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고객을 모집해주는 퍼포먼스 마케팅 위주로 진행하고 있어요. 주고객사는 평생교육원, 법률사무소, 핸드폰 판매점 같은 데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정 산업군은 아니고 두루두루 맡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마케팅 대행사를 창업하려던 건 아니고, 원래 이쪽엔 관심 없던 사회복지사였거든요. 사회복지사를 하다가 온라인 대행사가 된 건데, 처음에 블로그를 먼저 시작하게 됐어요.
매달 따박따박 수익이 들어오는 채널을 찾다 보니까 ‘티스토리 블로그’라는 걸 먼저 하게 됐어요. 사업은 하고 싶고, 돈은 벌고 싶은데 돈이 들지 않는 게 뭐가 있을지 찾다 보니까 ‘애드센스’라는 게 있는데, 그거 하면 돈 안 들이고도 수익낼 수 있다는 한마디가 기점에 돼서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사회복지사 때는 퇴근도 없이 3일을 통으로 밤낮없이 근무했어요. 보육원, 아동 양육시설이란 데서 일하면서 아이들과 같이 살면서 아침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9시에 회의하고, 그다음에 업무 보고 나서 그렇게 오전 시간을 보내요. 그리고 점심시간에는 블로그를 쓰거나 강의를 듣고, 정보 수집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밤 10시쯤 되면 아이들을 다 재우고 12시까지는 블로그를 했었죠.
시작하고 한 석 달 지나서 첫 수익이 났어요. 근데 저는 진짜 맨땅에 헤딩을 했기 때문에 좀 늦었거든요. 수익이라고 해도 0.1달러… 첫 인출받았던 거는 4개월쯤 걸렸던 것 같아요. 지금 방법을 잘 아시는 분들이 제대로 운영한다고 하면 두 달이면 첫 수익은 낼 수 있을 것 같고, 수익은 보통 소소하게 10만 원 정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온라인으로 자동화 수익을 만드는 거거든요. 온라인 자동화 수익이라는 게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거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수익이 저조해 보여도 나중에는 점점 폭발적인 수익이 나더라고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된 계기는 제가 어릴 적에 고아원에서 자랐어요. 그렇다 보니까 내가 받은 만큼 좀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내가 여기에 살아봐서 잘 아니까 다른 아이들에게 베풀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사회복지사를 꿈꾸게 됐고, 그다음에 장학금 받으면서 2년제를 졸업하고 좀 더 많이 도움을 주고 싶어서 야간대학에 편입도 하면서 그렇게 1급까지 따면서 보육원에 들어갔죠.
보통 사회복지사는 호전적으로 돈을 벌려는 성향을 갖는 경우가 드문데, 제가 이렇게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크게 두 가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사회복지사가 남을 도와주는 직업인데, 아까 얘기했듯이 저도 고아원에서 없이 자란 무수저이면서 남을 어떻게 돌보나 생각이 좀 들었어요. 저는 더 크게 베풀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없이 살았다 보니까 가난의 고리를 스스로 좀 끊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그게 두 번째 이유입니다.
사회복지사 활동을 하면서 4개월 만에 첫 수익을 냈는데, 소소한 돈이지만 처음에 10만 원 들어왔을 때는 수익보다는 가능성이 너무 좋았어요. 이게 진짜 되니까 신기하더라고요. 그 가능성을 보고 온라인을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6개월 정도 되니까 이제 월 100만 원 정도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따박따박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6월에 월 100만 원 정도 수익이 났는데, 7월에 퇴사하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도 70만 원 정도 고정적으로 수익이 들어오게 됐어요.
퇴사한 다음 혼자서 6개월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러면서 애드센스 말고 제휴마케팅이란 것도 같이 하게 돼요.
6개월 정도 운영한 블로그를 기반으로 들어온 수익을 소비해서 끝내는 게 아니라, 그동안 듣지 못했던 강의를 듣는 데 쓰면서 저한테 재투자했어요. 그렇게 제휴마케팅이란 걸 알게 되고, 강의를 한 번 듣게 됐어요.
