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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을 조절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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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허준 건강스쿨에서 제가 건강 서적을 굉장히 많이 추천해 드리는데요. 그중에서 다이어트에 관한 책 몇 권이 있습니다. 특히 이 책들을 읽으시면 식사는 절제하는 데 굉장히 큰 도움이 돼요. 미즈노 남보쿠의 ‘절제의 성공학’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식사를 좀 덜 하는 것이 내가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아주 묵직한 울림을 주는 책이고요.

마이클 모스의 ‘음식 중독’이라는 책이 있어요. 이 책을 읽다 보면 현대 사회에서 내가 음식에 중독이 된다는 것, 그리고 가공식품이라는 것이 나를 얼마나 음식에 탐닉하게 만드는 것인가에 대해서 알아차리게 만들어 줍니다.

그다음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음식 심리학자인 수잔 엘버스의 ‘감정 식사’라는 책이에요.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 든 생각이 무엇이냐 하면 ‘과연 우리는 음식을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 먹는 걸까, 혹은 감정을 소비하거나 없애거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 먹는 걸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흔히 외로움은 과실을 불러일으키고 분노는 폭식하게 만들고 여러 가지 이런 감정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이런 식으로 아주 극단적인 감정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내가 느끼는 스트레스라든지 몸의 감정 상태로 인해서 그 감정들을 없애거나 다스리거나 소비하거나 하기 위해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꽤 많을 거예요.

다이어트를 할 때 자꾸 숫자에 연연하거나 혹은 체중계에 자꾸 올라가 보거나 또는 식욕을 억제하려고만 하는 게 아니라 내 감정을 가만히 다스려 보면 스스로 식욕 억제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될 것이고 나중에는 억제가 아니라 다스릴 수 있는 상태로 될 거예요.

많은 분이 식욕억제제를 찾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항상 말씀드립니다. 식욕 억제를 하는 약 중에서 몸에 좋은 약은 없어요. 하지만 나 스스로 식욕 억제를 할 수 있는 몸을 만들면 저절로 식욕을 조절할 수 있는 단계가 되고 내가 살이 찌고 싶으면 찌고 빠지고 싶으면 빠지는 그런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 책에 나온 어구 중에서 ‘두려움이나 어떤 감정이 있을 때 그대로 직면하고 회복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식사 습관이 바뀔 것입니다.’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을 음식으로 풀어나가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과 사례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 여러 가지 설문을 통해서 나를 알아보는 과정이 있어요. 자가 진단 여러 개를 하다 보면 나 자신에 대해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감정에 대한 자가 진단 테스트가 있는데 한번 보실까요?

첫 번째, 감정이 압도되면 ‘아, 몰라. 마음대로 먹을래.’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기분이 상쾌한 아침에는 건강한 좋은 음식을 선택하지만, 피곤하고 긴장이 풀리는 밤에는 최악의 결정을 나리고는 합니다.

세 번째,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는 무엇을 먹든 상관하지 않는 상태가 자주 있습니다.

네 번째, 나는 음식으로 스스로를 달래고 위안하는 편이다.

다섯 번째, 기념할 일이 있을 때는 음식으로 분위기를 자꾸 띄우려고 한다.

여섯 번째, 나는 지루할 때 음식으로 시간을 보낸다.

일곱 번째, 간식을 오도독거리고 씹으면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뎌진다.

여덟 번째, 내가 선택한 음식에 사람들이 말하는 의견 때문에 음식 결정을 바꾸기도 한다.

아홉 번째, 계획대로 식사할 때도 있지만 전략 없이 먹을 때도 있다.

마지막으로 열 번째, 바쁠 때는 건강한 식생활이라는 목표를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열 가지가 있는데 여러분들은 몇 가지에 해당하시나요? 많이 해당하면 할수록 감정에 자꾸 휘둘려서 식단을 조절하고 식사가 나를 조절하는 그런 상태 된다는 거죠.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식단을 좋은 것으로 자꾸 해서 먹게 되면 그나마 절제가 되지만 어느 순간 이 단계가 넘어서게 되면 가공식품에 자꾸 중독되게 돼요. 그러다 보면 음식 중독의 현상까지 넘어가게 되는 거죠.

