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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은 그에게 뺨을 맞고도 아무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클리멘트 보로실로프는 같은 볼셰비키 당원이었던 스탈린과 한방을 쓰게 되고 둘은 곧 절친이 된다. 이후 보로실로프는 스탈린이 소련의 최고 권력자가 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둘이 얼마나 친했는지 보여주는 두 가지 일화가 있다.

스탈린이 농담으로 보로실로프에게 ‘자네 영국 스파이지?‘라고 하자 보로실로프가 스탈린의 뺨을 때렸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한다.

핀란드와의 전쟁에서 소련이 패하자 스탈린은 소련군의 총지휘를 맡은 보로실로프에게 크게 화를 냈다. 보로실로프도 화가 났다. 스탈린이 대숙청으로 유능한 장군을 다 죽여서 소련군이 제대로 전쟁을 수행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보로실로프는 스탈린에게 ‘네가 유능한 장군을 다 죽여 버렸잖아!’라고 고함을 지른 후 접시를 던졌다. 주변에 있었던 사람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지만, 스탈린은 더 이상 보로실로프를 탓하지 않고 보로실로프를 좌천시키는 선에서 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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