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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첫 차 추천으로 인기 많은 기아자동차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소식

오늘은 원래 이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야기를 하다 보면 결국 현대기아차가 대한민국에서 잘 팔릴 수밖에 없는 이유도 어느 정도 설명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준영입니다. 요즘 사회 초년생들의 첫 차로 인기가 많은 차가 뭘까요? 아반떼 같은 준중형 세단은 워낙 오래전부터 강자였고 소형 SUV 시장이 커지면서 코나, 셀토스나 티볼리 같은 차들이 첫 차로 인기가 되게 많았죠. 요즘은 뭐 사회 초년생분들이 첫 차로 좀 저렴한 수입차 폭스바겐 제타나 티록 같은 것도 사시더라고요. 이게 만약 신차가 아니라 중고차로 눈을 돌려버리면 또 신세계가 펼쳐지고요. 그 한 1500만 원짜리 20만km 탄 5시리즈, BMW 520d 이런 거 있잖아요. 물론 추천하지 않습니다만 그런 것도 많이들 사십니다. 오늘 살펴볼 차는 사실 다른 게 아니라 소형 SUV 셀토스예요. 오늘 왜 사회 초년생 첫 차 이야기로 영상을 시작했냐면요. 실제로 사회 초년생들의 첫 차로 인기가 많은 차잖아요. 소형 SUV 시장이 커지면서 최대 수혜를 받은 차이기도 하고요. 원래는 콘서트가 시절까지만 해도 동남아 현지 전략형 모델로 출시할 모델이었는데요.

모터쇼에 공개한 뒤 국내 소비자들 반응이 너무 좋으니까 그대로 출시를 해서 대박이 난 케이스입니다. 한 2천만원 중반대 정도면 탈만한 옵션 어느 정도 꾸려서 구매할 수 있는데 이러면 아반떼 인스퍼레이션 가격이랑 크게 차이가 안 나거든요 그런데 이 차는 그래도 세단이 아닌 SUV라서 활용성이 더 좋고 디자인도 셀토스 엄청 평이 좋잖아요. 조선 랜드로버라고도 많이들 하시던데, 그런데 이 셀토스가 이제 페이스리프트가 된다고 합니다.

“아니, 또 나온 지 얼마나 됐다고 페이스리프트냐?” 하실 것 같은데 국내는 2019년 7월에 출시가 됐죠. 딱 2년 정도가 지난 건데 그러면 슬슬 페이스 리프트 소식 들려올 때가 된 게 맞습니다. 보통 한 3년 주기잖아요. 이제 막 초기형 테스트카가 포착이 됐기 때문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될 전망입니다. 사실 저희 쪽으로도 사진 제보가 왔었어요. 11월 24일에 “니로 풀체인지 차량 위장막 제보입니다” 하고 메일이 왔거든요. 유병준님 제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이게 니로라고 해서 한 번 봤는데 니로가 아니더군요. “이거 뭐야?” 하고 보니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였습니다. 그러니까 11월 말부터 테스트카가 공도시험을 시작했다는 거겠죠? 어떤 부분이 바뀌는지 한번 볼까요? 일단 전면부는 기존 디자인 평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많이 바뀌지 않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램프나 범퍼 형상 조금 손 보는 정도로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일각에선 “보닛 형상이 좀 달라지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던데 이 부분은요, 이제 초기형 셀토스 위장막 사진과 비교해 보면 실제로 좀 그래 보이죠? 그런데 이거는 디자인이 바뀌는 게 아니라 위장막을 씌우는 방식의 차이입니다.

현행 양산형 모델을 보시면 구형 테스트카 시절처럼 보닛이 저렇게 일자로 돼 있는 게 아닌데 이 장막으로 좀 이제 속임수를 쓴 거죠. 그런데 페이스 리프트는 이미 기존 디자인이 다 드러난 모델이기 때문에 따로 훼이크를 주지 않고 그냥 실제 본인 형상 그대로 이 장막을 쓰는 것 같습니다. DRL은 좀 바뀌네요. 원래는 램프 위쪽으로 쭉 이어지는 형태였는데 신형은 램프 중간 부분에 가로형으로 점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부는 딱히 기존 모델과 크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요. 휠 디자인이 새롭게 몇 개 추가가 될 건데 이 부분은 추후 테스트카가 더 포착이 되면 모두 확인할 수 있겠죠? 제 생각엔 후면부 디자인이 좀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일단 셀토스 후면부 디자인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중앙을 좀 길게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이었죠. 그런데 이게 스파이샷으로 보니까 삭제가 되는 것 같아요. 남아 있을 수도 있는데 테일램프도 디자인이 좀 바뀌었습니다. 번호판 위치는 그대로 트렁크에 붙어 있고요. 범퍼 하단부 역시 조금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디자인을 정말 크게 바꾸지 않고 기존의 완성도 높았던 디자인을 조금 다듬는 정도로 마무리 지을 것 같습니다. 평이 워낙 좋았던 디자인을 굳이 싹 갈아엎을 필요가 없잖아요.

