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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이 죽어도 지키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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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얘기들을 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저는 아직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지 못한 분들한테 일정 기간 ‘산중수련’을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배달님은 살아생전에 산중수련을 두 차례 진행했어요. 눈썹 한 쪽씩 밀어버리면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오직 수련에만 전념했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초집중 자세로 자신의 목표에만 집중해 낸 겁니다. 이렇게 1년이 넘는 시간들을 1, 2차 산중수련을 거친 뒤에 전 세계를 돌면서 고수들을 평정해 버리죠. 저 역시 20대에 도서관에서 필요한 지식을 연마하기 위해서 산중수련과 같은 기간을 거쳤습니다. 여러분도 각자 분야에서 걸출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력 쌓는 절대 시간이 꼭 필요해요.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볼게요. 유명한 소설가 조정래 씨는 1983년부터 ‘태백산맥’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16,500 페이지 분량을 완성했고 1990년부터는 다시 ‘아리랑’을 집필해서 5년 만에 탈고했습니다. 1998년부터 2002년도까지는 15,000매 분량의 ‘한강’을 집필했죠. 방대한 양의 대하소설을 집필하기 위해서 조정래 작가는 ‘태백산맥’ 연재 이후 30년 동안 술을 완전히 끊고 글쓰기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이렇게 오랜 집필이 남긴 상처도 있죠. ‘태백산맥’을 쓰느라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고 ‘아리랑’을 집필할 때는 오른팔과 손가락 끝까지 마비가 돼서 침까지 맞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한강’을 마무리할 때는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탈장이 일어났고 수술까지 했죠.

일생동안 최고의 콘텐츠를 남기기 위해서 홀로 계속해서 고도의 집중과 몰입 상태로 임한 것입니다. 그의 하루 일과 역시 철두철미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태백산맥’을 쓸 때는 하루에 200자 원고지 35매, ‘정글만리’라는 소설을 쓸 때는 25매를 작성하고 연재 6개월 동안 하루도 어기지 않았다고 해요. 조정래 작가는 한 번 정한 원칙은 절대 무너뜨리지 않는다는 것을 삶의 철칙으로 삼고 사는 분입니다.

단기간에 여러분이 이런 경지에 올라서는 것은 쉽지 않겠죠. 하지만 여러분이 우선 어떤 분야에서 성장할지 정하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신념을 갖추셔야 합니다. 그다음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혼자 완전히 집중하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산중수련은 하루라도 젊을 때 하는 것이 최선이에요. 그래야지 응축된 실력을 발휘할 시간과 여유가 충분해집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어떤 상황과 조건에 처해있든지 이런 시기를 보내는 건 반드시 필수예요. 예를 들어 업무가 바빠서 주말에만 여유가 있는 직장인이라면 그날 하루라도 온전히 자기 계발에 힘쓸 수 있을 겁니다. 그런 시간이 쌓여서 전문성을 높일 수 있고 혹은 다른 기술로 확장할 수 있겠죠.

또한 이 시간만큼은 하늘이 무너져도 집중하겠다는 자세가 산중수련의 정수예요. 다시 말해서 산중수련의 핵심은 자신의 정신을 오랜 기간 한 가지 과제에 오롯이 집중해 내는 겁니다. 마치 주변에 불이 나도 모를 정도 강력하게 집중해야 하는 거죠.

물론 처음부터 이러한 집중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강력하게 집중하는 노력을 기울이면 누구나 일정 부분 집중력이 향상될 거예요. 그 순간만큼은 집안의 우환도 잊고 미래에 대한 걱정, 모든 잡념을 내려놓고 오직 한 가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산중수련에서 여러분이 추구할 최고 수준의 집중력에 대해서 더 추가로 이야기해 볼게요.

뉴턴의 학창 시절 이야기라고 하는데 점심시간이 됐고 뉴턴이 여전히 수학 문제에 몰두해 있었어요. 그때 한 친구가 뉴턴의 도시락을 몰래 꺼내서 먹고 뉴턴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죠. 시간이 지난 뒤에 뉴턴이 책을 덮고 점심 먹으려고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당연히 텅 비어 있었죠.

뉴턴은 그때 ‘아까 먹은 점심을 내가 잊고 또 먹으려고 했구나!’ 이런 말을 하면서 다시 또 집중합니다. 뉴턴이 설마 바보라서 점심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몰랐을까요? 그게 아니라 수학 문제에 완전히 몰입하다 보니 자신을 잊는 체험까지 하게 된 걸 겁니다. 점심을 먹었는지도 까맣게 잊어버리게 된 거죠.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천재적인 사람들은 가끔 우둔하게 보이는 면도 있을 것 같아요.

자기 일에 완전히 골몰한 나머지 불필요한 것들은 아예 신경 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산중수련도 이런 태도로 임하시면 좋겠어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이 일만큼은 내가 반드시 집중해서 한다는 자세가 충분하게 형성돼 있으면 그 기간이 길지 않아도 남들보다는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고 축적된 실력을 갖춰서 실전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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