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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족쇄가 될 수도 있는 자존감에 대해, 정말 중요한 것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은 자존감보다 중요한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놀심 몸장입니다. 오늘은 자존감에 대한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얘기가 ‘어떻게 하면 높은 자존감을 가질 수 있을까?’, ‘자존감이 높은 사람의 특징은?’ 이런 주제들에 대해서 궁금해하곤 해요.  지금 여러분은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대학교 수업에서 자존감 검사를 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결과가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분명히 자존감이 높게 나올 것 같은 문항을 체크했는데 오히려 자존감이 낮다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 때 저는 이렇게 깨달았습니다.

‘나는 자존감이 높은 게 아니라, 자존감 검사를 통해서 자존감이 높다는 말을 듣고 싶은 거였구나.;, ‘스스로 자존감이 높다고 믿고 싶은 거였구나.’ 라는 것을요. 사실, 자존감에 대해서 많이 찾아보고 그런 말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내면 깊숙한 곳에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되고 싶어.’ 라는 희망 사항이 내포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중요한 포인트는 자존감이라는 것은 결과의 부산물로 나타나는 것이지, 결과 자체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무언가를 성취한 경험을 통해서 자존감은 부수적으로 높아지는 거예요. 반대로 내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무언가를 하면, 오히려 그 자존감이라는 말 자체에 얽매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원리는 굉장히 간단해요.

여러분이 ‘매력적인 이성 앞에서 잘 보여야지.’ 라고 마음 먹으면 마음 먹을수록 바보가 되는 것처럼 ‘내가 자존감을 높여야지.’ 라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나의 자아존중감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얘기죠.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여러분의 머릿속에서 자존감이라는 단어를 지워버리는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야.’ 라는 생각을 억지로 하지 말고, 차라리 ‘내 자존감은 낮을 수도 있어. 그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실 자존감이라는 것은 상황에 따라서 변합니다. 주식이랑 비슷해요. 어느 날 시장이 좋을 때, 그러니까 내 주변 상황이 좋을 때는 높은 자존감을 가질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는 우리의 자존감은 평소에 비해서 낮아질 때도 있어요.

이렇게 우리의 자존감이 상황에 따라서 변하는 건 이상한 게 아니고 정상이에요. 다만, 우리의 자존감이 높을 때는 엄청 높아지고, 낮을 때는 엄청 낮아지는 그 변동성의 폭이 크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래서 자존감 자체보다 자존감 안정성이 중요하다는 얘기를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자존감 안정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요? 제가 자주 보는 채널 중에 전한길 강사님 채널이 있어요. 한국사 강사님이신데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저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 분이 피식 대학의 김민수님과 대화하신 상황을 얘기하시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공부하면 합격한다.’ 라는 말이 있는데, 피식 대학의 김민수 씨가 ‘합격하면 공부한다.’ 라고 꼬아서 말한 게 있다. 그런데 그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말이죠.

만약 정해진 공부량을 100% 채우면 합격이 보장되는 시험이 있다면, 크게 지치지 않고 공부할 수 있을 거예요. 왜? 합격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으니까, 마찬가지로 1년 뒤에 100% 오르는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손실이 나도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만약 여러분의 인생에서 여러분만의 가치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어떠한 문제가 나타난다고 해도 자존감이 크게 요동치지 않을 거예요. 왜? 여러분의 인생에서 오늘의 실패는 굉장히 사소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화의 결말을 알면 영화의 극적인 내용들이 크게 와 닿지 않는 것처럼, 여러분의 인생에서 여러분이 마지막에 이루게 될 가치와 사명감을 안다면, 여러분은 자존감이라는 족쇄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영화와의 차이점은 그 마지막 결말을 나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거죠. 따라서 자존감이라는 말을 머릿속에서 지우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 사명감 혹은 삶의 가치를 대신하게 하세요. 그리고 그 무언가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성취하세요. 하나하나 성취하고 경험해 나가면서 여러분의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 어느 순간 자존감이라는 말 자체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여러분은 진짜 높은 자존감을 가진 아니, 오히려 자존감을 초월한 사람이 되는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면 오늘의 심리학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봐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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