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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 막기 위해 선크림만 믿었다간 큰코다친다! 선크림 제대로 바르는 4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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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 보스, 피부를 알려주는 남자 김홍석입니다. 5월, 6월은 1년 중에서 자외선이 급등하는 시기입니다. 피부 질환 중에 자외선과 관련된 피부 질환이 봄철 그리고 5월 6월에 가장 많이 생기는 게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자외선은 A, B, C 3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자외선 C는 파장대가 짧아서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기 때문에 지표면에 도달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자외선은 바로 A와 B죠.

자외선 B는 상대적으로 강한 자외선인데, 실제로 지표면에 떨어지는 양은 5% 정도로 양은 적지만 강도는 매우 강합니다. 해수욕장 갔을 때 햇빛을 오랫동안 쬐면 화상 입잖아요. 빨개지는 일광 화상을 일으키는 게 바로 자외선 B입니다.

가장 많이 떨어지는 자외선 A는 강도가 많이 약합니다. 밖에서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붉어지는 건 없지만, 우리가 외출 후 돌아왔을 때 피부가 약간 그을려 있는 경우가 있죠. 바로 자외선 A의 영향 때문입니다. 단순히 자외선 A가 피부를 그을리게만 하는 것은 아니고요. 피부에 오랫동안 노출되었을 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자외선입니다. 약하지만 항상 있는 자외선이다 보니 ‘생활 자외선’이라고 불립니다.

생활 자외선이 어떻게 영향을 주냐면요. 우리가 실내에 앉아 있지만 창가에 있는 경우, 자외선 B는 대부분 창문에 의해서 차단되지만 A는 그대로 들어옵니다. 창이 없는 실내에 있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굳이 열심히 바를 필요가 없지만, 실내에 있으면서도 창이 있는 경우라고 한다면 자외선 A에 대한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건 제가 늘 얘기하지만 바로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1. 자외선 차단제는 바를 때 많은 양을 발라라

동전 500원만큼 바른다…? 불가능하죠 거의. 그렇게 바르시는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외선 B 차단 지수를 의미하는 SPF, 자외선 A에 대한 차단 지수를 의미하는 PPD 또는 PA 지수는 2mg/cm² 정도, 상당히 많은 양을 도포했을 때 나오는 차단 효과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바르는 양은 권장량의 4분의 1이고, 효과도 4분의 1로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효과라는 게 차단력을 의미하는 건 아니고요. 시간을 의미하는 겁니다.

바르는 양이 줄어들면 그 시간이 크게 단축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차단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적은 양이라고 하더라도 두 번 연속해서 발라 주는 게 상당히 중요하죠.

자외선 차단제의 역설 같은 느낌인데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사람은 오늘 안 발랐기 때문에 일단 밖에 안 나가요. 자외선으로부터 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안 나가잖아요. 그래서 자외선 노출이 상당히 줄지만, 자외선 차단제를 일단 바르고 나면 자외선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가 될 거라는 심리 때문에 밖에 나갈 때 크게 걱정하지 않고 다니게 된단 말이죠.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게 되면요. 만약 우리가 아침 8시 정도에 차단제를 발랐고 차단제의 효과가 한 10~11시에 끝난다고 해요. 보통 점심시간인 낮 12~2시 사이에 밖에 나가서 외출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때는 이미 자외선 차단제 효과가 떨어져 있는 상황인데, 자외선에 노출되는 양이 많아지는 그 시점에 외출하면 오히려 피부 손상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는 권장량을 사용하는 게 맞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 없으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양을 두 번 정도 덧바르면 차단 효과가 길어진다는 것. 이 부분을 신경 쓰시는 게 중요합니다.

