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고양이섬’이라고 불리는 통영 ‘욕지도’의 고양이들은 정말 순할까?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지금은 새벽 2시고요. 저는 TV 프로그램 촬영차 통영에 있는 욕지도에 갑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욕지도행 급행 버스를 타고 지금 한 6시간 왔네요.

아침을 먹으러 선착장에 있는 충무김밥집에 왔는데요. 가게에서 이번 여행 메이트인 잠에서 덜 깬 ‘이렘’을 만났습니다. 선착장에서 조식을 먹은 다음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선착장에 있는 배편 시간표를 보시면 욕지도까지 가는 데 한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이렘은 욕지도에 안 가 봤다고 해요.

이제 욕지도 들어가는 배에 탑니다. 지금 시간은 8시 30분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이렘은 누워서 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놓은 배가 신기한가 봐요. 튀르키예에는 이렇게 누워서 갈 수 있는 배가 없다고 하네요.

저희가 탄 배가 커서 그런지 출발한 줄도 몰랐어요. 지금 너무 졸린데, 자면 답이 없을 것 같아서 잠을 못 자겠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배 주변으로 몰리는 갈매기를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섬에 도착했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길을 걷다가 무당벌레를 발견했는데, 몸집이 꽤 크네요. 이렘 말에 따르면 튀르키예에서는 무당벌레를 ‘행운 벌레’라고 한다고 해요. 무당벌레가 사람 몸에 붙으면 럭키 데이, 운수 좋은 날을 보내게 된다고 합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산책로 멀리 약간 서양식 시계가 보이는데, 약간 터키에 있는 스타일의 시계예요. 근데 욕지도가 원래 이렇게 발달한 섬이었는지 의아해요. 되게 발달해 있네요. 전에 갔던 가의도나 소쿠리섬보다는 훨씬 뭔가 발전한 느낌이네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그리고 욕지도에서 모노레일이 유명하다고 해서 한 번 타보겠습니다. 저는 사실 그냥 기차인 줄 알았는데, 기차는 아닌 것 같고… 보니까 케이블카 느낌 같아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매표소에 와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있네요. 편도에 11,000원, 왕복은 15,000원입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모노레일의 실물을 보니 케이블카 느낌은 아니고 진짜로 기찻길로 운행하네요. 모노레일이 도착해서 탑승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모노레일은 절벽과 꽤 가까이 운행되기 때문에 머리를 내밀거나 장난친다고 막 손을 내밀거나 하면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레일 경사가 생각보다 가파른데요. 거짓말 안 하고, 놀이동산에서 타는 놀이기구보다 훨씬 높아요. 밑에서는 표가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한 값어치가 있네요. 바깥 풍경이 진짜 예쁘네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고양이가 많다는 욕지도에서 처음으로 고양이들을 만났는데요. 너무 귀여워요. 고양이들이 이렘을 좋아하네요. 거의 간택당한 수준이에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전망대에서는 망원경으로 섬을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저희는 ‘황금어장 낚시터’라는 곳에 낚시하러 왔습니다. 고등어 낚시가 처음이라는 이렘과 함께 배를 타고 바다 위에 떠 있는 낚시터로 이동했는데, 이렇게 바다 위에 떠 있는 낚시터는 처음 봤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촬영을 위해 물고기 먼저 잡기 미션에 도전했는데, 물고기가 오지 않네요… 결국 마음의 상처만 입고 복귀했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근처 횟집 수조에 있는 물고기를 구경했는데, 고등어도 있고 참돔도 있네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이렘과의 미션에서 패배해서 늦게 고등어를 먹었어요. 이렘과 식사 후에 함께 디저트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식사를 마치고 믹스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벤치에 앉아 있는 고양이들에게 다가가 봤습니다. 욕지도가 고양이 섬이래요. 고양이들이 순하기로 소문났다고 해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에 왔는데요. 제 생각에는 뭔가 욕쟁이 할머니처럼 그런 콘셉트의 카페 같았는데, 예상과는 다르게 세상 스윗하신 사장님이 맞아주시네요.

어떻게 보면 카페 같은 곳은 뭔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고 젊은 직원들이 있을 것 같은데, 어르신분들이 여기서 바리스타로 일하시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 자체가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커피도 너무 맛있네요.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마지막 일정인 ‘욕지도 출렁다리’에 왔는데요. 이렘이 심각한 표정으로 여기에 다리가 3개 있었는데, 하나가 부서졌다고 해요. 다리 밑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습니다.

세계여행 여행 travel trip worldtravel 국내여행 욕지도 통영

잔뜩 겁을 내는 이렘과 출렁다리를 건너는 것으로 촬영을 마쳤는데요. 욕지도 출렁다리 사진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유텍스트 YouText 글로 읽는 동영상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