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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제, 효소 같은 혈자리. 자주 체하거나 더부룩하고 팽만감이 있는 분들 꼭 보세요!

안녕하세요.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명치가 답답하고, 체한 듯한 느낌이 들 때 소화제라든지, 소화 효소를 먹어서 속을 시원하게 만들잖아요? 그럴 때 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마치 소화제 같은 혈자리들을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부터 해 주시고 바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대가 얼마나 먹을 게 많나요? 항상 먹을 게 많고, 넘쳐나고, 그러다가 아침, 점심, 저녁도 과식하면서 이렇게 잘 먹고요. 명절이라든지, 그리고 각종 기념일, 한 달마다 생기는 여러 가지 행사들, 그리고 회식 가족 모임, 그리고 친구들과 모임 이런 것들을 하다 보면 정말 많이 먹게 되죠? 그럴 때 속이 안 좋게 되어서, 막 여기가 팽만하고 더부룩 할 때, 첫 번째로 선택할 수 있는 혈자리는 바로 ‘합곡’이라는 혈자리입니다. 어디냐면, 여기에서 엄지 손가락에서 내려오는 뼈가 하나가 있고요, 또 검지로 가는 뼈가 있는데, 이 두 가지 뼈를 딱 이렇게 합쳐보면 가장 높이 봉긋 솟아오른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이 바로 여기, 합곡입니다. 이 합곡 혈자리는 온몸의 기운을 돌려주는 혈자리예요.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한 증상들은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물들의 기운이 미처 못 빠져나가서 위장이 정체돼서 생기는 문제이기 때문에요. 기운을 돌려주기만 하면 속이 편안해지는 거거든요. 그래서 첫 번째로 선택한 혈이 기를 돌려주는 이 합곡혈인데, 합곡혈과 더불어서 발가락에 있는 ‘태충혈’도 두 개를 동시에 해주면 효과가 훨씬 더 좋은데요. 이렇게 양 쪽의 두 군데의 합곡과 양 발이 두 군데의 태충혈을 합쳐서 ‘사관’이라고 부릅니다. 사관에서 사는 네 군데란 뜻이고요, 관은 문이라는 뜻인데, ‘마치 네 군데에서 문을 열듯이 우리 온몸의 기운을 돌려준다.’ 이런 뜻으로 하는 거죠. 그래서 손으로는 합곡 자리를 이렇게 꾹꾹 눌러주시고요. 저는 태충을 누를 때는 양 쪽의 엄지발가락으로 각각 이렇게 눌러주기도 해요.

