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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중국에 전방위로 밟히고 있다” 중국인이 도발하는 이유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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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장입니다. ‘중진국 함정’은 압축 성장으로 인해 중진국으로 빠르게 진입한 국가가 비용 상승과 경쟁력 약화 등으로 장기간 고소득 국가 진입에 실패한 현상을 말합니다.

실제로 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일부 동 국가를 제외한 다수의 개발도상국은 중진국에 접어든 이후 장기간 성장 정체에 빠져들기도 했는데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팬데믹 이전까지 세계 각국 대부분의 경제전문가는 중국이 중진국 함정을 쉽게 벗어날 것이라는 낙관론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점점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우선 빠른 고령화와 인구 감소, 과다한 부채, 낮은 교육 수준과 생산성 둔화 등 지금까지 누적된 구조적 요인을 해결하지 못한 것이 그 이유입니다. 여기에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과 미·중 갈등 지속이 성장률 급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저성장 요인으로 내수 성장의 한계/공동부유로 대변되는 경제 패러다임 전환 후유증/미국과의 기술 패권 경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내 중국 위상 약화를 뽑고 있는데요. 고령층의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한 것 또한 중국이 중진국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습니다. 2021년 중국에서 65세 이상 인구는 2억 560만 명으로 전체의 1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령 사회’에 진입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과 달리 중국의 젊은이들은 중국의 경제 규모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는 중국 당국의 대대적인 선전으로 인해 이미 중국이 아시아에서 선진국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일부 어용 지식인이 방송을 통해 말한 ‘중국은 이미 빈곤을 탈출했고, 세계의 리더 국가로 자리매김했다’라는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인 결과이기도 합니다. 9월 2일 중국의 어느 거리에서 이뤄진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중국 길거리 인터뷰 내용] 아시아에서 선진국 4개국을 꼽는다면

– 중국, 러시아, 일본, 한국

– 일본, 중국, 인도 그리고 하나는… 잘 모르겠어요.

– 러시아, 한국, 일본, 필리핀

–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 싱가포르, 일본, 한국, 중국. 아, 중국을 제일 처음 말해야지!

– 중국. 중국이 1위죠. 그리고 없어요.

– 일본, 한국, 러시아, 싱가포르

중국은 과거 우리 기업이 저임금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생산 기지였고, 비교적 만만하게 진출할 수 있는 거대 내수시장을 지닌 나라였지만 그건 이미 옛날얘기가 된 지 오래입니다. 2018년 556억 달러였던 무역 흑자는 2022년 2분기에 적자로 돌아섰으며 특히 2022년은 한중 수교 30년 만에 처음으로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중국 문화, 중국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국 상품만 구매하는 중국의 ‘애국주의 소비’는 삼성 스마트폰과 현대자동차의 중국 내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중국의 MZ세대는 이를 자랑스러운 자국의 경쟁력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한국이 아무리 선진국이라고 자부하지만 한국산 스마트폰과 자동차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수 없다는 점을 중국 제품의 승리로 바라보며 뿌듯해하고, 이를 자랑스러운 중국 경제의 성장으로 동일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중국의 한 기자는 해당 부분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경제 기자 영상]

선진국이라는 한국이 중국에 전방위적으로 짓밟히고 있습니다. 2022년 5월을 기점으로 한국은 대중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인은 기분 나쁘겠지요. 한국이 더 기분 나빠할 부분은 바로 이것인데요. 2022년 3월 한국의 현대자동차 판매량은 도요타와 폭스바겐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환영받았지만, 유독 중국에서만 암담한 판매량을 보인다는 점입니다. 각종 브랜드를 막론하고 상반기 한국산 차량의 중국 내 총판매량은 15만 대에 불과합니다. 1.7%라는 참담한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지금 중국 거리에서 한국산 차량을 찾는 것은 바다에 빠진 바늘을 찾는 격입니다.

