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피) 안녕하세요. 채피입니다. 지금은 오랜 친구 해비와 까미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까미의 동생이 용돈 줘서 사준 귀한 음식! 우와아 맛있겠다! 피자도 있어요. 아주 맛있게 만찬을 즐기는 중.
까미) 영상에 내가 힘들게 뜨는 장면이 찍혔어.
채피) 미안한데 음식 찍고 있었어… 친구를 뻘쭘하게 만드니 행복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채피) 동네 구경하는데 사탕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위그든씨의 사탕 가게가 생각나는군요. 아시는 분? 귀엽고 깜찍한 사탕이 아주 많았어요. 30살만 어렸어도… 나이가 많아 아쉬웠답니다.
채피) 사탕 구경을 한 뒤 카페에 왔습니다. 이거 뭐야?
해비) 흑임자! 크림 라떼. 이거는 아이스티 샷 추가!
채피) 알아.
해비) 설명하고 있는 거야. 구독자분들한테! 이거는 블루… 레모네이드! 블루베리 아닙니다.
채피) 참 웃음이 많은 친구입니다.
채피) 칵테일을 먹으러 갔어요. 맛이 어떤가요?
까미) 카페를 먹으러 갔어요. 파인애플이랑 레몬이 섞인 주스예요. 어우 셔!
채피) 진짜 신맛이 나는지 해비가 확인해 보겠다고 하네요.
까미) 시지? 나만 신 거 아니지?
채피) 뽕따색. 냠냠. 으
해비) 술맛 나?
채피) 응.
채피) 아직 먹으면 안 돼~
해미) 음! 맛있다~ 맛있다~ 한 입 드셔 보실래요?
해비) 구독자들 닉네임 있어?
채피) 조지미!
해비) 조지미? 조지는 여러분~
채피) 조지미 여러분이라고! 고소할 거야. 맛있는 먹거리와 친구들이 있으니 정말 행복하네요. 그나저나 왜 이렇게 못 자르는 거야.
해비) 잘할 조지미 보여요 제가~
채피) 다른 메뉴도 나왔어요.
해비) 이미 3조각을 뺐습니다~
채피) 킹받게 카메라를 계속 가려주는 친구들. 친구들은 제가 유튜브를 찍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채피) 다음 날. 좋은 아침! 오늘은 제품 촬영을 할 겁니다. 짠! 이쁜 코스터랑 반짝반짝 컵. 이것도 오로라로 빛나고요. 그라데이션으로 빛납니다. 얘네는 컵 코스터인데 이렇게 올려놓는 용도예요. 귀엽죠? 열심히 업로드할 제품 촬영을 합니다. 다음은 컵 촬영 차례. 질감이 특이하고 이뻐서 정말 맘에 들어요. 내 취향. 예쁩니다.
채피) 이제 다이소에 다녀올 건데요. 오늘의 다이소 룩. 길 가다 힘들어서 앉아 있으면 누가 돈 주고 갈 것 같네요. 머리도 안 감았어요. 살 것 목록인데요. 행주가 두 개네요. 바보. 많이 살 거라서 담아 갈 걸 하나 챙겨 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고 채피야 흘리지 마라.
밖에 나오니 조금 창피한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전 프로 유튜버니까 많이 부끄러워하지 않을 거예요. 다이소 거울에서 마주친 저는 꽤나 부끄럽군요. 다이소 깡을 하려고 했는데 주방용품이랑 생활용품밖에 없어서 안 했어요. 플렉스 했습니다. 아줌마 다이소 잘 가지?
채피) 다녀왔더니 며칠 전에 산 반지가 배송 와 있네요. 열심히 까 보려고 하는데, 역시 한 손으로 가긴 역부족이군요. 프로 유튜버의 길 멀었다 멀었어. 와르르맨션. 꽤 괜찮은 거 같은 걸.요 마음에 드는 소비. 소비하니까 생각나는 게 있는데요.
채피) 택배 언박싱 하기! 여섯 개나 있네요. 뭘 샀는지 한번 같이 까 볼까요? 친환경 종이 포장 완충재입니다. 아이고 무겁네. 포장용 완충재를 다 써서 구매했습니다. 컵과 접시 포장 등등에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채피) 이것도 포장 재료인데요. 종이 포장을 하려고 샀어요. 생각보다 크네? 여기에 그립톡이랑 떡메모지 이런 것을 비닐 포장 안 하고 이제부터 종이 포장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비닐을 사놓은 게 있어서 다 쓰고 나면 이걸 쓸 것 같아요. 생각보다 좀 크긴 한데 이렇게 접어서, 스티커 붙여서 나가면 되죠. 잘 샀다!
채피) 펄을 샀습니다! 짠. 홀리카홀리카 제품이고요. 펄이 굵고 예쁘다길래 사 봤습니다. 이게 근데 펄이 너무 굵어서 데일리용으로는 잘 못 쓴다고 하긴 하는데, 가끔 조금씩 발라보려고 샀어요.
채피) 트리트먼트를 샀습니다. 좋은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해서 샀어요. 수오가닉이라는 브랜드입니다. 한 대 맞았네요. 괜찮습니다. 쓰는 데는 문제없으니까요. 라임 민트 향으로 샀고요. 제 바디워시가 레몬향이라 맞춰서 샀습니다. 만족하면서 쓸 것 같아요.
채피) 짠. 옷입니다. 집에 청반바지가 마땅한 게 없어요. 작년에 뭐 입고 다녔는지… 여름맞이로 한번 사 봤는데, 여기 이상한 단추가 있네? 곰돌이 단추가 있네요? 곰돌이 단추 필요 없는데. 그리고 청 냄새가 엄청나요. 냄새를 좀 빼야 할 것 같아요. 냄새 좀 빼서 입겠습니다.
채피) 마지막, 핑거수트입니다. 3가지 색상이 왔어요. 귀엽죠? 제가 집 밖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한번 써 보려고 구매해 봤습니다. 짠 이렇게 세 가지. 언박싱 끝! 오늘 브이로그도 끝! 다음 영상에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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