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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구할 수 있는 천년의 명처방, 최고의 한방 자양강장제 이겁니다

안녕하세요.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한의학계의 명방 중의 명방! 쌍화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쌍화탕은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만큼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고, 시중에도 쌍화탕 외에 쌍화차라는 이름으로 굉장히 많이들 접해보실 수 있는 처방 중에 하나인데요. 이 쌍화탕의 유래는 굉장히 깊습니다. 무려 천 년 전에, 송나라 때, <태평혜민화제국방>이라는 책에서 처음 언급되었고, 그 이후로도 쭉~ 알려져 왔는데 500년 전에 동의보감에 의하면 이런 내용이 실려 있는데요. 먼저 제 동의보감 먼저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게 제가 읽은 동의보감인데요. 벌써 세 권째 이렇게 너덜너덜 해졌고 그리고 새 동의보감이 있긴 한데 지금 가지고 있는 게 이것이라서 이것을 보여드렸습니다. 여기 동의보감의 잡병편 허로문에 보면요, 쌍화탕이 나오는데요. 그 전에 ‘음과 양이, 다 허한 데 쓰이는 약으로 해서 음과 양이 모두 허하다는 것은 기혈이 다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럴 때는 쌍화탕, 팔물탕, 십전대보탕 등등등을 쓰는 것이 좋다.’ 라고 했고요.

그래서 쌍화탕의 내용은 정신과 기운이 다 피곤하고 기와 혈이 상한 것, 성생활을 한 뒤에 몹시 힘든 일을 하거나 몹시 힘든 일을 하고 나서 성생활을 하는 것, 중병을 앓은 뒤에 허로로 키가 부족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것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백작약 10g,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각 4g, 계피, 감초 각각 3g을 썰어서, 한 첩으로 해서, 생강 3쪽, 대추 2알을 넣고 물에 달여 먹는다 이를 일명 쌍화산이라고 하는데 건중탕과 사물탕을 합한 것이다. 어떤 처방에는 ‘중병을 앓고 난 뒤에 허로로 기운이 없는데 가장 좋다고 하였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쌍화라는 뜻은요, 지금 동의보감에서 읽은 것처럼 음과 양, 즉, 기와 혈이 쌍으로 조화롭게 이루어졌다는 뜻인데요. 기라는 것이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 부족을 대부분 다 알 거예요. 기운이 좋다, 기운이 나쁘다라는 건 직관적으로 아시잖아요? 너무 많이 피곤하고 과로해서, 확~ 이렇게 축 쳐지거나, 그래서 기운이 없기 때문에 피부가 쳐지기도 하고요. 눈이 흐리멍텅해지기도 하고요. 목소리에 힘이 빠지기도 하고요. 숨을 쉬는 것이 제대로, 제대로 못하기도 하고, 그 다음에 잠을 일찍 못 들게 되기도 하고, 기운이 없으면 자세가 축 쳐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살도 쳐지게 되어서 실제로 다이어트 할 때도 굉장히 안 좋습니다. 그리고 내장기에 기운이 없으면 장기들이 자꾸 밑으로 처지는 하수 증상이 일어나죠 당연히 기운이 없으니까 힘이 뻗치지는 못하겠죠? 그리고 혈 부족증은 어떤 게 있을까요? 우리 몸에서 혈 부족증은 대부분 때깔이 안 좋은, 윤기가 없는 쪽으로 생깁니다.

그래서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거나, 피부에 윤기가 없어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그리고 말초 혈액순환이 안 되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진다든지, 손발이 차가워진다든지, 또 성생활에 대해서 많이 언급한 것처럼 성기로 말초 혈액순환이 잘 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것, 이런 것들이 혈 부족 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혈이라는 것은 영양분을 의미하고요. 기라는 것은 이 영양분을 목적지까지 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혈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그래서 기와 혈이 조화롭게 이루는 것이 바로 쌍화탕의 의미이고요. 이것이 되면 쭉~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머리카락이 윤기가 나고, 눈빛이 초롱초롱해지고, 뇌순환이 잘 되게 되어서 집중력이 좋아지고, 그리고 체력이 건강해지고, 말초 혈액 순환이 잘 되니까 손발이 따뜻해지고, 간 기능이 좋아지고, 성기능이 굉장히 활성화되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피로감을 빨리 이겨낼 수 있어서 현대인들이 가장 지치고 힘들 때, 이렇게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데, 또 조화롭다는 뜻의 일면에는 안전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한의사들이 처방할 때는 한두 가지 약재로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약재들을 섞게 돼 있는데요. 이 이유가 안전하게 약초를 전달하려고 하는 의미거든요. 특히 쌍화탕처럼 천 년 동안 이어져온 처방들이 여러분들이 쌍화차라는 것을 통해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드실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안정화된 처방이에요.

그런데 한의사들이 치료 목적으로 처방을 할 때는 이런 안전한 처방에다가 여러 가지를 섞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목적에 의해서 쌍화탕을 기본 베이스로 해서 여러 가지를 섞어서 처방들을 하기 때문에 한의원에서는 한약에는 조금 더 강력한 의미들이 부여가 되고요. 쌍화차 같은 경우에는 약간 여러분들이 음료수처럼 느낄 정도로 안전할 정도로 복용하면서도 기혈의 조화를 이루는 약효까지 기대할 수 있는 처방이기 때문에 그래서 명처방이 된 거죠. 이런 처방이기 때문에 쌍화탕은 남녀노소 체질을 불문하고 누구나 다 드실 수 있는 처방이기도 합니다. 다만 처방 구성에서 백작약이 아주 많이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 백자약은 자칫 배를 조금 쌀쌀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서 보약을 드실 때 가끔 배가 쌀쌀하게 설사를 하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이 약재를 보완하기 위해서 백출이라든지 진피 같은 이런 약재들을 넣게 되면, 소화 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에 쌍화탕 본래의 처방에서 훨씬 더 흡수를 잘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또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이 쌍화탕을 감기약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는데 한약에서 감기 처방을 할 때 아주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가 면역을 중요시한다는 겁니다. 물론 한의약에도 해열제라든지 발한해표제라든지, 이런 식으로 감기를 직접적으로 증상을 치료하는 약들도 있는데 한의학에서 가장 발달한 영역 중에 하나가 감기나 독감 치료 같은 거거든요.

그렇게 해서 이런 증상을 치료 약들도 있는데 이런 증상들 치료한 약들이 자칫 사람을 공격하다 보니까 정기를 잃을 수가 있죠. 그래서 감기 치료할 때, 한의학에서는 기본적으로 면역을 좋아지게 하는 것을 먼저 해서, 바이러스가 들어와서 내 몸을 해칠 때 내 몸의 면역의 원래의 근본적인 기운으로 물리치고자 하는 정신이 들어있습니다. 그러고나서 어떤 증상들을 치료하는 약재들을 섞어서 같이 치료하게 되죠. 그 때 면역과 정기를 보호하는 처방으로 쌍화탕을 기본으로 많이 썼기 때문에 쌍화탕을 마치 감기약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감기를 처방할 때의 원래 정신도 면역을 좋아지게 해서 기혈이 좋아지면 면역이 좋아지니까 감기를 더 빨리 이겨낼 수 있고 나의 정기를 상하지 않고도 감기를 이겨낼 수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할 수 있겠습니다. 쌍화탕을 제대로 알려면 기와 혈이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것들이 조화를 이루어서 몸에서 어떤 효능을 나타내는지 여러분들이 알고 드시면 훨씬 더 좋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의 자양강장제라고 불릴 수 있는 쌍화탕 잘 챙겨드시고 더 건강해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강남 허준 박용환 원장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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