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인 SUV 시장에서 다음에는 픽업 시장이 될 것이라고 여러 번 알려드렸는데요. 최근 현대차도 미국 시장에 소형 픽업트럭인 산타크루즈를 작년 여름에 출시했죠. 여기에 기아도 정규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픽업 시장이 열린다면 바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인 것이죠. 현재 국내에서 픽업트럭은 사실 심심해도 너무 심심한 시장인데요. 쌍용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 칸이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입장이라면 선택할 픽업트럭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대안으로 포드 레인저와 쉐보레 콜로라도 등이 국내에 출시되고 있지만 렉스턴과 경쟁하기에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죠.
대안이 필요한데 르노가 렉스턴 스포츠보다 좀 더 저렴한 소형 픽업트럭인 더스터 오로치를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티저로 어떤 차량인지 만나보시죠. 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SUV 카테고리가 자동차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는 포드 픽업트럭이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죠. SUV와 같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 픽업트럭만의 다양한 활용성이 결합되면서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미국 시장을 보면 전기차, 픽업트럭도 상당히 빠르게 대중화가 진행되는 느낌인데요. 당연히 국내 시장도 픽업트럭의 인기는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가 되겠죠?
이제는 픽업트럭도 좀 눈여겨봐야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아요. 르노가 만든 소형 픽업트럭인 더스터 오로치를 설명하는 이유는 명확한데요. 성능과 디자인 때문은 아니고 바로 가격 때문입니다. 이 차량은 처음 출시가 되는 차량은 아니고 다치아 브랜드로 2015년도에 출시가 되었던 차량인데요. 당시 영국의 출시 가격을 보면 한화로 1,629만 원 정도였는데 제가 방금 1,000만 원대라고 말씀드렸죠. 이 정도 가격에서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차량이라면 경차인 모닝 정도나 가능합니다. 그럼 모닝 가격에 픽업트럭을 구입할 수 있다니 뭔가 확 당기는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할 수 있었던 이유가 다치아는 르노와 닛산 얼라이언스의 산하에 있는 루마니아 자동차 제조사인데 이런 이유 때문에 모닝 가격에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이죠.
세월이 한참 지나고 다치아 더스터에서 디자인은 거의 그대로 살렸지만, 옵션과 조립 품질 그리고 파워트레인을 개선한 새로운 차량이 르노 최초의 소형 픽업트럭인 더스터 오로치입니다. 이번 달 20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해외에서 예상한 가격은 18,850달러로 약 2,300만 원 정도가 되고요. 최상위 트림이라면 약 2,700만 원 전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정말 가격만큼은 마음에 들죠. 이 정도라면 국내에서 출시가 되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의 시작 가격보다도 좀 더 저렴한데요. 국내에 만약 출시가 될 수 있다면 2,000만 원대의 가격이 될 것 같네요.
이 차량을 알기 위해서 디자인부터 볼게요. 디자인은 크게 변경이 되지 않고 기존 디자인을 많이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기존 디자인을 체크해 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제 기준으로는 많이 투박한데요. 살짝 공개된 티저의 전면부 디자인은 구성 요소에 있어서는 기존과 큰 틀에서 비슷하고 헤드램프 내부의 구성과 그릴 패턴, 하단 범퍼의 디자인이 좀 바뀐 것 같아요. 측면부 디자인도 기존과 거의 유사한데요. 축거가 늘어나면서 기존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이고 비율이 좀 더 좋아진 것 같은데요. 기존 디자인은 돌쇠처럼 우직해 보이는데 헤드램프와 범퍼의 디자인만 좀 변경되어도 최신 차량처럼 보이겠죠.
중앙에 위치한 더스터 레터링은 거친 오프로드의 느낌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이 부분이 그대로 유지가 될지 궁금해지네요. 측면부 디자인은 전형적인 픽업트럭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근육질의 상남자 같은 디자인이죠. 이런 느낌은 그대로 이어질 것 같네요. 과연 얼마나 달라질지, 기존 사이즈를 먼저 보면 알 수 있겠죠. 르노 최초의 소형 픽업트럭인 더스터 오로치의 전장은 기존이 4.7m였기 때문에 픽업트럭으로 고려해 본다면 초 미니급이죠. 전폭은 1,821mm, 전고는 1,694mm로 실내 공간을 가늠하는 수치인 축거는 2,829mm였습니다. 휠 베이스가 좀 늘어난다면 팰리세이드 약 2,900mm에 더욱 가까워질 것 같은데 국내 기준으로 본다면 이 정도면 딱 좋은 사이즈가 될 것 같은데요.
