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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인간관계에 대한 심리실험들

오늘은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상당히 효과 있는 방법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놀심 몸장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왜 심리학을 알아야 할까요? 인간의 심리를 파악하여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심리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릴 텐데요.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이라는 책에는 지금까지 진행되었던 다양한 심리학 실험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중에는 잔인한 실험도 있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실험들도 있죠.

제가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그 다양한 심리학 실험들 중에서 특히 나를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심리학 지식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우리 주변의 사소한 변화라도 상대에게 상당히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프로필 사진이죠. 여기에 아주 흥미로운 실험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필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이성에게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을까요? 요즘은 우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부터 인스타그램까지 자신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죠. 이때의 이미지는 여러분을 어떤 분위기로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프로필을 보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성의 매력을 자극하는 프로필 사진은 어떤 프로필 사진일까요? 먼저 남자의 경우를 알아봅시다! 제가 문제를 내볼 테니까 한번 맞혀보세요. 1번 개랑 찍은 사진, 2번 고양이랑 찍은 사진, 3번 사람이랑 찍은 사진, 이 셋 중에서 여성에게 가장 호감을 준 사진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개랑 찍은 사진이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습니다. 왜 그럴까요? 심리학자 시걸 티퍼렛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을 선택할 때 남성보다 더 신중하게 선택한다고 합니다. 왜? 여성은 임신의 위험이 있고,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를 양육하기까지 약 18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자, 그런데 이게 개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개의 경우 고양이보다 키우는 데 손이 많이 갑니다. 따라서 개와의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은 정성과 노력이 크게 들어간다는 말이에요.

다시 말해서 티퍼렛의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개와 찍은 사진을 프사로 하는 경우, ‘나는 장기적인 관계에서 책임감 있는 사람이에요.’라는 뉘앙스를 무의식적으로 전달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말이에요. 물론 그 사람이 강아지를 키우고 안 키우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프로필 사진이면 돼요. 따라서 개랑 찍은 프로필 사진만으로도 호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겁니다. 다만 여성의 경우 개와 찍든 고양이와 찍든 매력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제 여성이 프로필 사진으로 남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프로필 사진에 특정한 색깔을 넣는 거예요. 이번에도 제가 문제를 내볼게요. 다음 중 남성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진은 1번 빨간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 2번 파란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 3번 노란색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 정답은 무엇일까요? 심리학자 엘리엇과 니스타의 실험에 따르면, 1번 빨간 상의를 입고 찍은 사진이 남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간다고 해요. 왜 그럴까요? 빨간색은 무엇을 상징하죠? 붉은색은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생식력, 즉 성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런 성적인 뉘앙스는 매력적인 느낌을 이성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하죠.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이성과 데이트를 한다면 빨간색 포인트를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는 거예요. 물론 프로필 사진에도 그렇고요.

다만 재미있게도 남성이 빨간색 옷을 입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고 하니까 남성 분 들은 참고해 주세요. 지금까지 기본적으로 나의 매력에 플러스 알파를 해 줄 요소들을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더 근원적인 나의 변화로 인해서 나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심리 실험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그 전에 제가 질문 하나 드려볼게요. 혹시 여러분들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나는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나는 게으름뱅이야.’, ‘내가 그렇지 뭐…’ 이런 류의 생각. 저도 이 중에서 ‘나는 게으름뱅이야.’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24번씩 하곤 하는데요.

이럴 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은 사실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점점 그 부정적인 생각의 크기가 거대해지죠. 그렇다면 이럴 때 우리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심리학자 라스는 아주 재미있고 효과적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 이렇게 다시 물어보는 거예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오늘은 내가 그랬지만, 항상 그랬던 것은 아니잖아?’, ‘정말 오늘 제대로 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 라고 말이죠. 다시 말해서 내 생각에 내가 반박하는 거예요. 이렇게 내 생각에 스스로 반박하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거리를 둘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인지재구조화라고 해요. 너무 어려우니까 이건 잊어버리고, 다시 말해서, ‘왜 그렇게 생각하지?’의 방법인 셈이죠.

다른 방법은 더 재미있는 방법입니다. 마찬가지로 마음속에서 ‘난 제대로 하는 일이 하나도 없어.’, ‘나는 게으름뱅이야’, ‘내가 그렇지 뭐.’라는 목소리가 들린다면 그 목소리를 여러분 핸드폰에 녹음하는 거예요. 그리고 음성변조 앱을 다운받아서 그 목소리를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보세요. 그러면 여러분은 알게 될 거예요. 내 부정적인 생각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생각이었는지.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죠. 이것을 탈융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부정적인 생각에서 스스로 반박할 수 있고, 멀어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우리는 그런 생각에 사로잡힐 때 평소와는 다르게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들이 쌓이면서 여러분을 더 강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예요. 나의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들을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인간 관계에서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타인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는 겁니다. 그렇지만 물론 판단을 아예 안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판단은 그 사람 전체를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습관을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저 사람 MBTI는 INFP니까 내성적일 거야.’라는 식으로 표현하는 습관은 오히려 인간관계를 망치기에 아주 쉬운 습관이라는 거죠. 방구석 심리학 실험의 책에서는 심리학자 로제한의 실험으로 설명해 줍니다. 로제한은 재미있는 실험으로 유명한 사람인데, 이 사람은 실제로 정신병원에 환자인 척 연기를 해서 입원을 해요. 그리고 입원한 후에 정상적으로 행동하죠. 그럼 여기서 문제 로제한은 정신병원에서 퇴원하는 데까지 얼마나 걸렸을까요? 로제한과 그의 동료들은 거의 두 달 정도 입원을 한 후에야 정신병원에서 퇴원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정신병원의 의사들은 로제한을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등의 진단명으로 정의를 내렸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판단은 의사들에게 그 사람의 정상적인 면을 볼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때론 ‘나는 우울한 사람이야.’, ‘나는 내성적인 사람이야.’ 혹은 ‘내 친구 누구누구는 어떤 사람이야.’, ‘우리 부모님은 어떠한 사람이야.’라고 정의를 내리곤 합니다. 이러한 판단이 어쩌면 그 사람의 다른 모습을 보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판단을 피할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그 사람이 ‘정신질환자다.’라는 표현 대신에 ‘정신질환이 있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진다고 해요. 단순히 그 사람은 이러한 면이 있다라고 표현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을 그리고 나를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책에서는 알려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여러분이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한번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오늘은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이라는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심리실험 중에서 인간관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얘기해 드렸습니다. 이 밖에도 인생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사는 방법, 거짓말을 더 잘 잡아내는 방법, 잘 보이려는 행동이 역효과를 낼 때 등등 다양한 실용심리학과 그 실험적 근거가 책에 수록되어 있으니까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소개해드린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을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심리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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