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저희 공장, 돼지고기랑 소고기를 취급하는 곳이에요. 정육부 총책임자 박 부장님이 계시는데요. 제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관리자로 있었는데, 정육을 한번 배워보고 싶다고 해서 정육을 할 수 있게 기반을 마련했거든요. 신 사업부를 만든 거죠.
처음부터 부장이 아니었죠. 실무 일을 하고 부장이라든지, 경력자들을 같이 채용해서 운영하다가 결국에는 우리 박 부장님이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역할을 다 수행할 수 있게 되어서 관리를 하시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 식당 관리자에서 육가공부의 막내로 들어와서 처음부터 배우신 거죠.
현재 연 매출은 40~50억 정도 됩니다. 이 공장은 지금 임대로 있습니다. 시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이 낡았고 노후화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쓸모없이 월세가 비싼 것도 싫고, 실속을 추구하는 방향이 커서 보증금 1,000에 월세 50짜리 50평 공장입니다. 여기서 연 매출 50억이 나오는 거예요.
여기 말고도 1창고, 2창고, 냉동 창고도 별도로 있습니다. 유지 비용을 최소화해서 그걸 고객들에게 돌려주고자 하는 의미에서 월세 고정 지출이 적은 쪽으로 택한 거죠. 공장 신축을 지금 샀습니다. 공장이 2개입니다. 육가공 공장이랑 같은 건물에 식품 제조 공장 공사하는 중입니다.
정육 제조 공장에 현재 정직원은 12명 있습니다. 여기서 제조해서 식당이나 소매업에다가 유통해 주는 거예요. 배달 차는 5대 있습니다. 허가 자체가 식육 포장처리업이 아닌 식육 가공업으로 구청이 아닌 시청에서 허가받아야 하는 식육 가공업을 취득했죠.
소매를 처음으로 시작했죠. 돈으로 봤더라면, 수익으로 사업을 했더라면 못 했어요. 대구도 아닌 문경읍, 시골에 들어가서 저희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출은 2,000~3,000만 원 나왔습니다. 지금 하는 사업이 적자였는데도 할 수 있었던 건 저희 박 부장이 정육을 너무 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기 때문에 매장을 하게 되었고, 거기서 시작해서 지금 매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조조칼국수 범어점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는데, 1년 됐습니다. 그전에는 사실 제 자리가 여기였습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3년 이상 할 수 있었던 것도 깨끗하고 좋은 공장을 저도 사실은 하고 싶습니다만, 확실하게 성장하고, 확실한 테크트리를 타서 크고 멋진 공장을 짓기 위해서 지금 공장을 새로 짓고 있는 겁니다.
사실 남들이 봤을 때는 람보르기니 타고, 좋은 거 하고, 집도 넓게 살고… 다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이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계속해 왔어요. 이 이전에는 컨테이너에서 사무실을 처음 시작했었습니다.
하루에 조조칼국수 매장 4개와 공장을 순회하는데요. 관리 차원에서 가지 않습니다. 부족한 일손이 혹시나 없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제가 채워주러 가는 거지,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점을 찾아주러 가는 게 아닙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먼지 한 톨 있는 걸 흠을 잡는다거나 트집을 잡는다고 얘기한다면 내가 이 실무자가 되었을 때도 과연 이 먼지를 치울 수 있었을까를 저는 먼저 생각해 봅니다. 저는 식구들에게 어떠한 개선점을 요구하거나, 이걸 치우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부분을 청소합니다.
바쁜 와중에서 저 역시도 놓치는 부분들이 많을 건데, 개선점을 지적한다는 건 사기가 떨어지는 행동입니다. 그럼 이 친구들이 머리로써 청소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써 ‘우리가 이 부분을 놓쳤구나, 이걸 해야겠다…’라고 느끼게 해주는 거죠.
