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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스마트폰 시장 라이벌 애플vs삼성, ‘드디어 애플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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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장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경쟁은 지금도 뜨겁습니다.

폴더블폰이 없는 아이폰과 폴더블폰을 앞세운 갤럭시는 매년 회사에 사활을 걸고 경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통적으로 삼성은 상반기, 애플은 하반기에 신제품을 출시해 왔습니다. 애플이 ‘4분기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그런데 왜 끊임없는 디자인 변화로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는 평가를 받는 삼성의 폴더블폰은 최근 몇 년 간 디자인을 거의 바꾸지 않고 게다가 가격까지 더 비싸진 애플을 공략하지 못할까요?

애플만이 IOS를 쓰는데 이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인터페이스와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IOS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도 잘 되지 않는 폐쇄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IOS에 한 번 익숙해지면 안드로이드 폰으로 갈아타는 게 쉽지 않죠. 이 락인 효과가 아이폰 이용자들이 계속 아이폰을 쓰도록 만드는 강력한 이유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올해의 폴더블폰은 다를 것이라는 삼성전자의 자신감대로 현재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 또한 아이폰14로 반격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만약 둘 중 하나가 생산라인의 문제로 시장에 원활한 공급을 하지 못한다고 하면 이 경쟁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아무리 좋은 장점을 갖고 있어도 물건 자체가 없다면 경쟁 자체가 성립이 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팟 등의 조립을 중국의 초정밀 산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애플 제품의 중국 판매량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삼성처럼 탈 중국화를 꾀할 경우, 중국 정부로부터 불이익을 당할 여지가 있어 아이폰 전체 분량의 90%를 중국 공장들이 담당하고 있는 기이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구 1300만의 중국 하남성 정주시에 위치한 폭스콘 생산공장은 약 30만 명의 인원들이 하루 최소 50만 대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는데요.

전세계 아이폰의 절반가량이 ‘아이폰의 도시’로 불리는 이 정주시에서 조립돼 세계 각국 시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공장 내에서 전염병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출입 통제가 강화되고 식료품 공급까지 차질을 빚자, 노동자들의 집단 탈출이 시작됐습니다.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격리통제조치로 인해 언제까지 공장 안에 격리될지 모를 두려움이 집단 탈출의 도화선이 된 것입니다.

폐쇄된 출입문을 뚫고 나오거나 외곽 철조망을 탈출한 공장 노동자들은 대부분 간단한 짐가방을 끌고 수십 킬로미터를 하루고 이틀이고 걸어서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양쪽의 길을 이용해 고향으로 향하는 이들의 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힘들면 도로 아래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 또다시 집으로 향하는 고난의 행군을 밤낮없이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게 차라리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격리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나마 운이 좋은 사람들은 지나가는 일반 차량이나 화물차의 도움을 받아 짐칸을 얻어타고 가기도 하며, 심지어 차량 뒤쪽에 올라타 비바람을 맞으며 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인근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이들을 위해 도로에 간단히 먹을 음식과 물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무사히 고향으로 내려가기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났습니다.

평균 10시간 이상, 많게는 이틀 이상을 걸어서 고향으로 간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요. 새벽 2시에 공장을 나와 직장 동료 4명과 함께 200km나 떨어진 고향까지 걸어서 간 이들도 있는데요. 그들은 “절대 폭스콘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며, 그곳은 인간성이 없는 곳“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공장 내부에서 일한다는 25세의 한 여성은 15시간을 걸어 고향에 도착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자 정주공장을 운영하는 대만업체 폭스콘은 감염자가 일부 나오기는 했지만 생산은 안정적이라고 밝혔으며 인터넷에서 떠도는 ‘2만명 감염설’은 왜곡된 거짓 뉴스라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폭스콘 측의 주장은 사실일까요?

공장 내부의 직원이 찍어올린 지난 1일 기숙사 모습을 보면 안은 텅텅 비어 있으며 공장 외부 역시 각종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려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치우지 못한 쓰레기들이 여기저기 그대로 방치돼 있으며 내다버린 이불들, 밖에서 먹다 남은 도시락 등이 그대로 있는 점을 미루어봐 아직까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인 명보는 공장 내부상황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끼니로 제공된 도시락과 라면은 부패했고 이렇다 할 의약품도 없다’는 내부 직원의 말을 전하며 탈출에 성공한 한 노동자는 ‘음식을 더 많이 챙기려고 동료들끼리 싸움까지 벌어졌다며, 다시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같이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7명이 같이 쓰는 기숙사에 현재 자기 혼자만 남아 있다는 내부 직원의 인터뷰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지금 탈출하면 한 달치 급여 밖에 받지 못한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들이 대거 이탈하자 애플은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애플의 공급망을 추적하는 TF인터내셔널 증권은 정주 폭스콘 공장의 영향으로 4분기 아이폰 출하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가 하면, 로이터 통신은 ‘폭스콘 정주공장의 생산 차질로 4분기 아이폰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생산 차질로 인한 아이폰14 등 주력 모델 출하량의 감소로 소비자들은 올 연말 아이폰14의 구매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애플의 주가가 떨어질 수 있고, 동시에 미국 증시 정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아이폰14 시리즈 조립을 책임지고 있는 폭스콘 부문 책임자는 공장이 현재 성수기를 맞추기 위해 노동자들이 절실히 필요해 다른 지역 공장들의 지원을 간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공장에 남아 있는 일부 핵심 생산파트 직원 들의 임금은 30% 이상 인상하는 등 직원 붙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미 증권가에서는 최대 아이폰 공장인 정주공장의 노동자 이탈사태로 인해 ‘당장 다음 달 11월뿐만 아니라 향후 몇 개월 동안은 애플의 주력 제품 생산이 느려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빅테크들의 실적 악화 속에서 그나마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은 애플이 이런 곤경에 처한 것은 경쟁자 삼성에게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제는 ‘애플 역시 지나치게 중국에 의존하는 패턴 자체에 변화를 줄 때가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기도 합니다. 샤오미, 화웨이 등 경쟁업체들이 선보인 폴더블폰은 삼성의 기술력을 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영원한 맞수의 애플은 폴더블폰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삼성에게 이 폴더블폰은 대체불가능한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이를 토대로 애플과의 경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애플 감성’을 무기로 10대~30대를 중심으로 한 충성고객을 확보한 애플의 아성을 뛰어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여기에 ‘4분기의 왕’이라 불리는 애플의 점유율을 돌파하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제 막 쏟아져야 할 애플의 아이폰14가 이번 정주 폭스콘의 근로자들 이탈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 증권가의 예측대로 만약 이번 사태가 몇 개월간 애플에 계속 영향을 끼친다면, 이는 삼성과의 경쟁구도에 새로운 변수가 될 것 분명해 보입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하고 있는 삼성은 최근 중국의 잇따른 봉쇄에도 생산라인에 큰 영향을 받고 있지 않습니다. 2019년부터 생산라인을 한국과 인도, 베트남, 브라질 등으로 다각화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중국 시장을 등에 업은 애플과 생산라인을 다양화한 삼성의 경쟁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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