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1잔)
물 400ml
흑설탕 30g(다른 설탕 가능하지만 색이 다름)
호박 100g(전 일반 호박을 사용했는데 혹시 단호박을 사용하신다면 당도를 조절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채피포터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호박 주스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재료는 흑설탕, 물, 삶은 호박 이게 끝입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사과주스가 반 이상 들어가더라구요. 그럼 호박 주스가 아니라 사과주스 아닐까…? 사과주스 아웃.
그리고 한 가지 더 필요한 게 있는데요. 훌륭한 마법 실력을 갖춰야 합니다. 재료를 한데 모은 뒤 마법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거라 심호흡 좀 하고. 하나, 둘, 셋 얍! (아무 변화 없음) 먹고살기 힘들다. 아차차 주문을 안 외워서 안 됐나 봐요.
직접 손으로 넣습니다. 이런 거 하나도 스스로 못하면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겠습니까. 안 그래요? 뚜껑을 야무지게 닫아줍니다. 그래도 가는 건 마법으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 둘 셋! 오 성공했나? (개뿔)
다 갈렸으면 이걸 식혀 주겠습니다. 따뜻하게 먹으면 호박죽 먹는 기분일 것 같으니까요. 이번에야말로 마법으로 한번 식혀 보겠습니다.
와 성공했다. 다 식혀 왔어요. 아까보다 양이 많아진 것 같은 건 기분 탓입니다. 컵에 호박 주스를 붓고 지팡이로 분리된 층을 섞어줍니다. 드디어 젓가락 아니 지팡이의 용도를 찾았네요. 쓸모가 아예 없진 않군요.
원래 저희 학교 선배님들은 크림은 안 넣어 먹었지만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크림도 올려봤습니다. 생크림은 언제나 옳으니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넣지 마세요.)
시나몬 가루도 살짝쿵 뿌려 주고 지팡이로 잘 펴 줍니다. 지팡이… 전공 책이랑 같이 비싸게 강매당했는데 쓸모가 없어요. 쓸모가. 짠! 그럼 호박 주스 완성입니다. 참 쉽죠? 하지만 쉬운 만큼 맛도 있을지 궁금하군요.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니 이 맛은?! 나쁘지 않은걸요. 생각보다 괜찮아요. 하지만 뭔가 애매한 거 같으니까 한 번 더. 여러분 크림은 올리지 않기로 약속해요. 맛없어요. 저는 호박 바스크 치즈 케이크와 함께 먹었답니다. 완전 호박 파티. 맛있게 아주 잘 먹었답니다. 여러분도 함께 만들어 먹어보세요. 그 순간 당신은 호그와트 수석 학생. 그럼 다음에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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