자, 이렇게 해서 첫 번째로 선택할 것이 바로 합곡혈과 태충혈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되겠고요. 보통 체했을 때 딴다고 할 때, 엄지 손가락을 따시는 분들이 있을 건데 물론 맞긴 합니다. 왜냐하면 엄지 손가락 부분에 폐경락이 있어서요. 이 쪽으로 들어와서 폐를 뚫어주는데 마치 스포이드를 위쪽에 맞고 있다 보면, 아래쪽에서 물이 통하지가 않아서 갇혀 있잖아요? 그런데 스포이드에 위쪽을 딱 열어주면 물이 주루룩 하고 흘러내리죠? 그 원리처럼 위쪽에 덮개처럼 덮고 있는 폐기운이 위에서 막고 있으면 온몸에서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폐기운을 팡~ 뚫어주면 속이 확~ 하고 뚫리게 되는 그런 원리를 이용하기 때문에요. 이 폐경락인 엄지 손가락 안쪽 부분, 이 부분, 엄지 손가락에서 이렇게 만나는 이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따주기도 하는데, 여기를 아프게 따지 마시고, 손끝으로 이렇게 아주 ‘아아~’ 거릴 정도로 눌러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비벼주시면 될 거에요.  두 번째는, 여기는 폐경락이라면, 두 번째 손가락은 대장경락이라서 조금 더 소화기에 가깝겠죠? 그리고 처음 누른 합곡도 대장경락이에요. 그래서 두 번째 손가락 끝도 마찬가지로 이렇게 ‘아~’ 할 정도로 비벼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약에 여러분들이 따신다면, 엄지손가락의 소상이라는 혈자리와 두 번째 손가락의 상향이라는 혈자리, 이 두 군데를 동시에 따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어요. 그 다음으로 소화기에 정말 좋은 혈자리가 있는데 어디냐면 ‘내’관입니다. 내관의 ‘내’자는 안쪽이라는 뜻이고요, ‘관’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문이란 뜻이죠. 그래서 손목 아래쪽에 이런 식으로 주름이 하나가 있고요. 이 중간에 힘을 딱 주면 볼록 솟아오르면서 중앙 부분에 이렇게 라인이 생기잖아요? 이 부분에서 손가락 세 개를 가져다 댔을 때, 맨 아래쪽 부분, 바로 이 부분, 여기가 내관이라는 혈자리인데, 이 혈자리를 정확하게, 만약에 짚지 않더라도 이 라인을 따라서 아래쪽으로 이렇게 쭉 눌러서 밑으로 내려가 주시면 속이 편안해지고, 특히 내관이라는 혈자리는 입덧을 하거나, 속이 울렁거리거나, 미식거릴 때 모두 통용되는 혈자리입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소화 불량이 오래되거나, 역류성 식도염처럼 염증이 된다면, 이렇게 만성 소화 불량이 있다면, 염증을 치료하는 혈자리도 필요한데요. 그럴 때 아주 염증에 좋은 혈자리가 바로 소부라는 혈자리입니다. 소부는 어디 있냐면요. 손가락을 이렇게 오므렸을 때,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이 만나면서 선이 하나 있잖아요? 보통 우리 손금 볼 때 만나는 이 선에 딱 부딪히는 이렇게 해서, 부딪히는 이 부분에 ‘소부’라는 혈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 소화불량이나, 내가 역류성 식도염처럼 염증이 있다면, 이 부분을 이렇게 눌러주고요. 이 소부라는 혈자리는 온몸의 염증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들이 염증 질환이 있거나, 특히 위쪽으로 얼굴 쪽으로 뭔가가 열이 오르거나, 뾰루지가 나거나, 피부의 두피가 안 좋거나 할 때는 이 혈자리를 사용할 수 있는 아주 염증의 탁월한 혈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위장의 불편한 것은 당연히 위장 경락을 건드려주면 조금 더 좋겠잖아요? 그래서 선택할 수 있는 게 족삼리라는 혈자리인데요. 이 족삼리는 다리에 있습니다. 족삼리를 정확하게 찾는 것은 이렇게 영상으로 보여드려도 그렇게 쉽지는 않은데요. 그렇지만 설명을 드리자면 무릎 아래쪽에 뼈가 두 개가 튀어나와 있고, 그 뼈의 한쪽 면을 작은 면으로 해서 이등변 삼각형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간 곳에 있는데 만약 이것을 찾기가 어려우시다면 정강이뼈 바깥쪽에 있는 근육이 크게 있는데요. 이 큰 근육에서 가장 솟아오른 부분을 선택하셔도 돼요. 거기보다는 약간 위쪽이기는 하지만, 그 곳 전체가 위장 경락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강하게 눌러주거나 아니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콩콩콩콩~ 콩콩콩콩~’ 이런 식으로 두드려주시기만 해도 소화가 잘 되면서 좀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소화를 도와주는 혈자리를 간략하게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그 때 많은 분들이 ‘내관과 족삼리, 이 두 군데만 둘러도 속이 편해지고 뻥 뚫려요.’라는 댓글들을 많이 달아주셨는데요. 이 족삼리는 위장의 경락들을 움직여주고, 특히 또 재미있게도 대장을 이렇게 막 움직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화의 전반적인 효능이 있고, 또 여러분들이 설사나 변비가 있을 때에도 효과가 있는 곳입니다. 그 다음으로 여러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등 부분인데요. 날개뼈가 만나는 아래쪽 면이 만나는 중간 부분 근처 손바닥만 한 부분들이 간, 담, 비, 위 혈자리가 보이는 곳이거든요. 간하고 담하고 위장하고 비장, 이 네 가지가 한의학에서는 소화기에 해당하는 곳인데, 이 부분들이 척추 주변에서 앞쪽으로 신경계가 흐르기 때문에 소화기를 이렇게 다스려줍니다. 그래서 등 부분 날개뼈 아래쪽 모서리의 중앙 주변 부분을 ‘콩콩’ 두드려주기만 해도 속이 좀 더 편해지죠. 그래서 혼자 있을 때는 등을 벽이나 이런 곳에 부딪히고요. 만약에 다른 분이 속이 안 좋으시다면 다른 혈자리는 혼자서 누르게 하면서 내가 등 뒤에서 ‘콩콩콩~콩콩콩~ ‘이런 식으로 아니면 ‘살살’ 문질러서 그 아픈 부위가 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찾아서 누르고 문지르기만 해주셔도 여러분들이 효과가 있을 것이고요. 저는 한의원에서 이 부분은 습부항, 피를 뽑아내는 부항을 해주게 되면 효과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그렇게 처치를 많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중완이라고 하는 명치와 배꼽 사이 중앙 부분에 더부룩하고 뭔가 팽만돼 있는 부분이 만져지실 거예요. 그 부분을 살짝 누른 다음에, 깊숙히~ 눌러서 호흡을 내뱉으면서 앞으로 죽여서 깊숙하게~ 눌러주면 조금 있다가 한 10초 정도 머무르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소화기가 싹 움직여서 트림이 이렇게 확 올라오면서 용트림을 꼭 하고 난 다음에 여러분들이 속이 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속이 안 좋거나 체해서 오시는 분들께 제가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한 가지 있는데요. 그게 뭐냐면, 식습관 편에서도 제가 정리를 해서 말씀드렸는데 속이 안 좋고, 체하거나 더부룩하거나 속이 울렁거리거나 그득 할 때는 물기가 있는 음식을 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좀 착각을 하시는 게 뭐냐면 물기가 많은 음식이 뭐가 있죠? 바로 죽입니다. “선생님, 오늘 체했는데 저녁에 죽을 먹으면 좀 괜찮을까요?” 이런 식으로 물으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죽을 먹게 되면 밥 속에 물기가 많기 때문에 소화 흡수가 방해가 되고 무엇보다 안 씹고 넘기잖아요. 그래서 많이 씹어서 넘겨야 되는데, 혹시 여러분들이 죽을 조금 먹는다 하더라도 많이, 정말 많이 씹어야 돼요. 말 그대로 입에서 죽을 더 죽처럼 만들어서 씹어서 넘기셔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계속 그냥 삼키잖아요? 그리고 물기가 함께 있다 보니까 위장에도 부담을 주고요.

그래서 제가 권해드리는 것은 아주 소량의 채식 위주의 음식들을 정말 꼭꼭 씹어서 평소에 먹던 양의 절반 정도면 좋겠는데요. 그 정도로 굉장히 많이 씹어서 그렇게 드셔주시라는 겁니다. 요즘 먹을 게 너무 넘쳐나잖아요? 과식을 안 하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라도 과식을 하거나 잘못된 음식을 먹어서 속이 불편하고 그득할 때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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