안녕하세요. 집에서 돈 버는 방법, 집돈버 구쯔입니다. 2월 14일, 퓨런티어 청약 1일차가 진행됐는데요. 첫날인데도 불구하고 청약 많이 몰렸습니다. 아무래도 수요예측 결과가 다른 것들이 모두 안 좋게 나왔기 때문에 이 퓨런티어 쪽으로 많이 몰린 것 같은데요. 그 청약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보고, 2월 15일에는 얼마로 마감될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퓨런티어는 일반 청약자에게 총 60억을 모집하는데요. 2월 14일, 1일 차인데 증거금이 무려 9,590억이들어왔고, 청약계좌도 17만 건이 넘었어요. 매우 높은 참여율이고요. 그래서 균등배정은 벌써 1.14, 비례 경쟁률도 639:1이 됐습니다. 올해 청약했던 공모주들 중에서 LG엔솔 다음으로 1일차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퓨런티어의 주관사는 총 두 곳 유안타증권과 신한금투입니다. 유안타는 첫날 밤 10시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첫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작성을 했는데요. 배정 수는 유안타가 2배 가량 더 많았는데, 청약계좌는 73,000건 정도로 오히려 더 적었습니다. 신한금투는 10만 건이 넘었고요. 그래도 증거금은 유안타가 6,700억 정도, 신한금투는 3,000억 정도 모집이 됐어요. 그래서 균등 배정은 유안타가 1.9 신한금투가 0.59로 유안타가 좀 더 유리하고요. 비례 경쟁률은 거의 차이 없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래도 1일차만 봤을 때 유안타증권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2월 15일에 있을 마감 결과 예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감 예상을 위해서 1월에 진행됐던 청약 사례들을 가져왔습니다. 청약 일정이 겹쳤던 오토앤과 케이옥션 그리고 스코넥과 이지트로닉스가 있었고요. 아셈스는 나래나노텍과 겹치기는 했지만 나래나노텍 청약 참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셈스만 보겠습니다. 그런데 퓨런티어 1일차 결과가 매우 높게 나왔고, 2월14일주 다른 공모주들 수요결과 매우 안 좋았기 때문에 2일차도 경쟁률이 높을 거라 예상되고요. 이렇게 청약이 겹쳤던 공모주들의 총 증거금도 같이 계산을 해 봤어요. 청약 계좌는 아셈스 때 가장 많았던 약 30만 건이 나왔고요. 증거금은 스코넥과 이지트로닉스의 합계 11.2조가 가장 높았어요. 그래서 퓨런티어에 청약 마감은 계좌수 30만 건, 증거금은 11조로 예상을 해 봤습니다.
이 수치를 적용해보면 균등은 0.67 아쉽게도 추첨이고요. 비례경쟁률은 7333:1, 1주 증거금 5,500만원 정도 예상했습니다. 2월 14일주 공모주가 퓨런티어 말고 괜찮은 것이 없다 보니까 퓨런티어 쪽으로 많이 몰리는 것 같고요. 공모가는 15,000원이라서 가성비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그래도 주관사가두 곳이니까 경쟁률이 좀 더 낮은 쪽으로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1월에 오토앤이 역시 주관사가 두 곳이었어요. 이때도 미래에셋과 현대차라서 현대차가 확실히 계좌수가 적은 증권사죠. 1일차 결과를 보면 현대차가 더 좋았고, 마감된 균등은 거의 비슷하게 좁혀졌지만, 비례 경쟁이 확실히 현대차가 유리했습니다.
그래서 퓨런티어의 주관사들 1일차 결과를 다시 보면 유안타가 균등은 확실히 좋게 나왔고요. 비례는 큰 차이가 없었죠. 그러면 2일차 비례는 거의 비슷하거나, 잘하면 신한금투가 더 좋을 수 있다고 해도요. 균등은 모두 추첨이 되더라도 유안타가 더 좋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균등만 참여하는 분들은 잘 참고해서 신청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예상보다 1일차가 많이 몰려서 청약에 배정을 많이 받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조금 아쉽게 됐는데, 그래도 2일차 오후 3시까지 경쟁률 잘 확인 하시면서 청약해 보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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