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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를 위한 3자 초광폭 무환수어항 셋팅 후 근황

안녕하세요. 원스팜입니다. 이번에는 2개월 전 세팅하였던 ‘무환수 3자 초광폭 어항’ 리뷰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 어항은 가로 90cm, 세로 60cm, 높이 22cm의 비규격 어항입니다. 제가 낮은 어항을 워낙 좋아해서 따로 주문 제작했어요. 이 어항에 잉어과 3마리와 금붕어과 3마리, 그리고 수많은 달팽이들이 살고 있는데요. 이제 2개월 정도 되어서 물이 매우 안정적으로 잡힌 상태입니다. 1개월 정도 뒤에 메다카나 코리도라스 같이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을 추가로 투입해 줄 예정인데, 혹시 구독자분들께서 생각하시기에 잘 어울리겠다 하는 어종이 있으면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촬영을 하기 위해서 물을 어항 윗단까지 채워줘 봤는데요. 2개월 동안 관찰해 본 결과, 이 녀석들이 이 환경에서 전혀 점프를 안 한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저는 안심이 되지만요. 여러분들께는 보통 어항 윗면에서 한 3cm 정도는 띄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점프사를 실제로 보면, 정말 충격적이거든요.

잉어와 금붕어는 함께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서열이 정해진 듯 합니다. 금봉어보다는 잉어가 먹이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는데요. 잉어가 저면 먹이 활동이 더 활발하기 때문입니다. 금붕어는 수면에 있는 것만 잘 먹고, 잉어는 바닥에 있는 것도 잘 주워 먹습니다. 저기 보이는 가장 큰 친구가 대장입니다. 덩치가 제일 크죠? 수초로 빽빽한 제 어항을 보면서 가끔 어떤 분들은 “수초가 너무 많아 유영 할 공간이 부족해 보인다.”, “핀이 다칠 거다.” 이렇게 걱정 어린 댓글을 다시기도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핀 다친 아이들도 없고, 저는 공간적으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어항이 물고기들의 스트레스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어항을 유지하고 있고요.

실제로 이 어항에서 10cm가 넘는 덩치 큰 녀석들이 숨기로 작정하면, 육안으로 찾기 힘들 정도로 숨을 공간이 많습니다. 밤에 휴식 할 때는 어항 안 쪽에 빽빽한 수초 사이에서 쉬고요. 먹이 활동 할 때만 비교적 덜 빽빽한 전면으로 나와요. 이제는 어항에 완전히 적응해서 사람이 지나만 가도 앞으로 나와 먹이 달라고 난리입니다. 두 달 간 어항에는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수초들은 뿌리를 완전히 잡아서 증식하기 시작했고, 어항 벽면에 있는 이끼는 한 번 제거해줬습니다.

바닥재에 박테리아가 완전히 자리를 잡아서 화학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어항 특성상 수표면이 넓기 때문에 증발은 좀 빠른 편입니다. 2주에 한 번 정도 물을 보충해 줬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곧 새로운 어종을 투입할 건데, 댓글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3자 초광폭 무환수 어항’ 리뷰해봤습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계신 그곳에서 아름다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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