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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입었던 속옷에 생일이 적혀 있었다” 귀멸의 칼날 속 ‘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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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멸의 칼날에서 멧돼지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노스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하시비라 이노스케. 이를 한자로 풀이하면 ‘하시비라’는 부리 취(嘴), 평평할 평(平)을 쓰고요. ‘이노스케’는 저 이(伊), 갈 지(之), 도울 조(助)를 쓰고 있습니다.

즉 하시비라 이노스케의 한국 이름은 ‘취평 이지조’인데요. 멧돼지를 뜻하는 한자에다가 사람 이름에 자주 쓰이는 도울 조(助)를 붙인 거라고 하네요. 이름부터가 멧돼지 그 자체인 짐승남이네요. 하는 행동도 참 짐승 같은 캐릭터예요.

이노스케는 4월 22일 도쿄부 오쿠타마군 오오다케산에서 태어났으며, 완결 기준 15세라고 합니다. 여기서 특이한 건 이노스케의 생일이 어렸을 적 입고 있었던 속옷에 쓰여 있었다는 점입니다.

키는 164cm에 몸무게는 63kg으로 대한민국 15세의 평균 체중, 평균 키와 그다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고작 중학생이 검술을 펼치며 작중에서 여러 일을 겪는 걸 보니 살아있는 게 신기할 정도군요. 이노스케가 사용하는 호흡은 짐승의 호흡, 좋아하는 것은 덴푸라이고 일륜도는 청회색이라고 하네요.

이노스케는 특이하게 ‘산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우즈이 텐겐과 말싸움을 하고, 우즈이 텐겐이 자신을 축제의 신이라고 소개하자 이노스케도 자신을 소개하면서 덩달아 산의 왕이라는 엄청난 별명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이름은 멧돼지에 별명은 산의 왕, 사용하는 호흡은 짐승의 호흡이면 아무래도 이 친구는 짐승남의 표본 그 자체가 아닐까 싶은 정도로 멧돼지 같습니다.

귀멸의 칼날에서 이노스케의 얼굴은 우락부락한 몸과는 다르게 상당히 곱디고운 얼굴을 하고 있습니다. 탄지로에 의하면 아담하고 하얀 피부가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젠이츠는 우락부락한 몸에 여자 같은 얼굴이라 기분 나쁘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눈 높기로 유명한 십이귀월 상현6, 다키는 아름다웠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작중에서 이노스케의 외모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흑발 바탕에 머리끝이 파란색으로 물들여진 투톤의 단발머리.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속눈썹이 긴 녹안까지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곽 편에서는 이노스케가 여성 기모노를 입은 모습도 나오는데요.

이에 유곽의 유녀들마저 감쪽같이 속았으며, 가게 주인이 오이란의 최고 유녀로 만들 생각까지 하는 것을 보면 작중의 이노스케는 단순히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여자라고 본다고 해도 아름답다고 느껴질 정도인 듯하네요. 하지만 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상당히 걸걸한 목소리, 엄청난 신체를 가진 것을 보면 젠이츠가 왜 기분 나빠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이노스케의 성격은 짐승남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상당히 다혈질이며 지나치게 단순 무식한 전투 중독자입니다. 상대가 강해 보이면 인간이고 도깨비고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싸움을 건다고 하네요. 자존심과 경쟁심도 상당히 강한 편이라서 자신이 못하는 걸 남이 해낸다면 악으로 깡으로 시도해서 성공한 후 그걸 자랑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격은 도발에도 잘 넘어가기에 위험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러한 성격은 탄지로와 여러 동료를 접하면서 조금씩 고쳐 나가고 있습니다.

이노스케의 성격상 주변인의 영향을 잘 받기 때문에 완결 시점에서 보면 뒤도 안 돌아보는 짐승남이었던 초기와는 달리 조금은 인간다워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멧돼지가 사람다워졌어요.