좋은 선택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하나 좀 걱정이 되는 것도 있는데 범퍼 하단부 끝에 보면 이거 뭔가 좀 불길하죠? 설마 셀토스도 방향지시 등이 범퍼 하단부에 붙는 걸까요? 이거 되게 많은 분들께서 싫어하시는 거잖아요. 요즘 현대기아가 자꾸 범퍼에 다는 방향지시등 밀고 있는데 셀토스는 아니기를 바랍니다. 외관은 이 정도고 이제 좀 알아보니까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외관 디자인보다 실내 변화에 좀 기대를 많이 해야겠더라고요. 보니까 요즘 기아 SUV에 두루 적용되고 있는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고 해요. 이거 셀토스에도 커브드 디스플레이 넣어주는군요. 그 최근 셀토스 기반으로 만든 MPV 카렌스랑 좀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소형 SUV에 커브드 디스플레이 딱 들어가면 이거는 좀 끝판왕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셀토스 실내를 보면 그래도 이 정도면 나쁘진 않아요. 그런데 요즘 워낙 막 대형 디스플레이에, 커브드, 파노라마 이런 거 두루 쓰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한 세대 전 차량이라는 느낌이 나긴 하죠? 거기에 같은 집안 소형 SUV 니로도 지금 엄청나게 나왔잖아요. 그러니까 셀토스도 당연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됩니다. 일단 지금까지 스파이샷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외관 변화 포인트는 이 정도고요. 좀 눈에 띄는 건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는 디젤 모델이 아예 사라지고 1.6 하이브리드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하이브리드 나오면 또 대박나지 않을까요? 지금 현대기아 전 차중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쏘렌토 같은 거는 1년 기다려야 되잖아요? 소형 SUV도 하이브리드가 아직은 니로 밖에 없는데 XM3 하이브리드도 내년에 출시된다고 하고 거기에 셀토스까지 만약에 추가되면 소형 SUV 시장에 하이브리드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진다면 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괜찮게 나오면 잘 팔릴 것 같아요. 파워트레인은 차급이 소형인 만큼 1.6 가솔린 터보 조합은 아니고요. 그 아반떼 하이브리드에 들어가는 1.6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추가한 조합이 될 겁니다.

바로 같은 집안 니로랑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가능성이 매우 높겠네요. 아니 그런데 그러면 “니로랑 너무 겹치는 거 아닌가?”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어요. 그렇죠. 니로랑 너무 겹칠 것 같죠? 그런데 뭐 어차피 셀토스는 원래 해외에서 많이 팔면 되는 차였고 니로랑 완전히 다른 목적으로 개발된 차량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수요층이 좀 겹치는 건 기아에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아요. 사실 소비자들 입장에선 완전 땡큐죠. 뭐, 가격도 비슷할 거고 같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소형 SUV인데 니로랑 셀토스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이건 취향 따라 선택하면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선택지가 늘어나는 거라 반가운 소식입니다.

현기차가 잘 팔리는 이유도 말씀드린다고 했잖아요. 이거예요. 현대기아차는 정말 국내 시장에서만큼은 빈틈이 없습니다. 세그먼트를 굉장히 빡빡하게 다 채워놨어요. 이게 좀 사람이 좀 빈틈도 있고 그래야 르쌍쉐가 좀 비집고 들어가고 할 건데 이미 잘 팔리는 세그먼트나 차량의 기준은 현대기아차가 되어버린지 오래고, 그 사이에 틈새 시장까지 이제는 현대기아차가 다 막고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빈틈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만약 현대기아차가 전기차 개발에 소극적이었고 반대로 르쌍쉐가 수많은 전기차를 먼저 출시했다면 또 달라졌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죠? 이미 국내 전기차 시장도 현대 기아가 발 빠르게 먼저 선점했습니다.  이러니까 현대기아차가 당연히 잘 팔리는 거예요.

지금 보시면 같은 소형 SUV 안에서도 셀토스, 니로, 그리고 현대 코나까지 다 하면 현대기아 내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차만 해도 너무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실구매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결국 가성비나 상품성 그리고 몇 년 타고 판매해야 된다면 중고차 감가도 생각해야 되죠? 거기에 보증 기간이 끝나고 난 뒤에 발생하는 유지비나 수리비 같은 것들. 뭐 이것저것 다 따지다 보면 결국 현대기아차를 사는 게 가장 돈 아끼는 게 그렇게 되어 버리거든요. 이게 한국 자동차 시장의 현실입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좀 깨부수려고 르쌍쉐가 좀 더 적극적으로 틈새 시장을 노려야 한다는 거예요. 쌍용은 현대기아차가 안 만드는 제대로 된 SUV를 하나 만들어준다든지, 한국GM은 그래도 이제 막 픽업이랑 풀사이즈 SUV를 들고 온다고 하죠?뭐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현대기아차를 사는 게 가장 더 막히는 게 그렇게 버리거든요 이게 한국 자동차 손실입니다 그러니까 이거를

이런 걸 좀 잘 해야 된다는 겁니다. 르노 삼성도 마찬가지인데요. 지금 XM3 하이브리드 이거도 진작에 좀 빨리 내놔서 시장을 선점해야 되는데 니로 풀체인지 되고, 여기 나중에 셀토스까지 나오고 나서 XM3 하이브리드 나오면 과연 상대가 될까요? 너무 뻔한 결과가 그려집니다. 현대기아차 독과점을 뭐라고만 할 게 아니라 이거는 르쌍쉐가 좀 더 정신을 차려야 해요. 제대로 된 경쟁을 하려면 좋은 차를 내놔야 되는데 맨날 병살타만 치고 있으니 홈런이 나올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셀토스 페이스 리프트도 나오면 언제나 그랬듯 잘 팔리지 않을까요? 다양한 의견들 댓글로 나눠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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