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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만에 이탈리아 밀라노 도착! 설렘 가득한 첫 유럽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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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말펜사 공항에서 첸트랄레역으로 이동해야 하거든요? 남자친구가 일이 없으면 공항까지 나와 주기로 했는데, 오늘 중요한 스케줄이 생겨서 공항까지 못 나와 줬어요. 그래서 일단 저 혼자 공항에서 첸트랄레역까지. 첸트랄레가 밀라노의 중앙(Central), 중앙역이래요. 밀라노의 중심에 있는 역이라서, 거기로 이동하고요.

남자친구가 친형이랑 같이 밀라노에 와 있는 거거든요? 동수 오빠도 모델 일 때문에 둘이 같이 지내고 있는데, 그래서 동수 오빠가 대신 첸트랄레로 마중 나와 준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기차표를 끊어야 합니다. 어디로 가지? 여러분, 이탈리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들어왔나 봐요. 베이징 올림픽 끝날 즘이어서. 베이징 올림픽 유니폼 입은 사람이 엄청 많아요. 선수분들. 신기하다.

트레인! 도착 예정 시간이 4시 7분이더라고요? 그래서 동수 오빠한테 연락을 해놓고 지금 가고 있어요. 말펜사에서 첸트랄레까지 기차 타면 걸리는 시간이 1시간 좀 넘는 것 같아요. 여기 시골 풍경을 보면서… 너무 떨려요.

[첸트랄레역 도착]

게이트 밖에 동수 오빠가 바로 있대요. 그래서 게이트 찾아서 밖으로 나가면 딱 될 것 같아요. 와 미쳤나 봐, 저 진짜 왔어요. 어떡해? 유럽 공기. 담배 냄새!

여기는 역 안에서든 어디서든 다 담배를 피우니까 담배 냄새가 진짜 심하다고 봤거든요? 지금은 그렇게 많이는 없는 것 같은데 담배 피우시는 분들은 다 담배를 피우시네요. 신기해.

그래서 유럽 국가가 비흡연자가 여행하기 좀 힘들다는 소리가 있어요. 아, 제 앞사람도 담배를 피우고 있네요. 냄새가… 근데 뭐 적응되겠죠? 더 어렸을 때만 해도 한국도 식당에서 담배 피우고, 아빠가 거실에서 담배 피우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니까. 뭐, 괜찮겠죠 뭐! 동수 오빠 만나면 같이 카페 같은 데 들어가서 인수 오빠를 기다릴 거예요.

김무비) 가방은 앞으로. 아, 무서워. 첸트랄레가 소매치기의 성지? 정말 무서운 데라고 해서 제가 겁을 엄청 먹었는데요. 빨리 만나야겠어. 무서워, 무서워. 여기인가? 일단 이리로 나가 볼게요. 어디 있는 거야… 찾았다! 으악!

동수) 고생했다, 고생했다. 내가 들어줄게.

김무비) 오 멋져!

동수) 나가서 외관을 찍어야 해.

김무비) 아, 진짜요? 날씨 진짜 좋다!

동수) 얼마 전까지는 조금 쌀쌀했는데.

김무비) 그러니까요. 한 12℃~13℃ 이렇던데? 와… 여러분, 진짜 미쳤죠?

동수) 커피 마실래?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 있어.

김무비) 오~ 좋다. 동수 오빠가 웰컴 커피를 사줬어요.

김무비) 빨대를 씹어 먹는다고요? 와, 신기해! 다 이래요? 다른 데도?

동수) 아니, 파스쿠찌만.

김무비) 오, 잘 먹겠습니당.

동수) 연락 없는 거 보면 아직 안 끝났나 보네.

김무비) 파스타 빨대 좋은데요? 종이 빨대보다!

동수) 종이 빨대보다 훨씬 나아. 근데 이러고 죽치고 앉아 있으면 빨대가 조금씩 붙거든?

(한 시간 뒤… 저 멀리서부터 뛰어오시는 분…)

김무비) 챠오!

인수) 진짜, 진짜 오랜만에 보는 거야.

김무비) 지금은 남자친구 만나서 숙소로 바로 이동하려고요. 트램 타면 바로 간다고 해서 지금 트램 티켓을 사러 가고 있어요. 여기야? 뒤에서 타는 거야?

인수) 상관없어.

김무비) 첫 트램. 길거리 느낌이 너무 좋아.

인수) 풍경이 너무 예쁘지?

김무비) 응.

