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텍스트 YouText 글로 읽는 동영상

캄보디아에서 한국의 인기가 갑자기 미친듯이 치솟는 이유

캄보디아 공주 캄보디아 공주tv 캄보디아 공주티비 캄보디아 한류 해외반응 캄보디아 한국 한국을 사랑하는 나라 jenna norodom 노로돔 제나

오래전부터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캄보디아. 하지만 캄보디아의 모든 국민들이 한류를 좋아하지는 않았겠죠. 많은 캄보디아 사람이 한류에 열광했지만, 유행에 그다지 관심이 없던 사람들은 큰 흥미를 보이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사람들조차 한류 문화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진짜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합니다. 갑자기 캄보디아 모든 국민들이 한류에 집중하는 이유도 상당히 독특했는데요.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고 있어 캄보디아에서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소녀가 있습니다. 국민 타이틀을 달았다는 것만 해도 ‘이야, 성공했네.’ 싶은데 소녀의 정체 앞에서 국민 여동생의 타이틀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였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노로돔 제나’.

캄보디아 독립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의 증손녀. 노로돔 보파리 공주의 딸. 즉, 그 소녀는 노로돔 제나 공주였기 때문입니다. 노르돔 제나 공주님이 한국에 푹 빠진 정도를 넘어 K팝 가수 데뷔까지 꿈꾸고 있어 캄보디아의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던 것입니다.

노로돔 제나 공주님은 6살의 나이에 뛰어난 재능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만들었는데요. 노로돔 제나 공주님의 인기가 어느 정도냐면 캄보디아 전통 가요를 커버한 영상이 무려 1,900만의 뷰를 기록, 유튜브 구독자 약 84만 명, 페이스북 팔로워 218만 명, 캄보디아 인구가 1,659만 인 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인기라는 게 실감 나실 겁니다.

그리고 노르돔 제나 공주님이 앞장서서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K팝 전도사. 노로돔 제나 공주님의 K팝 사랑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K팝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해서 업로드하는 건 기본, K팝 곡을 창작해 무대 위에 서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그녀의 열정이 알려지며 캄보디아 문화경제협력단의 일원으로 한국에 초청까지 받게 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안타깝게도 성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의 진심이 알려져서일까요? 캄보디아 최초 한인 연예기획사 케이브 엔터테인먼트가 노로돔 제나 공주님과 첫 음반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제나 공주님은 11세의 나이에 어릴 적부터 가꿔온 실력과 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노로돔 제나 공주가 한인 연예기획사와 계약함에 따라 앞으로 한국 정부와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공주님이 K-POP을 하는 건 다른 나라에서 없는 일이라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공주님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노로돔 제나 공주님의 인터뷰도 알아보겠습니다. “K-POP은 많은 예술적 영감을 줍니다. 저를 좋아해 주는 많은 팬들, 특히 저를 알아보고 좋아해 주시는 한국 팬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남성 최고 인기 보컬 가수인 보보와 함께 부른 최신 앨범 노래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K-POP이 세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블랙 핑크를 포함한 K-POP 아티스트의 명성과 인기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쉴 새 없이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무대 뒤는 정말 힘들거든요.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나윤정 대표와의 인연은 K-POP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주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저를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인터뷰를 보고 나니 캄보디아 공주님의 데뷔가 더욱 기대되네요! 이렇게 캄보디아에서 한류가 정착기를 맞이한 만큼 캄보디아에서 한국 기업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과 트러블로 한국 기업들이 떠날 곳을 찾을 때 캄보디아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산 유아식품이 인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캄보디아의 로또도 한국 기술로 추첨하는 중이죠. 이렇게 한국 기업들이 잘 나가는 데는 한류의 영향도 무시할 수가 없을 텐데요. 그런데 한류가 흥행하기 전에 캄보디아에서 성공 신화를 쓴 한국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일찍이 캄보디아에 진출해서 도시부터 시골까지 쫙 깔려 있고 한류스타 홍보 없이도 한 해 무려 2억 캔 이상이 팔리고 있는 한국 음료!

캄보디아 인구를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말도 안 되게 판매가 되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한 해 1인당 13캔씩 마시고 있는 것이죠. 전 국민이 이 한국 음료 마니아라 봐도 무방할 수준인데요. 이 음료는 한국에서도 국민 음료인 박카스입니다.

박카스는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 시절 국민들의 힘든 하루를 버티게 해 준 음료입니다. 지금 한국인들은 피곤하면 힐링을 찾지만, 과거에는 피곤할 때 박카스를 찾았습니다. 시험을 앞둔 학생들, 출근하거나 야근하는 직장인들의 손에 박카스가 들려있는 게 정말 흔한 풍경이었죠. 저도 정말 애용하는 음료인데요.

요즘 나오는 에너지 드링크들은 마시면 잠을 안 오게 한다는 느낌이지만 박카스는 먹으면 뭔가 피로가 회복되거나 부활하는 기분이 들다 보니 여전히 즐겨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피로와 싸우고 있는 한국인들이 어디 갈 때면 선물용으로도 애용하기도 했는데요. 워낙 한국인들이 즐겨 먹던 피로 해소 음료다 보니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선물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국민들의 에너지를 리필해 주던 에너지 드링크 박카스! 이제는 해외 개발도상국들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캄보디아는 전체 인구 중 30대 미만이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그들은 대부분이 노동 인구라 박카스의 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원래 캄보디아의 에너지 드링크 시장은 카라바와 레드불이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박카스가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박카스가 한류가 시작되기도 전에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하게 된 계기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한국 중장비를 캄보디아에 수입해서 도로-항만 재건 사업을 하던 캠골드사의 속 삼낭 CEO가 한국인들이 즐겨 마시고 있는 박카스를 하나 얻어 마셨다가 완전히 반해버려 직접 동아ST를 찾아가 박카스를 캄보디아에 유통하고 싶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해외 파트너가 넝쿨째 굴러들어 온 동아ST, 거절할 리가 없었겠죠? 덕분에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든든한 파트너가 있다 해서 시작부터 대박 난 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병으로 된 박카스를 그대로 수출하여 실패의 쓴맛을 보게 되었죠. 다시 현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캔 모양의 박카스를 캄보디아에 수출해 초대박을 터뜨리게 되었습니다. 콜라보다 비싸지만, 더 잘 팔리는 중인데요. 인삼과 로열젤리 등의 성분이 첨가된 건강음료라는 것을 홍보하여 박카스 한류 열풍을 이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에 수입되고 3년이 되던 해 급격히 박카스의 인기가 확 늘어나더니 에너지 드링크 시장 부동의 1위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캄보디아 국민들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국민 음료로 활약 중이죠. 캄보디아는 지금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신흥 시장이라 세계 많은 기업이 노리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국은 공주님까지 적극적으로 한류를 밀어주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고 있으니 유리할 수밖에 없겠죠. 캄보디아 시장에서 한국의 멋진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