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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형 픽업 트럭 조합 ‘쉐보레 실버라도 EV’ 실화인가요?

어우~ 저는 솔직히 이런 큰 차는 누가 사나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 같은데요. 근데 타호는 지금 나온다고 하자마자 난리가 났죠? 현대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 펠리세이드는 거의 자동차 계의 루이비통이에요. 몇 초마다 한 번씩 지나가는 걸 보죠. 그런데 또 요즘에 잘 팔리는 차종은 따로 있어요. 뭘까요? 저희가 몇 번 관련 영상을 대부해드리기도 했는데 바로 픽업 트럭입니다.  ‘픽업 트럭 하면 또 쌍용 얘기하겠네.’ 이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오늘은 좀 다릅니다. 쌍용차를 긴장하게 만드는 초대형 전기 픽업 트럭이 공개됐거든요. 여러분 ‘쌍용차 하면 픽업, 픽업하면 쌍용차.’ 이거 이제 다 옛말입니다. 요즘 각종 제조사에서 픽업 트럭을 정말 공격적으로 출시하고 있어요.

지금부터 살펴볼 쉐보레의 신차, 이거 국내 나오면 난리 날 텐데 왜 그런지 딱 두 가지 이유로 정리해 드릴게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픽업트럭 선택지가 정말 없었죠? 있다고 해도 쌍용차가 거의 전부였잖아요? 지금은 뭐 글레디에이터, 콜로라도 레인저 선택지가 꽤 다양해졌습니다. 또 올해는 한국GM이 시에라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죠. 여기에 요즘 가장 뜨는 핫 이슈는 따로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친환경 트렌드를 얻고 출시되는 전기 픽업 트럭인데요. 전기 픽업 트럭 하면 요즘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아마 포드 F150 라이트닝이 아닐까 싶어요. 아니면 뭐, 테슬라 사이버 트럭. 자동차 동향을 좀 안다 싶으신 분들은 리비안을 말할 수도 있겠고요. 오늘은 이 모델들 다 옆에 두고 쉐보레 신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차에 대해서 말할지 좀 감이 잡히시나요? 오늘의 주인공은 쉐보레 실버라도 EV입니다. 먼저 실버라도 EV에 대해서 좀 알아봐야겠죠.

이게 진짜 지금 난리가 났다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 네티즌 반응도 반응인데, 아니, 퍼스트 에디션이 12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실버라도 EV가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 에디션으로 구성되는데 2023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거든요. 그런데 이 중 퍼스트 에디션이 사전 예약에서 그냥 완판했다는 겁니다. 야, 이거 대박이네. 국내 반응도 좀 먼저 보면요. “죽인다.”, “뒷범퍼 마무리가 너무 좋다.”, “이쿼녹스도 그렇고, 이 차도 그렇고, 캐딜락 리릭도 그렇고 괜찮네요.”, “멋진데 사고 싶다.”, “쌍용은 샷다 내려야…”, “뒤까지 열리는 건 반칙 아닌가?” 이런 반응들이 줄을 잇습니다. 심지어는 “F150 라이트닝보다 나은 것 같다.” 이런 반응도 있어요. 이거 오랜만에 쉐보레가 제대로 사고 친 것 같죠. 앞에서 제가 국내에 들어오면 이 쉐보레 실버라도 EV가 진짜 인기 많을 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전기차, 대형 픽업 트럭 이렇게 두 가지요. 이걸 설명하려면 또 쌍용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어요. 전기차, 대형 픽업 트럭은 쌍용차에 없는 두 가지이기도 하죠. 지금 국내 시장에서 제일 잘 팔리는 픽업 트럭이 렉스턴 스포츠잖아요? 절대적인 수치로 봤을 때요. 그런데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던 우리나라는 유독 큰 차를 좋아하는데 이거 렉스턴 스포츠 보니까 중형 픽업 트럭이에요. 여기에 ‘더 크고 신형인 실버라도가 국내에 출시된다.’ 이거 무시할 수 없는 거죠. 거기에 전기 픽업 트럭이면 사실 게임 끝난 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 렉스턴 스포츠랑 스포츠칸이 디젤로만 판매되고 있죠. 전기차는 고사하고 하이브리드도 없어요.

요즘 시대에 친환경 라인업이 없다는 게 얼마나 큰 약점인지는 구독자 분들도 잘 아실 겁니다. 전기에, 대형까지 다 갖춘 실버라도 EV가 출시된다 이거 게임 끝난 거죠. 괜히 제가 실버라도가 대박칠 수도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전기차에, 대형 픽업 조합이 굉장하죠. 지금부터는 디자인, 스펙, 가격 순서대로 차분하게 실버라도 이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정말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을지는 구독자 분들께서 직접 생각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디자인 먼저 보시죠. 전면부를 보시면 가로형 헤드램프가 적용돼 있는데요. 이거 어떤 차 하나 떠오르지 않으세요? 현대차 스타리아 생각나지 않나요? 스타리아랑 비슷한 가로형 헤드램프가 들어가 있는데요. 스타리아는 너무 먼 미래, 막 우주에 어울리는 자동차 같다면 실버라도는 그래도 딱 괜찮은 미래차 느낌인 것 같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스펙은 어떤가요?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움을 기반해 뒀는데요. 1회 완충 시 EPA 기준으로 최대 644km를 주행합니다. 괜찮은 주행거리죠. 전륜과 후륜에 전기 모터가 각각 탑재된 듀얼 모터 사륜구동 사양으로 운영되고요. 최대 출력은 664마력에, RST 퍼스트 에디션의 경우 최대 출력 모드로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4.5초가 소요됩니다. 가격, 이것도 중요하겠죠? 법인용 WT 트림과 RST 퍼스트 에디션으로 구성된다고 말씀드렸는데 가격은 각각 한화로 약 5천만원, 약 1억 2500만원입니다. 이게 달러를 단순환산한 것이기 때문에 국내에 들어오면 좀 더 가격이 올라가긴 할 거예요. 보조금 같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가격을 말하긴 애매하지만요. 지금까지 실버라도 EV가 국내에서 잘 팔릴 수 있는 진짜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F150 라이트닝이 진짜 화제가 됐던 이유가 ‘전기화물차 보조금 받아서 경차 값으로 살 수 있다.’ 이것 때문이었잖아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건 없지만 만약 실버라도로 가성비 트림이 추가되거나 해서 좋은 가격이 나온다면 보조금을 받아 5천만원 밑으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럼 진짜 초대박이죠. 지금 렉스턴 스포츠칸 상위 모델이 4천만원이 넘어가는데 이것저것 보조금 받고 5천 미만으로 훅 떨어지면 진짜 국내 시장 승산이 있습니다. 차급도 이미 한 단계 앞서 나가고요. 대형 픽업트럭에, 전기차 조합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만약 한국에 실버라도EV가 들어온다면 구매할 생각이 있으신가요? 그 이유는요? 구독자 분들의 다양한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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