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한 남자가 필리핀의 길거리에 쓰러져 있었다.
당시 필리핀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나왔기에, 길거리를 지나가던 사람들은 이 남자가 코로나에 걸린 것이 아닐까 싶어 남자의 주변에 접근 금지 테이프까지 설치했다.
이러한 상황을 찍은 사진이 SNS에서 코로나에 걸린 중국인이 쓰러져 있다는 내용으로 퍼졌고, 이에 필리핀 전역이 공포에 휩싸이게 됐다.
하지만 경찰이 남자를 조사한 결과, 이 남자는 그냥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잠든 한국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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