후면부 디자인도 볼게요. 작은 사이즈 때문에 귀여운 느낌이지만 견고해 보이는 루프랙 디자인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덮개는 거친 픽업트럭을 시각적으로 좀 더 귀여워 보이게 만드는 디자인인 것 같네요. 존재감을 부각시키려는 휠 디자인도 볼 수 있는데 마치 ‘나는 작은 거인입니다!’ 이렇게 외치는 것처럼 강인한 디자인이네요. 후면부의 커다란 오로치 레터링은 오프로드를 달리는 픽업트럭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입니다. 수직형으로 뚝 떨어지는 테일 램프의 디자인은 기존과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최신 LED로 변경되면서 빛만 달라져도 호박 등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주는 디자인이 되겠죠. 변경된 디자인은 22일에 공개가 되기 때문에 공개가 된다면 기존 디자인과 세부적으로 한번 비교해 볼게요.
기존 픽업트럭인 더스터의 전장이 4.7m로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휠 베이스가 늘어나면서 4.8m 전후의 사이즈로 예상이 되는데 이 정도라면 산타페 정도의 사이즈라고 할 수 있다 보니 국내 소비자분들의 반응을 보면 국내에도 꼭 출시되길 희망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는데요. 픽업트럭만의 오픈된 적재 공간은 다양한 용품을 수납하고 도심에서 이동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는 사이즈인 것 같네요. 적재 용량은 650kg에 683L의 수납공간이 기존에 가능했는데 이 부분은 크게 변경이 없을 것 같네요. 픽업트럭이 좀 생소하실 것 같아서 비교를 해드리면 렉스턴 스포츠가 1,011L구요. 좀 더 큰 사이즈의 스포츠칸이 1,262L라서 더스터 오로치는 렉스턴 스포츠 기준으로 본다면 약 3분의 2 정도의 용량의 픽업트럭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스토리지 공간은 이렇게 확장이 가능하고 덮개를 이용한다면 주중에는 도심 출퇴근 용도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고 주말에는 캠핑이나 레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점이 확실히 픽업트럭만의 장점이 될 것 같네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만약 패밀리가 이용한다면 렉스턴 스포츠나 칸 정도의 중형급 이상의 사이즈를 제공하는 픽업트럭이 좀 더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혼자 이동하거나 솔캠 등을 자주 한다면 산타크루즈나 좀 더 저렴한 더스터 오로치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저렴한 가성비 픽업트럭으로 인기가 제법 있을 것 같은데요. 더스터 오로치의 구동 방식을 보면 4바퀴 굴림을 기본으로 하는데, 오토 모드와 전륜 2개 바퀴로 연비를 높이는 4*2 모드와 4*4 모드는 험로 돌파 목적으로 머드와 샌드 등에 오프 로드 모드를 제공한다. 다재다능하다는 말이겠죠?
여기에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더스터 오로치는 멀티 링크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국내 소비자는 좋은 승차감을 무척이나 중시하죠. 따라서 르노의 SM5와 같은 차량에서 승차감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르노의 차량을 구입할 때는 꼭 서스펜션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 부분은 충분히 안심할 수 있겠네요. 실내도 잠깐 볼게요.
기존 차량의 실내를 보면 많이 실망스럽고 좀 당황스러운데요. 마치 시계가 멈춘 것 같은 이런 디자인으로는 출시가 되지 않을 것 같고요. 실내 부분도 살짝 공개되었는데 소형 차량만의 귀엽고 멋진 실내 공간을 기대해 보고 싶네요. 기존에 투박함을 버린 실내와 축거까지 한층 늘어났기 때문에 경쟁력 부분은 확실히 높아질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파워트레인을 보면, 기존에는 1.6 가솔린과 2.0 가솔린으로 각각 110마력과 143마력으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다운사이징 추세에 따라서 1.3과 1.6 엔진으로 출시가 예상되는데요. 어쩌면 1.3 엔진은 소형 픽업트럭과 이미지에 있어서 좀 안 어울릴 것 같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수영 픽업트럭과 무척 좋은 조합이 될 것 같은데 르노가 곧 공개할 더스터 오로치는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네요.
22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는 더스터 오로치는 남미와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현재까지는 미정인데요. 르노 코리아 자동차에서 5m가 안 되는 소형 픽업트럭을 픽업트럭에 불모지인 국내 시장에도 꼭 출시해 준다면 좋겠네요. SUV 다음 시장은 픽업트럭이 될 것 같은데 글로벌에 출시가 되고 있는 다양한 픽업트럭의 소식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이번 영상 조금이라도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잊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작은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리고요. 구독과 알림 설정을 통해서 정확한 신차 정보 빠르게 만나 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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