제휴마케팅이라고 하면 클릭하면 돈을 받는 시스템, 구매하면 돈을 받는 시스템 같은 종류의 마케팅이잖아요. 근데 저는 그중에서 가장 단가가 높은 걸 했어요. 보통 클릭하면 10원, 100원 정도, 구매하면 1,000원 정도 주는데, 그런 게 아니라 누군가 등록해줬을 때 1만 원씩 받는 최종 계약이라든지, 보험 상담 요청 같은 걸 한 거죠. 요즘 핸드폰 같은 거 바꿀 때 구매할 사람을 한 명 모집해 줄 때 수수료를 받는 식이예요.
우리가 보통 제휴마케팅이라고 하면 ‘쿠팡파트너스’를 많이 떠올리실 거예요. 그거 말고도 ‘텐핑’이나 ‘애드픽’ 같은 플랫폼들이 있는데, 저는 처음에 ‘텐핑’이란 곳에서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마켓클럽’이라는 데도 있고, ‘디비팩토리’라는 데도 있었어요. 이렇게 세 곳에서 많이 했었어요.
거기를 통해서 제가 세팅해 놓은 블로그를 기반으로 애드센스 수익은 벌 거 벌면서 수익을 더 붙인 거죠.
제휴마케팅 강의도 듣고 정보 공유하면서 같이 하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같이 하다 보니까 시너지가 굉장히 많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12월에 월 1,000만 원을 달성하고, 퇴사하고 7개월 만에 딱 월 2,000만 원 순수익을 벌게 됐어요. 퇴사하고 7개월 만에 인생이 완전 바뀐 거죠.
근데 퇴사하기 전까지도 이렇게 될 거라고는 몰랐어요. 2,000만 원이면 사회복지사 연봉에 맞먹는 금액이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금 제가 이 자리에 있으니까 쉽게 좀 말하는 게 있어요. 근데 진짜 그때 생각하면 눈물 나거든요. 뭔가 이뤄보신 분들은 충분히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때 그 경험, 고난을 한 발씩 깨나가면서 지금 이 자리에 온 거거든요.
처음에 시작해서 힘들었을 땐 삼각김밥 하나, 초콜릿 500원짜리 1+1 상품 겨우 찾아서 그거 먹으면서 무인 카페에서 커피 1,000원짜리 뽑을 돈 없어서 누가 먹다 남은 컵 물 떠다 놓고 그랬거든요. 노트북도 살 돈 없어서 디스플레이는 중고로 20만 원에 사서 그걸로 시작했어요.
우여곡절도 굉장히 많았어요. 블로그가 저품질 된다거나 지금 당장 돈이 나가야 하는데, 수익이 없다거나… 그래서 당장 돈이 나가야 할 때는 일일 알바를 하기도 했어요.
근데 알바해서 제가 뭘 사 먹는 게 아니라 그 돈으로 블로그를 뭔가 하나 더 배워본다든가 하면서 스스로에게 재투자하는 방식을 많이 썼어요.
블로그 저품질이라는 게 특정 포털사이트에서만 이루어지거든요. 저는 여기서 항상 문제가 있으면 이것 때문에 안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신 어떤 방법이 있을지 먼저 찾아보려고 해요.
예를 들어 ‘다음’ 사이트에서만 저품질이 된 거면 ‘다음’ 말고 다른 데서 블로그 노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보면 이미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처음엔 그 사람들을 모방, 벤치마킹하는 거예요. 처음에는 ‘다음’으로 수익을 내다가 좀 장기적으로 가기 위해서 ‘구글’ 노출하기 시작했던 거죠.
문제가 닥쳤을 때 거기서 포기하면 끝나버리는 거잖아요. 근데 거기서 뭔가 해결방안을 찾으려고 한다면 다른 거라도 분명 나오기 마련이니까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