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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 인종차별 심하다는 이곳 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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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프랑스의 최남단에 있는 니스라는 곳을 갑니다.

제가 사실 수영을 하고 싶은데 지금 프랑스 파리는 수영할 데가 없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예전부터 가고 싶은 도시기도 했고 그래서 니스로 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이런 기차 탈 때 항상 조심해야 해요. 짐 두는 곳에 놔둬도 훔쳐갈 수 있기 때문에 자물쇠 같은 걸로 최대한 채워놔야 합니다. 이중 잠금 필수예요. 파리에서 니스까지는 1,000km 쯤 되고, 기차를 한 번 더 갈아타야 해요. 일곱 시간 걸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니스를 가려면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 기차를 타고 그다음에 마르세유에서는 로컬 기차를 타는 것 같은데요. 거리는 짧은데 시간이 2시간 걸려요. 여기가 뭔가 바닷가 근처고 해안가 휴양지 느낌이 있어서 건물이나 주변 환경이 휴양지만의 느낌이 있어요.

저는 이제 니스에 도착했고, 일단 먼저 호스텔에 가서 짐을 풀고 나와서 저녁을 좀 먹어야 될 것 같아요.

아, 기차 타고 오면서 수영하는 사람 몇 명 보기는 했는데 수영이 되는 날씨인지 모르겠네요. 지금 밤에는 살짝 쌀쌀한데 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렇게 막 춥지는 않거든요.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여기도 하루 가격이 거의 한 7만 원이나 해요.

좀 신기한 게 이런 해안가 도시들은 대부분이 크로아티아도 그렇고 이런 집 색깔들이 다 하얀색이에요. 니스도 마찬가지로 오자마자 이런 건물 색이나 공기가 느껴지면서 바다 왔구나가 느껴집니다.

제가 니스에 온 이유가 수영도 있지만 여기에 해산물 파스타가 있는데 세숫대야 크기만한 그릇에 파스타를 주는 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가 좀 이슈가 있는 게 인종 차별이 되게 심하다는 글을 제가 많이 봤어요. 그래서 진짜 인종 차별이 심한지 그리고 세숫대야 해산물도 궁금하기도 하고요. 맛은 호불호가 갈리던데 한번 가 볼게요.

도시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확실히 여유로워요, 파리보다.

사람들이 걸음걸이나 표정이나 이런 것들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아니 그런데 어떻게 하늘색이랑 바다색이 이렇지? 미세먼지가 없나? 색감이 너무 예뻐요. 노을쪽은 색감이 더 미쳤어요. 너무 청명한데?

와, 줄 실화야? 오늘 빵 한 쪼가리 먹고 이거 먹으려고 제가 엄청 기다렸기 때문에 줄 서서 먹겠습니다.

30분 만에 입장했습니다. 방금 해산물 스파게티랑 레드 와인을 하나 시켰는데요. 지금 사람도 많고 저녁이고 심지어 혼자 왔는데 불편하게 하거나 인종차별적인 것은 전혀 없이 굉장히 잘해 줘요. 전혀 그런 거 지금까지 못 느끼겠어요.

제가 이때까지 먹어본 파스타 중에 제일 큽니다. 이렇게 나오는 거 처음 봤어요. 근데 후기 중에 면이 약간 딱딱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진짜 좀 딱딱한 편이긴 합니다. 조금 더 익어야 할 것 같아요. 심지까지 씹히는 그런 느낌 이에요. 음식의 맛이나 이런 것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인스타그램 찍기는 좋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댓글에 달렸던 인종 차별은 저는 딱히 못 느꼈어요. 되게 친절했고, 되게 저한테 잘해 줬다고 평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니스의 첫날 밤은 끝입니다.

다음 날 아침, 호스텔

전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나왔고, 여기 근처에 있는 ‘에제 마을’이라고 거기에 버스를 타고 가서 놀다가 올 예정입니다. 오늘은 수영도 하고 좀 쉬면서 하루를 보낼 생각입니다.

