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을 넘어서 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레스의 엔진 세부 정보와 연비 정보가 포착되었습니다. 시승 전 마지막 정보가 될 것 같은데요. 달라진 엔진의 세부 정보와 연비를 집중적으로 체크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토레스의 사전 계약이 시작되고 참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났죠. 우선 쌍용차는 사전 계약 신기록을 달성했는데 준중형 SUV지만 중형 또는 대형 SUV와 비교해도 충분히 멋진 디자인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현대나 기아가 아닌데도 1만 6천 대를 돌파한 것은 정말 대단한 저력이죠.
멋진 디자인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색상도 한몫했는데요. 카키와 같은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 색상은 시선을 한 번 더 집중시켰죠, 여기에 기본으로 포함된 12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8인치 공조기 컨트롤은 확실하게 달라진 쌍용차를 제대로 보여주는 느낌이에요.
토레스의 외부 제원, 외부의 디자인과 실내 디자인이 모두 공개가 된 상태인데요. 딱 한 가지, 아직까지 공개가 되지 않은 정보가 있었죠. 바로 연비인데요. 공식 브로슈어를 통해서 확인되었네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토레스는 ‘혹시 심장이 좀 약하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남아 있는 상태죠. 특히 동일한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차량의 경우 초기 가속 시 좀 답답하다는 의견이 있었죠. 디자인은 충분히 합격점인 것 같고 실내도 이만하면 합격인 것 같은데, 심장은 시승기가 나와야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서요. 유일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이라면 스펙이 될 것 같은데, 스펙은 170마력에 28.6kg.m로 기존 코란도와 스펙에 있어서는 정확히 일치하는데요.
‘그럼 똑같은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코란도가 출시된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이죠. 영업 자료를 보면 업그레이드로 재탄생한 New 파워트레인이라고 강조하고 있네요. 비약적으로 성능 개선이 되었다는 말이겠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세부적인 엔진 스펙을 볼 수 있네요. 처음으로 연비를 확인할 수 있네요.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리터 당 11.2km입니다.
먼저 기존 코란도와 비교해 봐야겠죠? 이유는 동일한 엔진인데요. 코란도의 복합 연비는 2WD, 이륜 기준으로 11.5km인데요. 토레스의 연비는 11.2km로 코란도 11.5km보다 약 0.3km가 조금 떨어지는 수치인데요. 차량이 훨씬 커진 점을 고려해 본다면 예상보다 놀라운 반전인데요.
경쟁 차량과 비교 자료를 볼 수 있는데, 투싼/스포티지/QM6가 경쟁 차량이 되겠죠. 투싼과 스포티지는 180마력으로 토레스보다는 약 10마력 정도 더 높은 출력을 보여 주고 있고요. 토크는 토레스가 28.6kg.m로 경쟁 차량보다 좀 더 우위에 있습니다. 실제 운영 환경을 고려해 본다면 토크가 높은 쪽을 좀 더 체감할 수 있겠죠.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구간을 보면 1500~2500 RPM 구간인데요. 코란도와는 다른 설정을 적용했네요. 코란도의 엔진 스펙 정보인데요. 1500~4000 RPM에서 최대 토크가 나왔습니다. 다르네요.
토레스는 2500~4000의 구간을 줄이고 최대 토크 구간을 1500~2500 RPM 구간으로 집중했기 때문에, 고속 영역보다는 실용 구간 영역인 130km 미만 속도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는 것을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약 1.5톤의 코란도의 경우 초기 가속 시에 좀 답답하다는 반응이 있었지만 고속 영역에서는 부족함이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죠.
토레스는 1500~2500 RPM에 해당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것 같은데요. 초반 가속력을 개선하고 초고속 영역보다는 고속 영역을 집중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인이 필요하겠죠.
영업자료를 보면 출발 시 가속 성능이 10% 정도 향상되었고, 실운행 구간인 60~120km까지의 가속 능력도 역시 5% 정도 향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130km 이상의 고속 주행을 즐기시는 분이 아니라면 오히려 코란도보다는 좀 더 경쾌한 주행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통합형 배기 매니폴드, 엔진의 열을 좀 더 빠르게 올려주는 기능, 카본을 최소화하는 기능이 엔진 부분에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엔진의 힘을 바퀴까지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변속기가 하죠. 이 변속기의 드래그를 최소화하고, 조기 예열 기능과 와이드 기어비를 적용했으며 새로운 댐퍼를 적용했기 때문에 승차감을 포함한 주행 성능까지 기존 코란도와는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스펙으로는 충분히 개선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스펙과 실제 주행 시 파악되는 주행 성능은 다를 수 있습니다. 차량을 구매하기 전에 꼭 시승해보시라고 권하는 이유죠.
연비 정보도 세부적으로 체크해볼게요. 한 가지 체크하기 전에 제동 장치로 전륜과 후륜 모두에 벤틸레이티드 디스크가 적용되었네요. 벤틸레이트드 디스크는 채널에서 쏘렌토 하이브리드 차량이 처음 나왔을 때 하체 분석 영상을 통해서 벤틸레이티드가 적용된 것을 최초로 알려드렸죠. 왼쪽 솔리드보다 오른쪽 벤틸레이티드 디스크가 훨씬 두껍죠. 정확히는 한 개의 원판과 두 개의 원판 차이라서 제조 원가는 당연히 두 장 쪽인 벤틸레이티드 방식이 좀 더 비싸고요.
원판이 두 장이라서 원판 틈 사이로 공기가 들어오게 되면 뜨거운 브레이크를 빠르게 냉각해주는 기능을 제공하죠. 따라서 제동력은 당연히 더 높아지는데 토레스 후륜에 벤틸레이티드 디스크를 적용했다는 점은 분명히 칭찬을 해야 될 것 같네요.
공식 연비를 보며 2WD는 복합 11.2km / 도심 10.2km / 고속도로 12.5km입니다. 4WD 차량의 경우 복합 10.2km / 도심 9.2km / 고속도로 11.4km입니다. 코란도 차량과도 비교해 보면 2WD 코란도 11.5km / 토레스 11.2km 약 0.3km 차이가 있죠. 4WD 차량도 비슷한데요. 코란도 10.5km / 토레스 10.2km 리터당 거리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적어도 연비 차이 때문에 코란도와 토레스 사이에서 고민할 필요는 전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코란도와 비교하면 연비는 괜찮다고 알려드려야 될 것 같은데, 경쟁 차량과 비교해 본다면 6단 변속기의 물리적인 한계까지 뛰어넘기는 좀 힘든 것 같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토레스의 엔진과 연비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렸는데요. 사실 엔진 정보를 세부적으로 알기 전까지 디자인과 크기만 코란도와 좀 다른 차량이 토레스가 아닐까 이렇게 저 역시도 예상했는데요. 엔진도 기대했던 것보다는 많이 개선된 것 같네요.
이제 남은 건 시승이 될 것 같네요. 과연 시승에서는 토레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 부분은 저 역시도 궁금해지네요. 이번 영상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잊지 마세요. 좀 더 알찬 영상을 만드는데 여러분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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