[에어비앤비 호스트 만나서 숙소 들어가는 중]

김무비) 지금 제가 예약한 에어비앤비에 왔는데 너무 좋아요, 여러분. 따라따라따~ 여기가 화장실인데 진짜 괜찮죠? 샤워하는 곳, 세면대, 변기. 엄청 동그랗게 되어 있네? 그리고 여기가 키친. 냉동실도 있어! 와, 진짜 좋다. 이거 빵인가? 빵도 있다. 전자레인지 있고.

김무비) 그리고 여기가 침실! 근데 침대가, 이거 킹사이즈지? 싱글을 2개 붙여 놓은 거구나? 아마 이게 킹사이즈 정도 될 거야. 엄청 커요 진짜! 여기는 완전 노란색 방이에요. 그리고 여기가 거실인데, 저게 원래 소파거든요? 근데 베드로 만들어 주셨어요.

인수) 둘 다 쓴다고 이해한 것 같아.

김무비) 응, 그런 것 같아. 이불이 좀 쿰쿰해 보여. 이 장미 이불. 여기에 총 9박을 예약해서 9박 정도 머물고, 그 뒤로는 그때그때 예약하면서 이동할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 짐 가지러 버스 기다리는 중. 또 처음 타보는 이탈리아 버스)

김무비) 로디까지 가는 거구나?

김무비) 어때, 나 쫌. 오늘 룩이 어때?

인수) 봐봐. 좀 뒤로 가봐. 어, 그렇게 시크하게 걸어 봐. 카리스마 있어

김무비) 카리스마 있어? 그럼 성공이야. 이런 것도 너무 좋아~

(김무비의 첫 유럽 엘리베이터 경험하기)

인수) 꾹 누르고 있어야 해. 아니면 열릴 때가 있어서.

김무비) 그래?

인수) 엄청 작지?

김무비) 응, 완전 쬐끄매.

인수) 두세 명만 타도 엄청 좁고, 캐리어나 이런 거 들고 있으면 아무도 못 타.

(동수·인수 브라더스가 두 달 동안 해치운 와인병 모습)

김무비) 90 몇 병 정도 된다 그랬지?

인수) 100병 가까이 먹었어.

김무비) 미쳤다, 미쳤어.

인수) 저쪽에 더 있어.

김무비) 와인 마시러 오셨어요? 헤엑! 이건 진짜 미쳤는데? 여긴 진짜 아담하다.

(짐 다 싸고, 첫 끼 먹으러 동네 피자집 도착)

김무비) 마르게리타 한 판이랑, 이 집 시그니처 메뉴인 연어 피자 한 판이랑 제로 콜라. 엄청 큰데? 오빠 내 예상보다 엄청 커. 이게 그 시그니처 피자고, 이게 마르게리타예요. 제가 마르게리타를 한국에서도 한 번도 안 먹어 봤는데. 연어 냄새가 너무 좋은데? 어떻게 피자에 연어가 들어가? 저의 첫 끼는 결국 피자가 되어 버렸다!

인수) 웬만해서는 집에서 때우겠는데…

김무비) 그다음엔 마르게리타. 이게 너무너무 기대돼. 맛있어. 우리 진짜 빨리 먹었는데? 이렇게 다 먹었어요.

인수) 남길 일이 없지.

김무비) 와 미쳤다.

김무비) 동네 유럽 마트에 왔어요. 일단 밥을 먹었어도 장을 봐야 할 것 같아서. 브로콜리 진짜 왕 크다. 방울양배추다! 맛있겠다. 이런 살라미로 샌드위치 해 먹으면…

김무비) 여러분. 치즈 천국이에요. 미쳤다, 너무 싸. 살라미 살 안 찌잖아.

인수) 절대 안 찌지. 먹으면 빠져.

김무비) 살라미랑… 어머 관찰레! 이런 애들을 파스타에 넣어 먹으면 진짜 맛있는 거지. 정통 까르보나라에 넣어 먹는 거.

인수) 이 살라미 맛있어 보이지 않아?

김무비) 응!

김무비) 진짜 만두 같다, 오빠.

인수) 거의 만두지 뭐.

김무비) 그건 뭐야? 판체타? 오~ 저렇게 되어 있구나. 맛있겠다~

김무비) 와 미쳤다! 가격 보세요. 그냥 싸고 맛 좋은 거 먹으면 되는 거 아냐? 응! 그거 진짜 맛있는데. (이번 영상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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