이노스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짐승에 의해 키워져서 그런지 상당히 감각이 좋습니다. 촉각, 유연성 등 상당히 뛰어난 부분이 많습니다. 촉각을 먼저 보자면요. 나타구모 산 편에서 귀살대원을 조종하는 도깨비를 찾기 위해 정신을 집중하고, 공기의 흐름이나 진동을 읽어서 위치를 파악했는데요. 상당히 정확한 위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옷을 입고 있으면 사용하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보다는 훨씬 뛰어나다고 하네요. 보지 않고도 사람의 시선을 느낄 수 있고, 살기를 가지고 있는 시선은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살기 없는 자의 시선은 감지할 수 없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 정도면 짐승에게 키워졌다는 말로는 커버하기 힘들 정도로 탈인간적인 능력을 가진 게 아닐까 싶네요.

또한 이노스케는 유연성에 있어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노스케는 갈비뼈가 금간 상태에서 허리를 반대로 휘어서 발목을 잡을 정도로 몸이 상당히 유연합니다.

게다가 관절을 자기 맘대로 뽑고, 재조립할 수 있는 건담 인간입니다. 또한 근육을 자유자재로 다루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징은 유곽 편에서 빛을 발하는데요. 유곽 편에서 머리만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땅굴을 온몸의 관절을 뽑고 들어가 붙잡힌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규타로에게서 흉부를 관통하는 공격을 받았음에도 내장 위치를 틀어서 즉사를 피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노스케는 특이하게 본인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짐승의 호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공격기는 엄니라는 호칭, 보조기는 형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짐승의 호흡의 경우 상대를 베는 것이 아닌 찢어발기는 것에 맞추어져 있어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위력은 강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짐승의 호흡은 멧돼지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하지만 중간중간 보면 늑대나 곰의 움직임에서 영향을 받은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멧돼지 베이스에 늑대와 곰을 섞은 호흡법이라 보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노스케의 성격상 무언가를 정해놓고 지키는 게 성향과 맞지 않아 즉흥적으로 사용하는 기술도 많다고 하네요.

이노스케는 사람의 이름을 잘 외우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사람의 이름을 마음대로 부르거나 별명으로 부를 때가 있다고 합니다.

탄지로의 경우는 몬지로, 소이치로, 켄타로, 산타로, 카마보코 곤파치로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고 합니다. 젠이츠의 경우 몬이츠/몬이치, 토미오카 기유의 경우 반반하오리, 렌고쿠 코쥬로의 경우 부리부리눈알, 다카의 경우 지렁이 여자, 텐겐의 경우 축제의 신 등 많은 사람을 별명으로 부른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와중에 코쵸우 시노부의 이름은 제대로 부른다고 합니다.

사실 이노스케가 상체를 까고 다니는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데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카나오, 겐야 이 5명의 아이들은 인간의 오감 중 하나가 극도로 발달한 케이스인데요. 탄지로는 후각, 이노스케는 촉각, 젠이츠는 청각, 카나오는 시각, 겐야는 미각, 이노스케는 촉각이 발달한 케이스라 옷을 입으면 불편함을 느껴 벗고 다닌다고 하네요.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주연들은 까마귀를 한 마리씩 데리고 있는데요. 이노스케는 까마귀를 잡아먹으려고 해서 까마귀가 숨어 다닌다고 합니다. 나타구모산 시점에서 18번이나 잡아먹힐 뻔했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이노스케의 까마귀는 탄지로 세대 까마귀 중 가장 유능하다고 합니다.

이노스케가 쓰고 있는 멧돼지 탈은 버려진 이노스케에게 젖을 먹이고 품어주던 멧돼지의 가죽이라고 합니다. 이노스케가 말문을 트기 직전에도 가죽을 쓰고 있던 것을 보면 꽤 오래전에 죽은 것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항상 쓰고 다니는 것을 보면 소중한 가족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노스케의 일륜도를 보면 날이 중간중간 없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해당 일륜도는 이노스케가 돌로 내리쳐 만든 형태로, 베는 맛이 좋아서 저렇게 만들어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일륜도를 만든 대장장이는 이노스케가 일륜도를 돌로 내려치는 것을 보고 이노스케를 죽이려고 했답니다.

또한 이노스케 일륜도의 모양은 철조망의 날 모양이라고 합니다. 철조망은 대상을 찢거나 꿰뚫을 수 있는 모양이라 짐승의 호흡 특징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애초에 이노스케의 검술도 찢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노스케에 대한 TM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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