이 책에 나오는 Eat.Q라는 게 있는데 3단계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알아차리고요. 두 번째는 받아들이고 세 번째는 상황과 나 스탠스, 감정을 바꾸는 거죠.

이걸 읽으면서 저는 요즘 명상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명상 자체가 나를 알아채고 나 감정을 전환하는 그런 훈련을 굉장히 많이 하게 되는데 그것을 음식을 조절하는 데 적용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중에서 나 감정을 알아차릴 때 감정 어휘가 있으면 있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어휘가 조금 달리잖아요. 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아내가 저에게 느낌이 어떠냐고 물으면 좋다, 나쁘다, 이걸로 끝나잖아요. 감정이라는 게 엄청 많은 감정이 있는데 저도 이것밖에 표현을 못 하고 있지만 여자분들은 아주 미세하게 감정을 조절하잖아요. 감정에 대한 단어들을 얘기할 때 감정의 어휘를 많이 알면 알수록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조절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감정이 있을 때 이 감정의 어휘를 한번 말을 해보는 거죠. 그렇게 되면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 감정들을 받아들여야 하는데 알아차리고 나서 받아들이고 나면 시간이 이미 흐르기 때문에 그리고 참을 수 있다는 생각이 벌써 들기 때문에 벌써 식욕 자체가 좀 떨어지는 경험을 여러분들이 해보실 거예요.

저는 이 글을 읽으면서 ‘참을 인’ 자 3개 면 살인도 면한다는 우리나라의 속담을 생각해 봤습니다. 내가 막 감정이 올라올 때 이 감정을 알아차리고 난 다음에 참을 인만 있으면 심지어 살인도 멈출 정도니까 음식을 절제하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충동을 조절하고 마음의 여유를 생기면 멈추라는 그런 신호를 나에게 보낼 수가 있고 그럼으로써 감정적인 식사를 차단하게 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그리고 식사 일지를 적어 보는 것도 굉장히 좋고요. 그러면서 저는 일상생활도 바꿔보라고 말씀드리는데 물론 감정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식사 자체의 군것질을 건강한 것으로 바꾸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이 책에서는 그중에서 귤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기도 하는데 아마 서양에서는 귤이라는 것이 사이트러스 계열의 그런 과일들이 입에서 주는 상큼함 때문에 추천하는 것 같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채소가 워낙 많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채소 종류 중에서 여러분들이 당기는 것을 좀 드시는 것이 어떨까라고 추천해 드려 봅니다. 여기까지 들으니까, 나의 감정을 조절해서 식단을 잘 조절하실 수 있는 능력이 생실 것 같은가요?

책을 정독하면 책의 나용에 깊이 빠져들어서 감정에 의해서 내가 식사를 휘둘린다는 것을 점점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콘텐츠를 보고 나시면 책을 한번 구입하셔서 읽어보시다 보면 내가 혹시 감정에 의해서 이게 휘둘리는 거 아닌가, 현재의 나 감정 상태에서 먹는 것인가, 나를 보상하기 위해서 먹는 것인가라고 한 번씩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조금 더 자제하고 절제하고 조금 더 좋은 음식으로 먹게 되니까 꼭 다이어트라는 게 체중을 줄이는 게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통해서 내가 더 건강하게 만드는 거니까요. 건강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나와 있는 문구가 인상이 깊었는데 ‘나는 이걸 먹을 자격이 있어.’라는 그 말이 굉장히 위험한 말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여러분 많이 쓰지 않으시나요? 내가 지금, 이 감정 때문에 나는 이걸 먹어야 해 혹은 내가 오늘 뭘 했기 때문에 나는 이걸 먹을 자격이 있어 자꾸 그런 것 때문에 나를 보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점점 더 많이 폭식하게 되고 나쁜 음식을 먹어서 중독에 이르는 그런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이제부터 먹고 나서 후회하지 마시고 나 감정을 한번 살펴보면서 여러분의 식생활 그리고 다이어트 습관을 고쳐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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