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프렌즈 이낙준 선생님 _이하 호칭 생략)
닥터프렌즈 오진승 선생님 _이하 호칭 생략)
닥터프렌즈 우창윤 선생님 _이하 호칭 생략)
다 같이) 안녕하세요 닥터프렌즈입니다.
오진승) 오늘 이 시간에는 선택하기 어려워하는 분을 위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이낙준) 그래 살다 보면 메뉴도 못 고르는 사람이 있다니까.
오진승)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이 있거든요. 직장인이라면 퇴사? 이직? 회사를 계속 다닐까? 퇴사하고 사업을 할까? 대학생이라면 대학교를 계속 다녀야 할까? 대학원에 가야 할까? 편입할까? 휴학할까?
우창윤) 닥프를 볼까 말까? 구독할까 말까?
오진승) 그거는 보통 구독으로 가죠.
오진승) 저는 일단 상담할 때 이렇게 말씀을 드려요. 선택지가 비슷한 수준이니까 고민을 하는 거다.
이낙준) 말도 안 되는 차이는 고민 안 하지.
오진승) 선택지 중 하나가 월등히 좋은 선택이면 고민할 필요 없어요.
이낙준) 예를 들면 골라봐. 소갈비 사줄게, 치즈버거 사줄게.
우창윤) 소갈비 먹어야지.
오진승) 아니면 나한테 맞을래, 이거 먹을래? 맛있는 케이크.
이낙준) 진짜 괴롭힘이네. 맞기 싫으면 먹어야 한다니.
오진승) 우리가 중국 요리를 시킬 때도 짜장면 먹을 때는 짬뽕이 생각나고, 짬뽕 먹을 땐 짜장면이 생각나잖아요. 가격이 비슷해서 그래요. 그게 비슷한 거예요. 비슷한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요. 짜장면과 탕수육으로는 잘 고민하지 않죠. 탕수육은 요리고, 가격도 다르니까.
내가 지금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게 있다면, 비슷한 수준의 장단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는 거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그러니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고 어떻게 해야 하나 의견을 구해도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 거예요. 비슷한 수준의 고민이기 때문에.
오진승) 이게 무슨 해결책이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선택하고 실행하는 시간을 빨리 가져가라.’
우창윤) 일단 선택하고 액션을 하라.
오진승) 직장인이 퇴사한다고 해서 이직이나 그 후 벌이는 사업이 다 성공하는 건 아니잖아요. 같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도 여러 갈래의 인생을 살잖아요. 선택지를 잘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선택에 대해 노력을 하는 게 중요해요.
우창윤) 자신이 정한 선택지를 옳게 만드는 노력.
오진승) 그렇죠. 선택했다고 해서 성공이나 실패가 보장된 게 아니기 때문에, 일단 선택하고 그 선택이 옳은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밀고 나가라는 거죠. 고민하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실행하는 데 쓰면 결과가 바뀔 수 있다.
오진승) ‘에너지를 실행하는 데 사용해라.’ 환자분에게 이렇게 답을 드리면 마음이 좀 편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낙준) 이 말이 제일 중요하네. 고민하고 있다는 건 선택지가 비슷하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부담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우창윤) 계속 고민하면서 몇 년을 사는 것보다는, 퇴사할 거면 퇴사해서 최선을 다하고 다니기로 마음먹었으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오진승) 맞아요. 가운데에 있으면 어느 쪽에도 집중하지 못해요. 그러니 노선을 하나로 정해봤으면 좋겠어요. 노선을 정했다고 해서 성공이나 실패가 결정된 건 아니니까.
오진승) 선택한 후에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1년, 2년 뒤에 보면 내가 했던 선택이 결과적으로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또 변수가 생길 수 있어요. 선택했을 당시엔 어떤 결과가 생길지 알 수 없던 상황이었으니까요.
새로운 변수가 생기면 그때 또 선택하면 돼요. 선택 때문에 너무 고민하고 힘들어하시는 분에게 이 얘기를 해드리고 싶었어요. 선택하지 못하고 계속 미루고 있는 건, 마치 짜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고민하느라 3시간, 4시간 굶는 거랑 똑같아요.
우창윤) 그냥 시키면 되는데.
오진승) 시켜서 맛있게 먹으면 돼. 먹어보고 짜장면이 맛없었으면 다음에 짬뽕을 먹어보고. 둘 다 아니면 다른 집에 가보고. 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창윤) 일단 시켜라. 전화하든 배민을 켜든.
오진승) 저희가 유튜브 하니까 주변에서 유튜브 할까 말까 물어볼 때가 있어요. 유튜브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 게 아니에요. 열심히 하고, 계속 영상 촬영하고, 콘텐츠 소재 뽑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이낙준) 미리 이런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어. “나는 하고 싶은데 얼굴이 너무 알려지니까…”
우창윤) 유명해질까 봐 어쩌나 하는 사람이 있지.
이낙준) (76만 유튜버인) 나도 못 알아봐.
오진승) 헬프 님들도 지금 고민하는 게 있다면 하나를 정해서 열심히 해 보세요. 어차피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니까요. 스스로 생각하는 버릇을 길러야 자신의 선택에 주도권을 가지고 그래야만 그다음, 또 그다음 선택을 스스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오진승) 지금 중요한 것을 두고 고민하거나 선택을 망설이시는 분이 있다면 이 영상을 보시면 좋겠고요. 아직도 닥프 구독을 누르지 않았다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제 말 듣고 구독을 한번 해보세요. 분명히 구독 안 하고 계속 영상을 보는 분이 있어요.
몇 번 봤으면 구독하시고, 저희를 믿어보세요. 1년 뒤에 취소하시든가~! 1년은 한번 보셔야 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