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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과 힐링의 시간” 제주도만의 감성을 지닌 ‘게스트하우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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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자영업자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인데요. 일단 제주 갔다가 또 시간되면 동탄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제주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진짜 좋을 때 왔어요. 친구가 제가 입은 옷이랑 제주의 야자나무 같은 걸 보니까 태국에 온 느낌이라고 하네요. 점심 메뉴도 똠양꿍이거든요.

오토바이 렌트샵에 도착했는데요. 차 대신 오토바이를 렌트하기로 했어요. 취향에 맞게 한 대 골라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ㅁㅇㅅ(모이소)’ 소품샵에 도착했는데요. 저는 감귤 모자를 골랐는데요. 귤글라스는 3,000원 밖에 안 하네요. 모자와 선글라스를 샀습니다.

태국 음식점 ‘타무라’에 도착했습니다. 동네 분위기가 태국 빠이 같아요. 아직 제주 날씨가 꽤 추워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부네요.

똠양꿈에 쏨땀, 커무양을 주문했습니다. 친구는 85~90% 현지와 일치하는 맛이 난다고 만족스러워 하네요. 명예 태국인들이 인정하는 똠얌꿍 맛집입니다.

제주 김녕 해안도로를 따라 카페 ‘모알보알’에 왔어요. 물멍과 폰멍을 하며 각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돌오름 비밀의 숲에 가는 길인데, 오프로드 같은 지옥길을 지나오니 초원이 펼쳐집니다.

기름이 1칸 남았는데, 다행히 잘 도착했습니다. 진짜 오고 싶었던 곳인데, 핫플이네요. 성인 입장료는 1인에 3,000원입니다.

이곳에 있는 나무가 되게 유명하거든요. 곧게 쭉 뻗어있는 편백나무들이 운치 있습니다. 친구와 함께 기념 촬영도 했어요.

여행을 하다 보면 비행기나 기차, 버스… 특히 오늘 같은 경우는 오토바이로 장거리 이동을 하는데, 그렇게 장기간 여행을 하다 보면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순간들이 되게 많거든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풍경을 좋아하다 보니까 눈이 촉촉해야 이런 풍경들이 선명하게 잘 보이고 더 기억에 남고 여행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성산 게스트하우스 ‘낯선 하루’에 왔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이용수칙을 잘 숙지하고 체크인했습니다.

체크인 하고 ‘남양수산’이라는 횟집에 회를 사러 왔는데요. 고등어 5만 원어치랑 돔 7만 원어치를 샀습니다.

게스트하우스에는 조금 늦게 들어갔는데, 다들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부산에서 자동차 정비사 하다가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 스탭으로 일하시는 분이 있네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현지인 추천 맛집도 수집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 함께 불멍과 대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사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분위기가 원래 오면 다 같이 나이 상관없이 서로 소개하고 노는 분위기인 걸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제 나이가 좀 있어서 사람들이 저를 어려워하지 않을까 약간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역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만의 그런 분위기와 감성이 있어요. 그래서 막 스스럼없이 혼자 오든, 둘이 오든 즐거운 것 같아요. 제주도만의 게스트하우스만의 그런 감성을 오랜만에 느껴서 되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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