1시간 동안 버스를 타서 마을로 도착했습니다. 여기 마을이 선인장, 향수 이런 것들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여기 쓱 둘러보고 니스에서 하고 싶었던 수영을 하러 갈게요. 마을이 진짜 아기자기한데 이런 아기자기한 마을은 되게 산책하기 좋은 그런 느낌이라 예쁩니다.

이거 제주도에 가면 있거든요. 제주도에 ‘선인장 군락지’라고 월령 쪽에 있어요.

여기 선인장은 그냥 나무인데요? 이런 나무같은 선인장은 처음 봐요. 근데 여기는 한적해서 좋아요. 맨날 바쁘다가.

여기가 되게 고지대인데 딱 속이 뻥 트이는 그런 전망이 보이는 데가 없어!

내가 봤을 때 돈 내고 올라가야 전망이 보이지 않나 싶어요. 머리를 잘 쓴 것 같아요.

전망대 입장료 6유로(9,000원) 전망대로 오자마자 전망이 다릅니다. 에제 마을 되게 소박하고 순박한 그런 느낌의 마을인데 전망이 어마어마합니다. 만 원을 줘야지 이런 뷰가 나오네.

그런데 사실 지금 마음은 이런 걸 봐서 ‘와, 너무 예쁘다’ 이런 것도 있는데 그냥 저기 보이는 물에서 수영하고 싶어요. 여기만 보고 수영을 하러 가야겠어요.

여기는 ‘Paloma Beach’라고 니스에서 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요.

여기는 조금 더 프라이빗한 느낌? 니스가 한국으로 쳤을 때 해운대 느낌이라면 이곳은 좀 더 안 알려진 명소 같은 곳입니다. 니스 해변은 숙소랑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해변이고, 여기는 직접 찾아와야 하는 데라 사람이 적어요. 그래서 수영하려면 여기가 나을 것 같아서 이 곳으로 왔습니다.

제가 지금 영국이랑 프랑스를 여행하고 있는데요. 느낀 점은 뭐냐면 여기 사람들은 되게 약간 개인주의예요. 그래서 남들 눈치 볼 것 없이 그냥 뭘 해도 됩니다. 이렇게 카메라 들고 저를 찍어도 되고 뭘 해도 크게 신경 안 쓰는 분위기예요.

대신 장기여행 하다 보면 약간 외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들과 이런 소통 같은 걸 해야 되는데 내가 먼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그런 느낌이거든요.

내가 먼저 말을 걸면 대답은 잘해줘요. 그런데 크게 서로서로 관심 없는 느낌?

근데 저는 지금까지는 너무 좋아요. 이때까지 했던 여행 중에 오늘 이 여행지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평화롭고 좋습니다.

그런데 프랑스도 그렇고 저번에 그리스에서도 그렇고 유럽 쪽은 이런 해변에서 카메라 꺼내기가 되게 조심스러운 게 누드가 너무 많아요. 여기도 지금 걸어오면서 5명 봤어요. 조심해야 돼요.

여기 베트남 음식점인데 아까부터 김범수 노래가 계속 나와요. 바다에서 3시간 놀았는데 막판에 바다에 그늘이 져가지고 춥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보다는 약간 단맛이 강하고 면도 좀 굵은데요. 그래도 프랑스에서 먹는 베트남 음식이 이정도면 진짜 만족! 너무 맛있어요.

이번 유럽에서 첫 수영을 프랑스 니스에서 했는데요. 바다도 너무 좋았고 그다음에 어제 먹었던 해물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어요. 되게 만족스러웠고, 이제 저는 니스를 끝으로 다음 여행지는 모로코로 갑니다.

저의 첫 아프리카 여행인데 모로코도 기대되고 가서 또 재밌게 잘 여행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프랑스 니스에서의 콘텐츠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콘텐츠 봐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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