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여성분들이 냉증이나 질염이 있을 때 아마 몸도 불편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겠지만, 냄새 때문에 특히 더 신경이 쓰일 거예요. 그런 상태에서 생리하게 된다면 생리혈과 섞여서 아주 이상한 냄새가 본인이 곤란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여성분들은 생선 비린내, 고등어 썩는 냄새 등 아주 격할 정도로 표현하는 분도 계시던데요.
사실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나는 정작 잘 못 맡는 경우가 많죠. 한 2, 3분 지나면 익숙해져서 모르니까요. 그런데 다른 분들이 그 냄새를 맡고 눈치를 준다거나 수군댄다면 참 고역일 겁니다. 이렇게 질병이나 냉증이나 생리 때 악취가 나시는 분들은 이번 편에서 말씀드리는 여러 가지를 한번 고려해서 고치고 실천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내 몸의 청결이라든지 몸의 상태에 관한 것, 두 번째는 몸 내부, 몸 안쪽에 있는 상태에 관한 것으로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어요.
질 부분에 염증이니까 질 부분에 직접 닿는 게 굉장히 큰 역할을 하겠죠. 그중에서 여자분들이 한 달 중에서 거의 일주일을 쓰는 게 있습니다. 바로 생리대죠. 얼마 전에 생리대 파동이 있었습니다. 생리대 안쪽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이 있다고 생리대를 대량 수거해서 폐기했던 적도 있고요. 생리대 안쪽에 있는 흡습제가 유해 물질이 많다는 논란은 꾸준하게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계속 파는 이유는 그만큼 생리혈을 흡수하는 게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부 여성분들은 면 생리대를 쓰기는 하시던데 면 생리대가 몸에는 좋기는 하지만 상당히 불편하고 관리가 어려운 단점은 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흡습제가 있는 생리대를 쓰기는 하지만 요즘은 좋은 업체에서 흡습제가 크게 없거나 흡수제를 개선한 생리대를 만드는 경우도 있고 일부 생리대에서는 한방 성분을 집어넣어서 한약의 약초 성분으로 염증을 상당히 줄여주는 생리대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생리대는 흡습제뿐만 아니라 생리대 위쪽에 있는 천 부분도 상당히 좋은 걸 신경 써야 하는데 평소에 우리가 입는 속옷은 신경을 많이 쓰는데 실제로 직접 닿는 생리대 부분의 재질을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곧잘 있거든요.
물론 이런 것들은 소비자보다는 만드시는 분들께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생리컵이라는 게 있어서 저는 환자분들께 생리컵을 상당히 많이 권해 드리고 있는데요. 생리컵으로 바꾸신 분들 대부분 다 굉장히 큰 만족도를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생리대를 하시는 것보다 생리컵을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생리컵을 활용하면 질병도 줄어들고 생리통도 줄어든다는 너무 많으시고 생각보다 굉장히 위생적이고 오히려 생리대보다 더 편하면서 계속해서 쓸 수 있으니까, 가성비가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다만 처음 사용할 때 교육, 훈련받아야 한다는 것만 조금 불편하죠. 어쨌든 저는 환자분들의 간접 경험으로 인해서 생리컵을 완전 강추 드립니다.
두 번째로 질에 닿는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분이 간과하시는 게 바로 남자의 문제입니다. 성관계를 가지실 때 남성분이 청결하지 않은 경우에 질염이 생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너무 잦은 성관계를 하게 되면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분도 피곤해지기 때문에 질염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 청결의 문제에 있어서 여성분들이 냉증이 생기고 염증이 있다고 하고 세균성으로 진단받고 나면 아주 그 부분에 예민해지죠. 그러다 보니까 계속해서 씻고 청결제를 무리하게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그 부분이 더 예민해지고 청결제가 화학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질의 안쪽 부분을 자꾸 세척하는 것도 문제인데요. 질의 바깥쪽 부분도 너무 강하게 세척하려고 하지 마시고 아주 부드럽게 세안처럼 잘 다루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바깥쪽에서 질에 낳는 부분은 생활 습관에서 많이 고쳐주시고요.
두 번째, 몸 내부의 문제가 있습니다. 몸 내부에서 기운이 없거나 세균이 번식하거나 곰팡이균이 번식하는 것을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첫 번째로 과로하거나 기운이 너무 없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래쪽에서 냉해지는 기운 때문에 자꾸 곰팡이균이나 세균이 번식하는 거죠. 이 곰팡이균은 몸이 너무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과로해서 몸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생겨요. 이럴 때는 면역력을 올려주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처방으로도 냉증이 없어지는 분들이 많아요.
