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준비🧸
1.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
식빵 2장 / 리코타 치즈 1팩 / 토마토 1개 / 청상추 / 마요네즈 1큰술 / 머스타드 1큰술 / 레몬즙
2. 사각 유부 초밥
사각 유부 조림 / 밥 두 공기 / 계란 3개 / 참치캔 1개 / 마요네즈 2큰술 / 허브솔트 / 후추 + 칠리소스 / 파슬리
안녕하세요. 채피입니다. 오늘은 제가 몇 없는 친구 중 한 명이랑 피크닉을 가기로 했어요. 같이 도시락을 싸 볼까요? 먼저 샌드위치 소스부터 만들게요. 밥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두 숟갈 넣고, 마요네즈 한 숟갈. 한 숟갈… 을 넣어야 하는데 상태가 왜 이럴까요. 여기에 레몬즙을 약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 소스 정말 맛있어요. 제 최애 소스입니다. 그럼 한번 맛을 볼까요? 짭짭짭. 냠냠굿.
다음은 토마토를 손질해 볼게요. 칼을 짧게 잡고 목을 천천히 돌려서 토마토 윗부분을 잘라줍니다. 엉덩이부터 얇게 잘라 줄 거예요. ‘오늘은 왠지 칼질을 좀 잘하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면서 잘랐었는데, 지금 보니 손이 왜 저럴까요. 굉장히 옹졸해 보이네요. 휴, 다 잘랐다.
리코타 치즈 샌드위치를 만들 거라서 리코타 치즈를 뜯… 어? (안 뜯김) 손으로 뜯어서 뜻… 어? (또 안 뜯김) 결국 제가 이겼습니다. 다시는 김채피에게 까불지 마라. 다음은 식빵을 준비합니다. 식빵 한 쪽에 리코타 치즈를 듬뿍 발라줄 건데요. 엄청 듬뿍 바를 겁니다. 이 맛에 직접 만들어 먹죠. 찹찹찹찹
다른 식빵에는 아까 만들어둔 소스를 발라줍니다. 골고루 잘 펼쳐서 발라주셔야 맛있어요. 한입 먹었는데 그 끝부분에 식빵 맛만 나고 찝찝하고 슬픈 그런 상태가 일어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저는 무설탕 머스타드도 뿌려줬어요. 그리고 풀떼기를 듬뿍듬뿍 듬뿍 올리고, 토마토도 하나둘 셋, 햄도 하나둘 셋 올려줬어요.
이제 둘을 조심스럽게 합체한 뒤, 종이 호일이나 랩으로 꽉 감쌉니다. 진짜 피가 안 통하게 꽉 감싸주세요. 아, 샌드위치는 피가 없다… 이렇게 잘 감쌌으면 꾹꾹 눌러서 모양을 잡아 냉장고에 잠깐 둡시다. 하나만 가져가면 섭하죠. 다음은 유부초밥을 만들 거예요.
요즘 유행하는 사각 유부를 사 봤습니다. 사각이면… 사각사각한가? 데헷. 소금 약간과 식초 한 스푼, 설탕 한 숟갈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밥 두 공기 분량을 넣어 주세요. 골고루 섞으면 음 식초 스멜. 저는 후추가 좋으니까 후추도 후추후추 뿌리고 한 번 더 섞어줄 겁니다.
장갑을 잘 착용한 다음에 유부에 밥을 쑤셔 넣어 볼 건데요. 먼저 유부를 잘 펼쳐 줍니다. 이거 펼치는 것부터 쉽지 않네요. 찢어질 것 같아서 무서워요. 밥을 잘 꼭꼭 뭉쳐서, 살살살 펼쳐서 가득 넣어 줍니다. 오. 나름 예쁘게 잘 넣은 것 같은데요? 엇 뭐야. 엉댕이가 터졌잖아. 가리면 안 보여요.
와우 다 됐네요. 정말 빠르다. 이번에는 참치마요를 만들어서 올려 보겠습니다. 기름기를 뺀 참치에 마요네즈 두 숟갈을 넣습니다. 아까 마요네즈 몇 번 쳤더니 이제 잘 나오네요. 후추를 뿌리고, 또 섞어줍니다.
달걀도 올려 볼 건데요. 하나둘 셋 까놓고, 허브솔트로 간하고, 조져줍니다. 그냥 막 조져주세요. 마치… 제 인생처럼. 적당히 몽글몽글해졌으면 옮겨 담아 줍니다. 그리고 뭉치지 않게 한 번 더 조져요. 이제 이걸 유부초밥 위에 올려 주겠습니다.
참치마요 먼저 올려요. 떨어지지 않게 잘 올려 주세요. 연기가 폴폴 나게 뜨거운데 참는 김채피. 이것이 바로 프로 유튜-바의 삶. 이번에도 휘리릭 뿅 해주면 끝. 옛날 영상에도 나온 적 있는 대나무 도시락입니다. 여기에 종이 호일을 깔고, 유부초밥을 하나씩 넣어 줍니다. 찌부짜부 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넣어 줄 거예요.
왜 이렇게 없어 보이지. 아까 남은 토마토라도 좀 넣어 볼게요. 그리고 달걀이 좀 밋밋한 거 같아서 위에 칠리소스를 조금… (조졌다) 데코 치트키 파슬리로 무마를… (더 조졌다) 일단 어쩔 수 없어요 이미 만들었으니까. 뚜껑을 닫아서 안 보이게 만듭시다.
그리고 기억 속에서 지워질 뻔했던 샌드위치를 가져와서 반을 갈라 줍니다. 쓱싹 쓱싹. 짜잔! 우와 이쁘다. 통에 잘 넣어줄 건데요. 어림도 없네요. 거의 껴 있네요. 잘 맞는 통에 옮겨 담았습니다. 그럼 뚜껑을 닫고, 피크닉을 가 볼까요?
짠 피크닉에 왔습니다. 이건 친구한테 받은 채피샵 개업 선물이에요. 이쁘죠?
준비한 음식 한번 뜯어볼게요. 그럼 한번 먹어 볼까요? 근데 왜 구도가… <그것이 알고 싶다> 구도일까요. 야외 촬영은 거의 안 해봐서 낯서네요. 역시 집이 최고야. 아주 맛있었어요. 저 유부 조림이 진짜 맛있네요.
다음은 샌드위치. 야외 촬영은 정말 힘들어. 음 진짜 맛있네요. 요즘 제가 꽂혀있는 샌드위치예요. 여러분도 이 레시피로 도시락을 만들어서 좋은 날씨에 피크닉을 한번 가 보세요. 그럼 안녕. 다음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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