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20개, 냉동상태 약 800g 기준)
(잡내제거)
우유 혹은 요거트 약간
소주 혹은 청주 혹은 맛술 약간
다진마늘
후추
(양념)
진간장 4밥숟갈
설탕 2밥숟갈
물엿 1밥숟갈
맛술 2밥숟갈(청주 소주 ㅇㅋ)
식초 1밥숟갈
굴소스 0.5밥숟갈
👉굽는방법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양념 한번 더 바른뒤 15분
안녕하세요. 조지미 여러분 돌아온 채피포터입니다. 오늘도 역시 그리핀도르예요. 보이시나요? 보이시나요? 오늘은 저의 까마득한 선배님이신 (영화 해리포터의) 론 선배님이 드셨던, 봉구이를 만들어볼 거예요. 먼저 봉을 꺼내야겠죠. 짠! 봉입니다. “나는 봉이야!” 근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미리 꺼내 놓는 걸 깜빡하여서 꽝꽝 얼었다는 것이죠. “이런, 이런, 어리바리 김채피 오늘도 한 건 해버렸다. 어떡하지?” 일단 볼에 담아줍니다.
저는 총 20개를 담았어요. 이 정도면 충분하겠죠? 저희 집 전자레인지에는 해동 기능이 있습니다. 그걸 사용해 녹여줄 겁니다. 여러분은 없다고요? 그럼 미리 꺼내 놓으세요. 돌리고, 짜잔! 녹았습니다. 그리고 짠! 소주를 준비합니다. 제가 마시는 것은 아니고요. 닭고기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함이죠. 뚜껑을 야무지게 따서 소주를 닭들이 취할 만큼만 넣어줍니다. “그런데 진짜 못 따른다. 다 흘리네.” 다음은 우유도 넣어서 잡내를 제거해야 하는데, (우유가 없어서) 먹다 남은 요거트를 넣겠습니다. 우유랑 요거트랑 친척이니까 괜찮겠죠? 그리고 마늘을 조금 넣고, 후추도 조금 넣어줍니다. “망토가 같이 열일하고 있네요”
이제, 골고루 섞어줍니다. 소리 왠지 ASMR 같고 마음에 드네요. 여러분은 잘 안 들리신다고요? 네, 저만 들었어요. 고루고루 잘 섞였으면, 냉장고로 데려가서 재워줍니다. “잘 시간이야. 친구들” 저희 집 냉장고엔 무가 있습니다. (냉장고 안에 무) 안에 넣고 자장가 불러줄게요. “푸푸린~ 푸푸린~ 푸린”
30분 정도 재웠어요. “애들아! 너네 이제 일어날 시간이야! 일어나!” 안 일어나네요. 좀 깊게 잠들었나 봐요. 그럼 찬물 샤워로 깨끗하게 씻어서 깨워주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 두둥! 양념을 쓸 량만 담아서 오면 깔끔해 보이겠지만 그럼 설거지 할 게 너무 많아요. 통째로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한국인 마법사라면 모두 사용하는 정통 도구인 뚝배기가 또 등장했습니다.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설탕 두 스푼, 물엿 한 스푼, 맛술 두 스푼, 식초 한 스푼, 간장 네 스푼을 넣어줄게요. “간장이 딱 끝났어. 대박! 오랫동안 나와 함께했던 진간장아 잘 가~” 마지막으로 굴 소스를 반 스푼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섞음) 한번 찍어 먹어볼까요? “Good~!” 이제 잠이 닭 깬 닭들에게 소스의 3분의 2 분량 정도를 넣어줍니다. 그냥 눈대중으로 대충 넣어주세요. 한번 골고루 묻도록 슬쩍슬쩍 섞어줍니다. (소스로 반신욕 하는 닭들)
종이 호일을 잘 깔고, 양념을 입힌 봉 친구들을 간격을 조금 띄워서 올려줍니다. 그런데 제가 전에 만들어 먹었을 때 사용한 닭보다 훨씬 크기가 작네요. 그리고 그 위에 한 번 더 소스를 발라줍니다. 붓으로 바르면 아주 편하고 잘 발립니다. 쓱싹쓱싹~! 그런데 만약 붓이 없으시다고요? 그럼 숟가락 뒤편으로 발라도 된답니다. 하지만 여러분 알죠? 붓을 쓰면 더 편하고 좋다는 걸. 이제 에어프라이어 혹은 오븐에 구워주겠습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을 건데요. 아까 그 전자레인지 같다고요? 전자레인지 겸 오픈겸 에어프라이어입니다.
먼저 예열 된 170도에서 10분 정도 돌려줍니다. 그래서 10분이 지났으면 조심스럽게 꺼내서 가져옵니다. 그리고 뒤집어줄 건데요. “헐, 뭐야? 이거 왜 이렇게 국물이 흥건하죠? 무슨 일이야? 달려! 김채피!!” 아무래도 해동을 덜 시킨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해동은 꼭 전날에 합시다! “아우, 급하다. 급해!” 봉 친구 들을 옮겨 봅니다. 급한 마음이 보이시나요? 여러분은 꼭 해동 다 된 고기를 쓰세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모르는 척) 다 뒤집었으니, 소스를 한 번 더 발라주겠습니다. 이렇게 해야 더 맛있어진다고 호그와트 급식영양사님이 말해 주셨어요. 이 망토는 왜 이렇게 팔통이 큰 걸까요? “호그와트 이사장님, 보고 계신다면 교복 디자인 좀 바꿔주세요.” 에어프라이어에서 15분 더 돌려주면, 제가 생각했던 비주얼은 이게 아닌데, 전에 만들었던 거랑 너무 다른데요. “에고, 되게 볼품없다.” 일단은 접시에 담아 볼게요. “뭐, 어떻게든 되겠지” 예쁘게 담으려고 노력해 봅니다.
짠~! 완성! “닭발 아니, 족발 같네요… 망했어” 하지만 맛만 있으면 되죠? 그쵸? 치킨은 콜라와 함께 먹어야 제 맛입니다. 그리고 콜라는 역시 모다? 제로 콜라다! 먼저 콜라를 마셔줍니다. (콜라 마시는 김채피) 캬~! 여기는 호그와트고 저는 그리핀도르 학생입니다. 그렇다고 치고, 이제 한번 먹어 볼까요? 장갑 끼고 제대로 한번 먹어 볼까요?
봉의 자세한 상태는 이렇습니다. 좀 큰 봉으로 만들어야 더 제 맛이 날 것 같아요. 참고 부탁드립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뼈는 뚝배기 통에. 저의 론 선배님처럼 양손에 들고 먹어볼게요. 하나도 안 똑같다고요? 제 몸이 너무 커서 그렇습니다. 아무튼 맛있고 간단하니까 여러분도 한번 해 먹어 보세요. 그럼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부탁드려요. 안녕 다음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