두 번째는 장 기능이 나빠져서 유익균 자체가 없어진 경우입니다. 장 속에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제가 면역에 대해서 강의를 드릴 때 아주 많이 말씀드린 것처럼 장 기능은 채식을 일단 많이 하시고요. 발효된 채식을 많이 먹어야 위장에서는 효소가 잘 살고 소장, 대장 부분에서는 유익균, 우리가 유산균으로 알고 있는 유산균이 많이 살고 채식들이 들어가서 식이섬유가 있어야 장의 환경이 개선됩니다.
그런데 자꾸 채식도 안 하고 발효된 음식도 안 먹다 보니까 효소, 유산균, 식이섬유가 없어지는 거죠. 그것 때문에 영양제로 위쪽에서는 효소를 따로 드시고 유산균을 따로 드시고 식이섬유를 따로 먹고는 하는데요. 물론 방편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서 발효된 채식을 풍부하게 먹어야 합니다.
제가 양으로 따지면 A4용지만한 크기의 채식을 하루에 여섯 판은 드셔야 한다고 설명해 드리는데 아마 상당수의 많은 분은 A4 한 장 정도만 겨우 드시는 정도일 거예요. 특히나 장이 나빠져서 변비,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이 생긴다면 장의 바로 앞에 자궁이 있고 그 바로 앞에 방광이 있는데 자궁은 앞에 있는 방광과 뒤에 있는 대장의 영향을 굉장히 직접적으로 받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에 염증이 생긴다면 앞에 있는 자궁에 바로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거죠. 그래서 장 관리는 아주 중요합니다. 장 기능을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효소, 유산균 그리고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새는 장 증후군’이나 ‘장 누수 증후군’을 해결하게 되면 질염이 상당히 좋아지게 됩니다.
세 번째는 한방에서 냉증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냉한 것을 실제로 아래쪽에 자꾸 접촉해서 그래요. 자꾸 아이스크림이라든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시원한 것을 계속 먹어서 체온을 계속 낮추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몸 안쪽에 있는, 특히 위장 부분이 굉장히 뜨거운 기관인데 이 부분이 차갑게 되는 거죠.
특히 여름철에 이런 음료수나 차가운 음식을 자꾸 먹는다면 순간적으로 시원하지만, 몸 안에서는 냉한 기운이 흘러서 아래쪽에 곰팡이균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여러분 창고에서 곰팡이균이 왜 서식할까요? 습하고 차기 때문이죠. 몸속도 마찬가지예요. 찬 음식을 계속 먹으면 냉해지고 습한 기운을 몸에서 자꾸 만들게 됩니다.
그러면 냉증도 생기고 곰팡이균도 생기겠지만 더 심한 것은 살이 자꾸 찌게 되죠. 특히 뱃살이나 옆구리살, 그리고 엉덩이의 승마살 이런 부분들이 살이 찐다면 내가 찬 것을 많이 먹어서 냉증과 습한 기운을 만들고 있지 않은지 한번 점검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물리적으로 차가운 곳에서 자꾸 생활한다든지 스트레스를 자꾸 받는 것도 역시 아래쪽은 상대적으로 냉증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래서 따뜻한 생활습관을 가지거나 한약재 중에서도 생강과 계피, 이 2가지가 위장과 아래쪽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초들이기 때문에 계피생강차 혹은 생강계피차를 드셔 보시는 것도 냉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오수유라든지 회향, 정향 등 아주 따뜻한 약재들을 많이 넣어서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주고 몸의 기운을 북돋아 줘서 질염, 냉증을 치료합니다.
네 번째는 당연한 것이지만 스트레스가 여성분들의 자궁과 질 건강에 굉장히 큰 작용을 합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 이런 질환으로 오시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조금 있다가 눈물을 또르르 흘리세요. 상당히 많은 분이 우시는데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다는 거죠. 특히 여성질환으로 오시는 분들과 상담하다 보면 하소연, 본인의 마음을 들어주는 시간을 상당히 많이 할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질염이 있으신 분들도 대화를 나눠보면 스트레스가 상당히 질병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트레스 관리를 꼭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자율신경을 조절해 주는 약초들, 용안육, 향부자, 시호 등의 약재들로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세균성이라든지 질염 자체가 당연히 이런 냉증을 만들고 질병을 아주 강하게 만들기 때문에 질염을 치료해 주는 한약이라든지 약침의 방법들로 질염 자체를 치료해 주면 냄새라든지 악취가 상당히 줄어들게 되고 아까 말씀드린 생활 습관들과 몸 내부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주면 아주 악질적인 질염이라도 상당히 많이 개선되실 거예요.
질염으로 평소에 고민하시는 분들, 혹은 생리 때마다 악취가 나는 것 같아서 찝찝한 분들, 오늘 말씀드린 이번 편의 내용들을 쭉 살펴보시고 내가 어떤 부분을 조금 더 개선해야 할지 살펴보신 다음에 생활 습관에서 적극적으로 실천도 해보시고 필요하시면 한약 처방이라든지 치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분들이 건강해야 이 사회가 조금 더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