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더 뉴 팰리세이드’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한국 시각 4월 13일 오후 11시에 미국 뉴욕에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더 뉴 팰리세이드’가 공개되었습니다. 달라진 점과 새로운 디자인이 가장 궁금하실 것 같은데, 공개된 화면을 꼼꼼하게 캡쳐해서 보여드릴게요!

전면은 LED 주간 주행등, LED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형상이 변경되었습니다.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그릴 중앙에 있는 로고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변경되었죠. 수직형으로 뚝 떨어지는 그릴은 기대했던 것보다 더 웅장한데, 자세히 보시면 하단에도 크롬으로 포인트 그릴이 추가되면서 전면부의 최소 3분의 2를 그릴 디자인이 차지하게 되었네요! 우뚝 솟은 송곳니 같은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웅장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얼짱 각도에서 페이스리프트를 보면 디자인의 완성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보닛에서 그릴 범퍼까지 이어지는 부분이 작은 굴곡도 허락하지 않고 전기차처럼 미끈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방향 지시등과 비상등을 작동하면 그릴 양쪽 끝에서 이렇게 점등이 됩니다.

측면부 디자인도 볼게요. 페이스리프트에서 측면부 디자인이 변경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차량 전체를 감싸는 크롬 포인트 디자인이 추가되었는데, 후면 범퍼 쪽을 보면 크롬 포인트의 두께가 이전보다 훨씬 두꺼워졌죠. 새로운 휠 디자인은 고급 대형 세단 같은 느낌인데, 20인치 사이즈를 제공합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크게 3가지가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범퍼 하단에 한 줄로 길게 연결된 리플렉터 디자인을 볼 수 있죠. 이 디자인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에서 먼저 선보인 디자인입니다. 후진등은 리플렉터 하단에서 제공되네요.

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변화가 있는데요. 저는 사실 좀 놀랐습니다. 현대차가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팰리세이드가 플래그십 SUV라는 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위해 플래그십만의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는데요. 보조 브레이크등의 사이즈가 정말 많이 커졌죠. 적용되는 범위는 프리미엄 제네시스 수준으로 크게 확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지금까지 차량의 급에 따라서 브레이크등의 범위도 결정이 되었는데요. 제 기준으로 정말 놀랍네요. 도로에서 지나가는 차량을 잘 보시면, 이 정도의 보조 브레이크등이 적용된 기아 차량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디자인이 변경되고 선과 선이 더해지면서 후면부 디자인은 기존보다 훨씬 웅장해진 느낌이에요.

또 한 가지 변경 사항이 있는데요. 잘 보이지 않지만, 리어 윈도우 위쪽을 보면 새로운 카메라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룸미러 역할입니다. 평소에는 후석에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지만, SUV 특성상 2열에 용품을 가득 수납하게 되면 후방이 가려지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룸미러 하단 버튼을 앞으로 당기면 룸미러가 후방 카메라로 전환되며 차량 뒤의 상황을 룸미러에 보여줍니다. 쉐보레 트래버스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인데 팰리세이드에도 새롭게 추가되었네요.

디지털 키가 새롭게 제공되면서, 스마트 키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으로 도어를 열 수 있고요.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핸드 프리 스마트 리프트 게이트 기능이 미국 시장에서 제공되는 것 같은데, 국내 페이스리프트에서 이 기능을 제공하게 될 것인지는 세부 제원이 공개되면 제가 꼼꼼하게 체크해 볼게요.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함께 머플러 디자인도 살짝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머플러 팁 위쪽 부분이 살짝 좁았는데, 완전한 사각형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날렵함보다는 웅장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좌우로 더욱 넓어진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도 확인할 수 있네요. 이 정도면 외부 디자인의 변경 사항은 다 보신 것 같은데, 실내도 세부적으로 체크해 볼게요.

실내의 핵심 공간은 운전자 공간인데, 자세히 보기 전까지는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확실하게 좋아졌습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실제 차량으로 본다면 많이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우선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제공됩니다. 더욱 반가운 점이라면 투톤이라서 더 고급스러울 것 같고요. 글로브 박스 위로 앰비언트 조명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실내 감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앞으로는 신차를 출고하자마자 애프터마켓을 통해서 작업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12.3인치로 많이 커진 내비게이션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최신 차량처럼 보이죠. 송풍구 디자인도 변경되었습니다. 더욱 슬림해지면서 한 줄로 길게 연결되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네요. 공조기 조작 버튼과 색상도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운전자에게 반가운 기능이 하나 있는데, 에르고 모션 시트가 제공됩니다. 에어셀이 추가된 에르고 모션 시트는 좀 더 편하면서 안락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승차감까지 다르게 느껴지죠. 시승해 보셨다면 아실 거예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네시스급 차량에서만 제공되었던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현재 그랜저에서도 적용되지 않죠. 현대차에서는 팰리세이드에 최초로 적용되는 기능입니다. 에르고 모션 기능을 제공하는 화면도 볼 수 있네요.

디지털 키 문구와 함께 리모트 스마트 파크 어시스트를 볼 수 있는데, 스마트 키를 통해서 자신의 차량을 앞뒤로 이동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국내와 같이 좁은 주차장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카니발 같은 차량에서도 많이 요청하는 기능이죠. 그리고 1열 도어트림에도 앰비언트 디자인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자 이제 2열로 이동하면, 새로운 디자인의 시트를 볼 수 있네요. 고급스러움을 높인 디자인으로 헤드레스트 아래 부분에 V자 패턴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2열 독립 시트의 헤드레스트 디자인도 변경되었는데, 리무진 차량에서 볼 수 있는 디자인이죠. 좌우로 넓은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되었는데요. 양쪽이 조절되기 때문에 잠을 자는 경우에도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고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네요.

선루프에는 변경 사항이 없는데, 파노라마 선루프가 제공 되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 같네요. 1열과 2열 도어트림에서 앰비언트 조명을 확인할 수 있네요! 참고로 8인승 차량의 경우, 2열에도 통풍 시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또한 3열에는 온열 시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3열을 제공하는 SUV 중에서 팰리세이드는 그나마 3열이 탈 만한 공간을 제공하는 편인데요. 1열 에르고 모션 시트에 2열 온열과 통풍 시트, 3열에는 온열 시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1억이 넘어가는 대형 SUV에서도 감히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라 생각합니다. 패밀리를 위한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끝까지 기대했던 파워트레인의 변경 사항은 없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되었다면 정말 좋았겠죠. 영상 속에서는 미국 시장에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싼타페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해서 다양한 SUV를 출시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기 때문에, 잘 해석해 본다면 팰리세이드가 아니더라도 싼타페나 투싼을 통해서 하이브리드 엔진이 제공되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는 가까운 시점에서 하이브리드 엔진을 기대하기 힘들 것 같네요.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더 뉴 팰리세이드’의 소식을 빠르게 알려 드리려고 작업하다 보니 어느덧 새벽이 되었네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요. 좋아요 한 번씩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건 국내 발표와 가격인데요. 구독과 알림 설정해놓으시면 제가 빠르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유텍스트 YouText 글로 읽는 동영상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