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희 채널이 유독 남성 구독자 분들이 많은 거 알고 계신가요? 그 중에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러면 아마 이 차 구매하는 것 엄청 고민하셨을 거예요. 한국 아빠들의 현실 드림카로 불리는 차인데, 어떤 모델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네, 카니발입니다. 미니밴 시장은 이 카니발이 다 독식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최근에 아주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들려오죠. 카니발을 때려 잡을 신차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르노삼성에서 나온다고 해요. 아니, 르삼이 기아를 잡는 차를 만든다? 이게 진짜 가능할까요. 사실 르노삼성은 저희가 몇 번 다뤄드렸지만 요즘 분위기가 좋지 못하죠? 신차다운 신차도 없고, 타이밍도 못 맞추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요즘 현대기아는 커녕 벤비아에도 밀렸잖아요? 이게 현실이란 말이죠.
그런데 이 판도를 뒤바꿀 만한 신차가 출시된다? 이거 솔깃합니다. 진짜 그럴지 같이 한번 보시죠. 여러분, 우리 현실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국산 미니밴 시장에서 한국 소비자에게 어떤 선택지가 있나요? 카니발을 빼고 생각해 보면 스타리아가 다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스타리아가 정말 카니발의 적수인가요? 이건 판매량만 봐도 답이 나와요. 작년 한 해 동안 판매된 카니발은 7만 3천여 대, 스타리아는 2만 6천여 대죠. 그만큼 미니밴 시장은 카니발이 확 잡고 있다는 거예요. 2인자도 스타리아니까 그냥 현대차가 꽉 치고 있는 시장이라는 말이죠. 그 이런 시장에 르노삼성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미니밴을 만드는데, 그것도 브랜드 내에서 제일 잘 팔리는 이 모델을 미니밴으로 만들어요.
르노삼성을 먹여 살리고 있는 브랜드 내 점유율 61.8%인 모델, 네, QM6입니다. 지금 이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카니발 대항마 드디어 나오냐?”, “완전 기대된다.”, “기다리고 있겠다.”, 아니면, “이게 되겠냐?” 이렇게 반응이 엇갈리고 있어요.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지죠. 그런데 이거 나오면 어떻게 나올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QM6 미니밴은 가솔린과 LPG, 하이브리드 버전 등 3개 차종으로 모델 라인업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 전문가들 사이에서 친환경차 시대를 맞아 향후 전기차 버전으로의 개발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디젤은 아무래도 요즘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고 있다 보니까 아예 빼버린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기사를 살펴보니, 빠르면 올해 말이나 아니면 내년 초에는 국내 시장에서 출시가 가능할 것 같죠. 지금 르노삼성이 직접 뚝딱뚝딱 열심히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생각보다 빨리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자세한 정보는 아직 밝혀진 게 없어서 좀 아쉽네요. 그럼 이쯤에서 궁금해집니다. 네티즌은 미니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요? 몇몇 네티즌은 “이게 되겠어?” 이런 반응이긴 한데, 대체적으로 분위기는 좋아요.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조금만 빨리 만들지.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QM6 오너로서 매우 만족하며 잘 타고 다닙니다. 차기 모델이 기대됩니다.” 이런 반응들이 있어요. 사실 진짜 잘 나오기만 해준다면, 이건 제조사나 소비자나 환영할 만한 일이잖아요. 아직 국내 미니밴 시장이 다른 시장보다도 작다 보니, 르노삼성도 나름대로 경쟁력을 챙길 수 있을 거고요. 소비자한테도 당연히 굿뉴스입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미니밴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는데, 앞에서 말했다시피 선택지가 적었죠.
그런데 르노삼성이 미니밴을 추가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려줄 테니까 이거 얼마나 좋아요? 다만, 네티즌 반응을 좀 보다 보면 여기에 몇 가지 요청 사항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언을 더 하는 의견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크기입니다. 아직 QM6 미니밴의 크기에 관한 정보는 나온 게 없는데요. ‘미니밴이다 보니까 카니발이나 스타리아랑 비슷한 크기로 나오지 않을까?’ 예측 정도만 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좀 흥미로운 의견들이 포착되고 있어요. 보통 요즘 신차들 보면 하나같이 크기를 키워서 나오잖아요. 스포티지도 그렇고, K8은 심지어 이름까지 바꾸면서 차급도 바꿔버렸어요. 그런데 QM6 미니밴은 정반대예요. 오히려 좀 더 작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존재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일부 소비자가 2000년대에 단종된 트라제 XG 정도의 크기를 원하고 있는 건데요. 카니발이나 스타리아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이렇게 되면 문제가 가격이에요.
이렇게 작게 나오면 가격도 작아져야 되는데, 이게 르노가 과연 그렇게 할지가 의문인 겁니다. 현실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면 스타리아보다 저렴하게 못해도 2천만원 초반대부터 가격을 책정해줘야 좀 성공 가능성이 있잖아요? 그런데 과연 최신 기술이 접목된 중형 미니밴을 르노가 2천만원 초반대부터 시작할 수 있을지 씁~ 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세단인 SM6도 2,386만원부터 시작하잖아요. 또 고급 마케팅이다 뭐다 하면서 가격 말도 안 되게 부르면, 이건 뭐 눈물만 훔칠 거라는 얘기죠. 아무튼 르노삼성 기왕 낼 거면 생각 잘하고 내보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아마 동의하시는 분들도 많을 거예요. 그리고 크기가 작아지면 이건 카니발의 특혜라고 할 수 있는 9인승, 11인승 모델의 버스 전용 차로 혜택, 이것도 사실 카니발의 큰 강점이잖아요?
그런데 르노삼성의 미니밴이 이보다 작게 나와서 7인승 정도로 나온다면, 그런 혜택도 받을 수 없어서 카니발이랑 제대로 된 경쟁을 할 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크기를 작게 만들기보다는 그냥 진짜 카니발급으로 키워서 나오는 게 베스트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카니발의 대항마로 화제의 주인공이 된 QM6 미니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어떠셨나요? 아직 자세한 정보가 나온 게 별로 없어서 좀 두고 봐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출시가 되기만 한다면, 또 기존 QM6처럼 자존심 버리고 가성비를 선택한다면, 꽤 선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마무리를 좀 지어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의 주인공이었던 QM6 미니밴. 나오면 산다? 혹은 안 산다? 구독자 분들의 선택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다양한 반응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