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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물고기의 ‘OOO’에 들어가 기생하는 흡혈 물고기… 인간도 공격한다고?

많은 포식동물이 있습니다. 대부분 호랑이나 곰 같은 식육성 포유류를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어류 또한 무서운 종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물 질질 짜게 만드는 물고기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칸디루입니다. 뱀파이어 물고기라고 불리는 이 동물은 칸디루입니다. 흡혈 메기로도 불리는 이 물고기는 아마존강 일대에 서식하는 동물입니다.

상당히 무서운 괴담이 있었는데, 소변의 냄새를 맡고 따라가 소변이 시작되는 그 구멍을 비집고 들어가기에 자칫했다가는 성기를 잃을 수 있다는 괴담이죠. 하지만 그것은 근거가 없다고 밝혀졌는데, 한 건의 사례 말고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반투명의 몸체는 물속에서 보기가 힘들기에 더욱 무섭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칸디루는 다른 물고기의 아가미로 들어가 기생하여 살을 파먹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격의 대상이 다른 물고기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도 해당한다고 하는데요. 변이 나오는 곳에도 파고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그럴 확률은 낮겠지만 공포에 젖게 만듭니다. 아마존강에는 함부로 들어갔다가는 큰일 날 수도 있는 많은 동물이 서식하는 듯합니다.

사람 손가락에 늘어붙어 있는 것을 보면 집요함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 빨아먹으려 붙어 있는 모습이 상당히 얄밉습니다.

그런데 꼭 남에게 붙어 피를 빠는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강돌고래의 몸에 많은 칸디루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그것은 먹이를 섭취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동의 목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남의 등에 얹혀가는 것은 또 얄밉기는 합니다.

많은 사람이 칸디루 아수와 칸디루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서로 다른 동물이며 사체를 뜯어먹는 청소 동물의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 칠성장어입니다. 칠성장어는 대부분 민물고기이지만, 바다에서 보이기도 하는 동물로 뱀장어처럼 길고 가늘게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머리의 모양새가 다른 것을 언뜻 볼 수 있는데요. 턱이 없는 모습에, 입이 둥글기에 어류로 분류하지 않고 원구류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어류보다 하등한 동물로 보고, 어류로 보지는 않지만, 물에서 산다는 점에서 어류로 포함해 지칭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턱뼈가 없는 원구류인 칠성장어는 다른 물고기에 달라붙어 피를 빠는 기생 생활을 합니다. 그 입에는 빨판과도 같은 작은 이빨들이 다닥다닥 들러붙어 있어 상당한 구역감을 주는 동물입니다.

혀에도 거친 돌기가 있어 먹이를 찢어 체액을 아주 세차게 쭉쭉 빨아먹는다고 합니다. 상당히 무섭게 생긴 외모에 맞게 무서운 먹이 섭식을 보이는 칠성장어인데요.

몸에 비늘은 없고, 꼬리 부근에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만 있습니다. 비늘이 없기에 피부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을 분비해 보호하고, 성어의 경우 연어나 송어 같은 어류에 기생하지만, 치어는 진흙을 먹어 미생물을 섭취하거나 작은 무척추동물을 잡아먹습니다.

바다에서 하천 상류로 올라가 번식하는데, 10만 개에 육박하는 알을 낳고 숨을 거둔다고 합니다. 번식 과정은 수컷이 빨판으로 자갈을 파헤쳐 알을 낳을 장소를 만들면 암컷이 자갈에 알을 붙이면 번식하죠.

강에서 살다 바다로 내려가고, 다시 강으로 올라와 새로운 시작을 만듦과 동시에 자신은 끝으로 향하는 여정이 참 오묘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도 동해안과 인접한 하천에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기름기가 뒤룩뒤룩 차 있어 구워 먹으면 상당히 별미라고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인식과는 반대인데요. 그래도 흉악하게 생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사르케스틱 프린지헤드입니다. 이름부터 어렵습니다. 생긴 것은 더 어렵게 생겼는데요. 크기는 작지만 상당히 호전적인 성향을 지니고 있는데, 영역 본능이 상당히 강한 동물입니다.

이 어류는 영역 싸움을 할 때 그 호전성과 무서움을 더욱 잘 알게 되는데요. 앞서 밝힌 대로 크기는 작지만, 입은 상당히 큽니다. 싸움을 하거나 영역을 지킬 때는 입이 사방으로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그 입속의 색이 상당히 화려합니다.

입안은 날카로운 이빨로 들어차 있어 살이 찢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크기는 작지만, 공격 수단과 호전성으로 상대를 공포에 젖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살을 찢는다는 의미를 지닌 이름을 갖게 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입을 넓게 벌릴수록 상대를 집어삼키기 쉬워지는데, 70개가 넘는 이빨로 물어뜯으면 위협만으로 싸움이 끝나는 것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실질적인 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공격 수단이 되어 줍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입의 발색이 화려할수록 상대방이 위축될 확률이 높기에 더욱 화려한 색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얼굴도 그렇지만 입이 상당히 특이한 물고기였습니다.

지금까지 벌벌 떨게 무서운 물고기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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