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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법칙

낮음이 있다면 언제나 높음이 존재합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갔다면 낮은 곳으로 추락할 수 있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살아남는 방법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법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고층 건물입니다. 사람이 어떤 신체조건으로 높은 곳에서 추락해도 살 수 있다는 것인지 모를 것입니다. 물론 다른 동물들에 비해 탄력이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물 47층 높이에서 추락하여 살아남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 또한 존재하는데요. 2007년 47층 높이의 건물에서 일하던 에콰도르 출신에 알시데스와 에드가 형제가 있었습니다.

일을 하던 도중 연결고리가 흔들려 형제가 모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에드가는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지만 알시데스는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아파트 5층에서만 떨어져도 생사가 위험한 상황인데 47층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는지 의문인데요.

당시 현장에 도착한 의료진들에 의하면 알시데스는 땅에 떨어질 때 머리보다 몸통이 먼저 바닥에 닿았다고 합니다. 머리부터 떨어지면 생사의 갈림길에서 생을 끝내는 쪽으로 더 가까워지겠지만 지방이 많은 몸통 쪽으로 떨어지면 충격이 흡수돼 조금이라도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목과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떨어져 몸을 옆이나 뒤로 자빠뜨리는 자세가 안정적인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옆으로 넘어지는 것이 더 안정적일 것으로 보이고 떨어질 때는 머리를 손으로 보호해 주며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하죠. 다리뼈를 내어주고 목숨을 건지기 위함인데요. 이런 방법은 정답은 아니겠지만 만약 이런 일이 생기면 살 수 있는 방법에 최대한 근접한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실 어느 정도 이상 높아지면 생존 확률이 없다고 봐야 하지만 47층 높이에서 살아남은 기적의 사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는 10군데 골절상을 입고 수차례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살아남았고 회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엘리베이터 추락 시 대처입니다. 엘리베이터에 엄청난 무게를 견디는 로프를 3줄 이상, 10줄까지도 설치하기에 솔직히 추락할 일은 거의 없지만 영화 속 같은 픽션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기에 저런 경우 어떻게 하면 될까 궁금하기는 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떨어지는 도중 바닥에 부딪히기 직전 점프를 하면 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그 순간을 정확히 알고 점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점프를 해 봤자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엘리베이터 속에서 자신의 점프 속도만큼만 줄인 추락 속도로 떨어지기에 그냥 박살이 나버리겠죠. 이런 경우 생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면 최대한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지 알아보겠는데요. 우선 엘리베이터에 이상이 생겼을 때는 무리하게 문을 열어 나가려 하지 말고 비상 버튼을 누른 뒤 침착히 대응하는 첫 번째입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는 있으나 최대한 마음가짐을 안정적으로 잡으려 해야 하고 가능성이 적지만 엘리베이터가 추락하려는 움직임과 함께 추락을 시작한다면 그냥 바닥에 대자로 드러누워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한 곳에 충격이 몰리는 것을 막고 분산시키기 위해 이런 자세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 대자로 누워있을 때 머리까지 박아버리면 두부 손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방 같은 푹신한 물체가 있다면 머리 밑에 놓고 베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다른 자세도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양팔을 엘리베이터 내부 손잡이에 걸치고 두 다리로 바닥을 받치며 기마자세로 버티는 것도 생존 확률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우선 엘리베이터 사고의 주원인은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나오다 벌어진다고 하니 작동이 되지 않는 엘리베이터에서 무리하게 문을 열고 나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6억 5천만 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 번 일어날 정도의 확률이라고 하니 현실적으로 벌어지기는 어려운 일이지만 궁금하기는 합니다.

세 번째, 눈사태와 같이 쓸려 내려갈 때입니다. 눈사태는 눈이 많이 쌓이거나 기온이 상승해 발생하는데 이때 높은 곳에 있어도 한순간에 쓸려 내려갈 수 있습니다. 산에서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실 눈에 뒤덮여 방향감각을 상실하고 숨을 못 쉬는 순간 때문에 위험한 것인데요.

우선 눈사태를 피하는 것이 좋겠지만 완전히 매몰된 상태를 마주했다면 양손으로 가슴과 얼굴 쪽을 감싸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혼자 힘으로 빠져나가기는 어렵기에 신체 일부를 눈 밖으로 내밀 수 있는 상황이 되면 내놓고 구조 가능성을 키우는 방법이 좋습니다. 체력을 빼면서 무리하게 탈출하려 한다기보다는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존재하죠.

한국에서도 종종 눈사태가 일어나기에 이 사례는 우리와 거리가 있는 사례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한겨울이 지나 날이 풀리는 시기 설산에 입산하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장비를 제대로 챙겨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눈에 매몰되기 직전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면 생존 확률은 크게 올라가겠죠.

또 방향 감각을 상실했을 때는 비좁은 공간 속에서 침을 뱉어 방향 감각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스키를 타던 12살 소년이 눈사태에 쓸려 100m가량 쓸려 내려간 사례가 있는데 40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눈 속에서 15분 이상 버틸 수 있는 확률이 극히 적기 때문에 기적이라고 표현했는데요. 이 소년이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눈 속에서 숨 쉴 공간이 확보되었던 것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눈사태에 의해 매몰된 상황에서는 숨 쉴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 법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안 떨어지는 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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