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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한국 노인을 습격한 미국 강도들이 5초뒤 도망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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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국의 언론에서 대서특필되는 강도 사건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강도들이 70대 노인을 노렸다가 제대로 역관광 당한 사건인데요. 젊은 강도들이 노인에게 역관광 당했다면 충분히 화제가 될 만한 소식이지만 지금, 이 사건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강도를 물리친 노인의 정체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 4일 일요일 환한 대낮인 오후 12시 30분, 오렌지 타운지 플러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노부부가 함께 교회에 갔다가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강도 3인조, 그들은 노부부를 자신들의 범죄 타깃으로 정했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이라 범행이 쉬울 것이라 생각했던 것인데요.

노인이 주차장에서 주차하고 차 밖에 서 있는데 강도 중 2명이 갑자기 노인에게 접근합니다. 그러더니 노인의 차량인 테슬라 범퍼를 가리키며 말을 걸어왔는데요. ‘누군가 당신의 차를 박았어요. 저기 보면 박은 게 보이네요.’ 이렇게 말하면 누구나 자신의 범퍼를 자세히 살펴보겠죠. 이게 이 강도들의 범죄 레퍼토리였습니다.

노인의 시선이 그쪽으로 향하는 순간 강도 한 명이 숨기고 있던 페퍼 스프레이를 노인의 얼굴과 눈 쪽에 뿌려 버립니다. 보통 피해자들은 페퍼 스프레이를 맞은 순간 괴로움에 몸부림치기 때문에 강도들은 이때를 틈타 소지품을 쓱 빼앗아 왔었는데요. 하지만 이 노인의 반응은 달랐습니다. 노인은 순간 당황했지만 백 무빙을 치며 방어한 후 강도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날아간 노인의 주먹은 강도의 안면에 적중했고, 강도는 휘청이기까지 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당황한 강도들은 겁에 질려 줄행랑치기 시작했습니다. 노인은 곧바로 강도들을 뒤쫓았지만, 대기하던 차에 올라타 그대로 도주하며 놓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인 노인은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들의 범행은 노인의 차에 있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녹화되어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고 사건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99만 회라는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했죠. 강도들은 나이 많은 노인이 자신들에게 반격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고 제대로 허를 찔린 것 같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조사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사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지도 조사를 확대하는 중인데요. 미국 수사당국이 꼭 범인을 잡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건이 화제가 되면 피해자 가족에게 인터뷰 요청도 쇄도했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아들의 인터뷰를 통해 강도들이 뿌린 페퍼 스프레이가 통하지 않았던 이유도 밝혀졌는데요. 강도들이 스프레이를 뿌렸지만, 아버지의 안경이 막아준 덕분에 조금이라도 그들에게 반격할 수가 있었습니다.

피해자 측이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인조 강도를 물리친 노인의 정체는 공개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노인은 한국인으로 한국 해병대 출신의 퇴역 군인이었습니다. 전역한 지 한참이 지났고 70대 노인이지만 순간 들어오는 공격을 잽싸게 피하고 바로 반격까지 하는 놀라운 반사신경! 역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었습니다.

보너스 소식! 미국에서 전해진 한국 해병의 멋진 활약. 얼마 전, 한국에서도 있었습니다. 지난 5월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 시장을 찾은 해병대 1사단 소속 박건우 중사와 김보겸 하사. 갑자기 어디선가 ‘도둑이야’라는 소리가 들렸고, 두 사람은 본능적으로 추격에 나섰다고 합니다. 박 중사님은 범인을 추격하고 김 하사님은 경찰에 신고해 상황을 전달, 멋진 팀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요.

그렇게 귀신 잡는 해병대 두 분에게 금은방 강도는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하필이면 해병대가 있는 곳에서 강도짓을 했다니, 운이 참 없는 강도였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주시는 해병대를 포함한 우리 군인 여러분,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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