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다 번아웃이 오고 힘들어지면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사는 게 맞나’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 열심히 살면서도 번아웃을 피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20대 어느 시점부터 ‘내가 지치지 않거나 피곤하지 않으면 그건 제대로 산 게 아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어요.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고 가는 생활을 지속했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며 사는 게 저의 진정한 힘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몇몇 영웅들은 극한의 상황에서 자기 잠재력을 끌어냈습니다.
편안함을 추구하며 자신의 한계에 도달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평생 자신의 진정한 능력을 알지 못하고 죽게 되죠. 많은 사람이 편안한 삶을 추구하는데요.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편안한 것만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여러분은 편하게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에요. 관에 누워 있는 것보다 더 편한 건 없을 텐데, 관에 들어가서 평생 살라고 하면 그건 싫다는 생각이 들 겁니다.
편하게 살면 가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없어요. 이런 내용을 마음속으로 새기고 받아들이면 여러분에게 힘든 상황은 더 이상 고통이 아니라 여러분을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자 축복으로 느껴질 겁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최선을 다하면 과로사로 죽을 수 있지 않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요. 목표가 분명한 인간은 죽을힘을 다해도 쉽게 지치지 않습니다. 죽을 위기에 처해도 어떻게든 살 방법을 찾아내는 존재죠. 이런 걸 잘 드러내는 사례를 하나 알려드릴게요.
1995년 보스니아에서 내전이 한창일 때, 미국 공군 소속의 오그래디 대위라는 사람이 전투기를 타고 가다가 미사일에 격추당해서 땅으로 떨어진 일이 있었어요. 떨어지고 난 후, 적을 피해서 도망치고 생존하면서 죽을 위기를 매번 넘겨야 했는데요. 이때 그는 머릿속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생각했다고 해요.
첫 번째는 물이랑 음식 없이 8일 동안 애리조나 사막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 남자는 8일 동안 체중이 25%나 빠졌고, 물을 마시지 못해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상처를 입어도 피가 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그 남자는 살아야겠다는 의지 하나만으로 생존에 성공했죠.
두 번째는 비행 중 엔진이 꺼져 얼어붙은 호수 위로 불시착했던 민간 조종사의 이야기입니다. 이 조종사는 다치지도 않았으며, 저 멀리에 나무가 우거진 숲이 보여 음식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호수를 절반쯤 건넌 상태에서 ‘숲에 도착해도 뭘 만날지 알 수 없으므로 그냥 가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하며 포기했다고 합니다. 그는 비행기로 돌아와 담배 한 대를 피우고 권총을 꺼내서 본인 머리에 쐈다고 해요. 그 후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구조팀이 그 조종사의 시체를 발견했죠.
오그래디 대위는 두 가지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이 절대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살아 있어야 하는 이유를 더 명확하게 떠올렸을 겁니다. 그는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숲에서 나뭇잎과 개미를 먹고, 빗물을 받아 마신 끝에 결국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처럼 목표가 분명하게 각인되어 있으며, 자신이 왜 살아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힘든 상황이 찾아와도 방법을 찾아내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살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와 목표가 있다면 과로사 혹은 쇼크사도 쉽게 일어날 수 없습니다. 팔이 부러진 충격으로 쇼크사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같은 상황이어도 사망하지 않는 사람이 분명 존재합니다. 팔이 부러졌을 때 느낀 고통이 삶의 이유와 목적보다 크다면 마음의 끈을 놓아버렸을 수 있죠.
칭기즈칸은 화살이 자기 뺨을 관통했음에도 사흘 동안 사경을 헤맨 끝에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살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삶의 의지가 분명하고 명확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강한 정신력과 의지가 생명의 끈을 놓지 않은 거죠.
또 다른 실화 사례도 있습니다. 아론 랠스턴이라는 사람은 혼자 등산하던 중 좁은 절벽 사이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에 팔이 끼여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에 부닥쳤습니다. 그는 5일 동안 구조를 기다렸고, 결국 칼날이 무딘 싸구려 칼로 자기 팔을 직접 절단해서 그 협곡을 벗어났습니다.
그는 과다출혈로 사망하기 직전에 구조를 받아 살아남는 데 성공하죠. 이 이야기는 <127시간>이라는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아론 랠스턴 또한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와 목표가 너무나도 분명하고 강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려 살아남을 수 있던 것입니다. 그 후 그는 다른 사람에게 살아갈 희망을 주고 동기를 부여하는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자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무의식에 분명하게 각인된 사람은 세상에 그리 많지 않아요. 여러분이 삶의 이유와 목적을 무의식에 새기는 것만으로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정도가 차원이 다르게 커질 것입니다.
누구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면 살아가는 이유를 떠올리며 열정을 불태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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