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뻘입니다. 이번에 A6를 갖고 나왔는데 이번 차주분은 20살이라고 합니다. 제 구독자이자, 친한 형의 아들이기도 한데요. 친한 형이 아들이 외제차에 미쳐있다고 제보를 해주셔서 이렇게 모시게 됐어요.
지금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벌고 있고, 배우 준비도 하고 있다고 하네요. 20살이 A6를 끈다는 게 어마어마한데요. 아버지가 외제차를 좋아하셔서 차주 분도 외제차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네요.
이 차는 처음에 아버지께 도움을 조금 받아서 3,000만 원을 선납하고, 월 납입금 90만 원 정도 낸다고 하네요. 기름값은 한 달에 30만 원 정도 지출하고 있고… 그것만 해도 120만 원에 보험료는 1년에 490만 원이라고 합니다. 상남자네요.
아우디는 흰색이죠. 흰색은 진짜 잘 골랐다. 이런 데 살짝씩 꾸며놨네요. 그리고 여러분, 사이드미러가 은색으로 랩핑이 돼 있네요. 왜냐하면 이것도 은색은 돼줘야 어디 가서 이거 S6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 휠에는 빨간색을 따로 도색을 했나 봐요. 이거 휠 진짜 멋있네요. 제 것이랑 바꾸고 싶은데요? 이 정도는 돼야 어디 가서 ‘명품 신발 좀 신었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적으로 딱 맞잖아요.
이 차를 이제 친구들 앞에 딱 끌고 나갔을 때 반응이 궁금한데요. 차주분 말로는 20살 때 차 없는 애들 많으니까 딱 한 번 타보고 ‘와, 좋다~ 돈값하는구나…’ 이런 반응을 보인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다 태워달라고 하겠네요. 여러분 실내가 제 A8과 다르지 않던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 차 제 A8이랑 진짜 비슷해요. 모든 디자인이나 그런 것들이… 그런데 이런 데가 오히려 우드로 돼 있어서 때는 안 타서 좋겠네요. 이런 부분들은 A8하고 아예 똑같아요.
근데 요즘 20대들이 이런 디자인을 좋아하나? BMW도 있고, 벤츠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왜 이걸 골랐는지 궁금한데요. 차주분은 BMW Z4도 살까 고민했었는데, 한번 타 보니까 너무 좁기도 하고 불편해서 세단이 더 나은 것 같아서 이 차로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제 A8 보고 A6랑 구별이 안 된다고 하시는데, 좀 되지 않나요? 차주분이 제 차 A8 보고 A6로 착각하셔서 자존심이 아주 뚝 떨어졌었어요.
그래도 뒷좌석을 앉아보니까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런데 뒷좌석도 꽤 넓네요. 뒤에는 한 명 정도 태우면 딱 좋을 것 같은데요. 뒷좌석 공간은 딱 중형 세단답게 좋기는 좋은데, 제 A8랑 공간 차이 봐봐요. 어마어마하잖아요.
아우디가 화이트는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특히 A6 같은 경우는요. 그리고 45TFSI라서 4기통, 40도 4기통, 45도 4기통, 얘네는 6기통 가려면 55는 올라가야 6기통 정도로 불릴 수 있거든요. 근데 예쁘다, 확실히 예쁘다. 진짜 잘 골랐네, 이거… 아빠한테 욕먹어도 끝까지 지켜야 해요, 알았죠?
그런데 아르바이트해서 이 차 돈 내고 뭐하고 하면 남는 돈이 없을 텐데… 데이트도 해야 하고, 밥도 좀 먹어야 하고, 또 친구들도 만나야 하고, 스스로도 좀 꾸미고 해야 하는데 남는 돈이 없으면 그런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요. 차주분은 그럴 때 아버지한테 돈을 빌리거나 여자 친구한테 빌린다고 하시네요.
근데 이거 차값 내고 기름값 내고 이러려면 돈 아까울 것 같은데, 차주분은 그렇게 아깝지는 않다고 하시네요. 지금은 젊기도 하고, 저축은 안 하고 싶어서 나중에 이 차가 팔릴 때쯤부터 저축할 생각이라고 하시네요.
배우가 되면 이제 부모님한테 효도하셔야 할 텐데, 어떻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차주분이 배우가 돼서 광고를 찍게 되면 광고료 같은 걸 받아서 조금은 저축하고, 남은 건 이제 부모님 드린다고 하시네요. 지금 후회하는 것 같은데요? 아버지한테 나중에 돈을 잘 벌게 되면 람보르기니 같은 거 하나 사달라고 하셨다네요.
차주분 드림카가 뭔지 궁금한데요. 이다음에 사고 싶은 거는 포르쉐라고 하시네요. 23~24살쯤 사고 싶다고 하시는데… 할 말이 없네요. 내가 어제까지도 911을 40살 전에 사보자고 다짐했는데…
A6 사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이 차의 장점 들어보겠습니다. 차주분이 말하는 이 차의 장점은 시트 포지션이 앉았을 때 넓어서 다른 차들보다는 공간이 남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실내도 예쁘고, 앰비언트 라이트도 예뻐서 좋다고 하시고요.
단점으로는 휠을 21인치 오버해서 바꿔서 차폭이 생각보다 조금 더 넓어서 휠을 조금 긁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하시네요.
지금 20대에 이런 얘기 많이 들을 것 같아요. ‘왜 아우디 샀어?’ 근데 사실 20대에 차가 있는 것 자체가 대박이죠.
제 다음으로 아이나비의 광고 모델이 되시고, 나중에는 냉장고랑 아파트 광고까지 하는 탑배우가 되시길 바라면서… 다음에는 드림카인 포르쉐 사고 초 카푸어로 다시 한번 등장하는 걸로 하시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