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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하고 잔잔한 꿀맛! 조니 워커의 핵심 재료’ 카듀 12 올드 바틀’

오늘의 위스키. 카듀 12 올드 바틀. 40% 750mL. 가격 알 수 없음. 게일어로 ‘검은 바위‘라는 뜻의 카듀 증류소는요.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증류소가 잔뜩 모여 있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한 곳입니다.

대략 1980년도에 병입된 술로 알고 있습니다. 병의 목 쪽을 보면 왼쪽으로 걷고 있는 스트라이딩 맨이 있는데, 이 로고만 보아도 굉장히 오래된 바틀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당시만 해도 싱글 몰트보다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좀 더 우위였지 않나 싶습니다.

제네시스 자동차에 현대 마크를 박을 필요가 없듯이. 물론 조금 비약이 강할 수도 있지만 이 당시에는 정말 블렌디드 위스키가 압도적이고, 조니 워커의 인기가 지금보다는 훨씬 더 높았습니다.

디아지오 소속인 카듀 증류소는요. 조니 워커의 대부분의 기주를 담당하고 있는 걸로도 알려져 있고요. 이 올드 바틀의 맛 또한 굉장히 부드럽고 섬세합니다. 40%라는 알코올 도수 덕분에 알코올의 쏘는 맛이나 치는 맛도 없고요. 은은하고 잔잔한 꿀맛이 정말 너무 일품입니다.

사실 이런 술들이 정말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아 소는 빼야겠네요. 미성년자는 술을 마시면 안 됩니다) 누구나 좋아할 법한 굉장히 맛있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개성이 강한 싱글 몰트를 많이 찾아다녔는데, 간이 지쳐서인지 혀가 지쳐서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섬세하고 잔잔한 싱글 몰트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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