제가 직접 닦고 있으면 이 친구들은 “제가 하겠습니다, 대표님!”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저는 어떻게 얘기하냐면 “아니야, 다른 거에 집중해 줘. 내가 하면 돼!” 직원들이 자기 맡은 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죠. 그럼 일의 능률은 올라갈 거고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저는 문제점을 치우러 가는 도움의 역할이 되는 거고, 그럼 식구들도 제가 오는 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없습니다. 불편한 존재가 되고 싶지 않은 거예요.
제 하루 일과는 직원들을 도와주는 스페어 역할로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리고 고충이나 또는 사적인 문제점이라든지, 사적인 소통을 많이 합니다. 소위 말하는 오지랖이 많은 성격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알바 친구들이든, 직원 친구들이든 1~2시간씩 대화할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어려운 대표와 직원이 아니라 같은 식구 개념으로… 그렇다 보니까 대화로서의 일과가 다 간다고 보시면 되는 거죠.
이제 냉동 창고하고 위치 잡아줘야 하는 게 있어서 공사 현장으로 이동할 겁니다. 공사 현장 감독도 제가 직접 같이 해주는 거예요. 저희 인테리어 팀이 따로 또 있습니다. 인테리어 쪽이나 시설 설비 관리하는 책임자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총괄 이사가 있습니다. 이사 밑에 팀들이 있는 거죠.
저는 어릴 때부터 차를 좋아했는데, 꿈조차도 꾸지 못했던 차를 타고 있어요. 꿈은 이루어질 수 있는 게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니까 한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룰 수 없는 게 꿈이라고 생각을 바꿨고,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까 제 드림카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거든요. 꿈을 이루게 됐죠.
또 이뤄 보니까 사실 허망하더라고요. 꿈이라는 게 사실은 가지지 못했을 때, 갖고 싶을 때 가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이 행복했더라고요. 가지게 됐을 땐 사실 큰 행복감이 없더라고요.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사무실로 상가가 있어요. 공장을 인수하고 상가까지 인수했어요. 같은 부지로 같이 매입한 겁니다. 지금 냉동시설, 아까 말씀드렸던 육가공이랑 식품 제조 공장을 크게 규모화해서 냉동 창고하고, 해썹(HACCP) 공장 설비하고 있습니다.
수익의 극대화나 또는 매출의 증대보다도 고용 창출에 포커스를 맞춰서 운영하는 게 목표예요. 고객 확보도 확보지만, 젊은 청년들에게 있어서 대기업이 아닌 자영업 쪽이라든지, 또는 식품 제조 공장 쪽에서도 충분히 취업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게 저의 큰 꿈입니다.
그래서 서울이라든지, 전국적으로 나아가서 저희 회사의 식구들을 늘리는 것이 가장 큰 저의 소원인 것 같습니다.
현재 직원이 80명 정도 되는데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지만, 딱 10배 정도 늘리고 싶어요. 많은 숫자도 중요하겠지만, 영양가 있는 800명이 될 수 있고, 그 800명들이 다들 진짜 회사를 너무나도 사랑하고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커스겠죠.
제가 잘하고 있는 분야도 있지만, 잘못하고 있는 부분 또는 놓쳤던 부분들도 사실 콘텐츠를 보면서 많이 깨닫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다시 한번 되새기고, 또는 알고 있었으면서도 놓쳤던 부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휴먼스토리를 보면서 제가 좋아하는 채널이 되었어요.
누구든 하면 됩니다. 그런데 하지 않으려고 해요. 좋은 차나 성공은 하고 싶다는데, 성공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신 분들은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장 눈앞에 수익적인 거나 금전적인 걸 떠나서 내가 앞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열심히 하게 된다면 누구든 다 성공할 수 있고, 다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좋은 차나 또는 금전적인 것… 람보르기니가 있더라도 여러분에게는 젊음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30대 중반입니다. 20대 많은 청춘에게 열심히 노력해서 ‘하면 된다’라는 게 꼭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