삼성의 스마트폰 역시 팔리지 않기는 매한가지입니다. 2021년 삼성의 휴대폰 출고량은 부동의 1위를 유지했지만 중국 내 점유율은 한국산 자동차보다 참담합니다.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1위와 4위는 중국의 CATL과 BYD, 2위와 5위는 한국의 LG와 SK가 차지했습니다. 인구도 적고 시장도 작으며, 미국의 눈치도 봐야 하는 한국이 개발도상국 중국에 전방위로 밟히고 있는데 한국은 선진국이 맞나요?

삼성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실패한 요인은 브랜드에서 애플에 뒤처진 것, 가성비에서 중국 폰에 밀린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 삼성이 아니죠. 삼성은 중간재 중심으로 전략을 수정했는데요. 삼성이 스마트폰을 한 대 파는 것보다 삼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단 중국 스마트폰이 5대 팔리는 게 안정성이나 수익성 면에서 더 이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삼성 계열사가 중국 시장에서 올리는 매출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은 2000년 32조 원에서 2021년에는 59조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진 상태이며, 삼성전기는 샤오미에서 매년 1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삼성 스마트폰이 중국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지만 정작 실속은 삼성이 다 챙기고 있는 형국입니다.

중국산 자동차는 ‘Made in China’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지우기 위해 해외 브랜드를 앞세우는 전략으로 한국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2022년 한국에 상륙한 폴스타는 스웨덴 볼보를 인수한 중국 지리자동차와 볼보의 합작 전기차 브랜드인데요. 폴스타의 차량 생산은 전부 중국에서 이루어지지만, 폴스타는 스웨덴 브랜드라는 것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사전 예약 일주일 만에 올해 판매 목표치인 4천 대 계약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밀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드 보복으로 2016년 판매 정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을 걷던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저가 이미지를 벗고 고급화·전동화 전략을 추진하며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서 럭셔리 브랜드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만 대를 넘어선 제네시스를 앞세워 작년 4월부터 중국 시장을 재공략하고 있습니다.

한국산 스마트폰과 자동차가 중국에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유로 한국이 선진국이 맞냐고 묻는 것이 과연 타당한 질문일까요? 해당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냉담할 정도로 현실적이었습니다.

‘한국과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비교해봤자 우리만 더 비참할 뿐이야’

‘한국은 인구가 얼마네, 국토 면적이 어쩌네 하면서 우리가 더 잘될 것이라는 그런 사고방식에 제발 얽매이지 말자’

‘2005년에 한국에 일하러 간 적이 있었어. 물론 지금도 많은 이들이 필사적으로 한국에 일하러 가고 있고. 이게 뭘 의미할까? 우리는 한국의 비교 상대가 안 된다는 말이야. 수많은 이들의 한국행이 말하고 있잖아’

‘우리가 전방위로 한국을 짓밟고 있다? 뭘 근거로? 우리 개발도상국 아닌가?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UN에서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정한 지가 언제인데. 자기만 선진국이 아니라고 우기는 거. 이게 무슨 근자감?’

‘우리가 한국보다 낫다는 거 전 국민이 안다고 믿어요’

‘너무 그렇게 온라인에서 대놓고 말하면 한국인이 중국에 대해 불만과 원한을 더 가지겠죠. 그러니 조금만 말하자고요’

‘중국에서 판매량이 안 좋다고 전 세계에서 안 팔리는 것처럼 말하는 게 웃기네’

‘삼성이 화웨이보다 판매량이 더 높다는 거 몰라서 저러나?’ ‘한국에 중국산 차가 얼마나 있을까’

‘한국인 1인당 평균 수입이 얼마인 줄 아세요? 급여가 보통 우리보다 4배나 높아요’

‘제발 저런 말 좀 그만하자. 한국은 선진국이고 우리는 아니잖아. 그 맹목적인 잘난 척 좀 이제는 그만’

요소수 사태를 통해 볼 수 있듯, 인구 14억의 거대 시장과 함께 가야 한다면 우리는 수출입 다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 기업이 따라 할 수 없는 기술 격차를 유지하고, 서양에서도 선망받는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 나간다면 중국은 더 많은 한국산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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