일상에서의 자외선은 B보다는 A에 좀 더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 SPF 30, 50이 있으면 저는 처음부터 바를 때 그냥 SPF 50 쓰시라고 얘기하거든요. SPF 50이 아무래도 차단 시간이 훨씬 더 길기 때문에 SPF 30짜리 적은 양 쓰느니 차라리 제대로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SPF 50 정도를 바르시라고 말하고 있고요.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제품은 PA 지수를 보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PA+++, PA++++ 제품을 사용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나온 제품은 다릅니다. ‘Broad Spectrum’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은 자외선 A와 B를 모두 차단해주는 게 입증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런 제품을 골라서 사용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2. 항산화제를 함께 사용해라

자외선 차단제는 우리가 충분히 많은 양을 도포하지 못하다 보니까 자외선 차단 효과가 100% 일 수 없습니다. 분명히 어느 정도는 자외선이 피부를 통과해서 피부에 손상을 줄 거란 말이죠. 자외선이 피부에 손상을 주는 반응이 바로 ‘산화 반응’이에요. 산화 반응을 억제할 수 있다면 상당히 좋겠죠.

항산화제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도 좋고, 보습을 충분히 해서 피부 장벽을 좀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실 때는 항산화 제품, 비타민 C가 들어가는 제품도 좋고 비타민 E가 들어가 있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항산화제는 먹는 것과 바르는 걸 꼭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3. 피부가 예민하다면 물리적 차단제나 무기자차 제품을 사용해라

어떤 제품을 쓰더라도 피부가 괜찮은 분은 어떤 자외선 차단제를 쓰셔도 상관이 없다고 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가 너무 민감하거나 피부에 문제가 생겼는데 자외선 차단제를 쓰고 싶은 분은 무조건 물리적 차단제(Physical Filter) 또는 무기자차를 기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성분 두 개밖에 없으니 기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다이옥사이드. 이 두 성분 외 나머지 자외선 차단제 필터는 유기자차 필터거든요.

어떤 게 무기자차 제품인지 잘 모르겠다면 매장 가셔서 ‘무기자차로 되어 있는 것만 보여주세요’라고 하면 매장 직원이 잘 찾아서 얘기해 주실 겁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 표면에 ‘Physical’이 들어간 이름이 있다면 무기자차일 확률이 높습니다. 피부가 매우 민감하신 분은 무기자차 위주로 제품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선크림을 두고 ‘원장님,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거 발랐으면 선크림 안 써도 되나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이 있거든요. 선크림은 아까 말했듯이 많은 양을 쓰셔야 해요. 그만큼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메이크업 안에 있는 차단제를 많은 양을 써야 하는데 우리가 그렇게 사용하는 건 말도 안 되잖아요. 그러다 보니 선크림 제품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시는 게 중요하고요.

메이크업한 후에는 선크림을 덧바르기 되게 힘들죠.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는 메이크업 제품을 덧바르는 경우 차단 효과가 좀 더 플러스되기 때문에 덧바르는 용으로 사용하시는 게 훨씬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자외선 차단제를 지울 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라

오늘 마지막, 선크림을 지울 때 잘 안 지워진다고 이야기합니다. 특히 무기자차 같은 경우 뻑뻑하고 잘 안 지워진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저는 건성/지성/민감성 피부 등 모든 피부, 특히 무기자차 중에서 조금 더 무거운 제품을 쓰는 경우에는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이 모든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건 아니지만, 클렌징 오일 중에 피부에 좀 강하게 자극을 주는 제품은 분명히 있어요.

그런데 선크림을 제대로 지우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클렌징 오일을 1분 정도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정도로 빠르게 짧은 시간 사용하고 난 후에 클렌징폼을 사용하셔서 2차 세안으로 마무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클렌징 시간을 3분 이내로 마무리하면 메이크업이나 선크림 제품이 잘 안 지워져서 생기는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오늘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여러 가지 팁을 말씀드렸는데요. 5월, 6월에는 외출할 때 비교적 선선하고 괜찮은 것 같으니까 굳이 선크림 바를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 큰 오산입니다. 여러분들 외출할 때 그런 부분을 잘 생각하고 선크림을 열심히 잘 발라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내용 좋으셨다면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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