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밥심이에요. 코로나19 이후 1일 1마스크는 기본이고, 1일 2마스크까지 할 정도로 마스크가 일상화됐는데요. 새 마스크를 써볼까 싶어 포장을 갔는데, 작은 고리 하나 발견한 적 다들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이 작은 고리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어서 에잇! 그냥 버렸다는 분들도 밥심 주변에는 많이 보이거든요. 그런데 이 마스크 고리가 은근히 꿀템입니다. 이제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 고리의 정체는 마스크를 연결해 주는 마스크 연결고리인데요. 왜 마스크를 오래 쓰고 있으면 가끔 귀 아플 때 있잖아요? 그럴 때 마스크 끈을 고리의 양쪽에 연결해서 머리 뒤로 마스크를 걸어 쓰면 통증 없이 마스크를 쓸 수 있어요. 게다가 이 마스크 고리는 실생활에 여기저기 쓰임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헐렁한 청바지 고정하기. 청바지를 입으려는데 지퍼가 헐거워져 스르륵 내려가는 상황이 연출되는 분들은 주목해 주세요. 지퍼를 매번 확인할 수도 없고 이거 참 난감한데요. 이럴 때 마스크 고리의 작은 부분에 바지 버클을 끼우고 지퍼를 올린 다음 마스크 고리의 갈고리 부분을 지퍼 구멍에 통과시키면 끝! 이 상태로 버클을 잠가주면 지퍼가 쉽게 내려가지 않는 철벽 방어 바지가 완성된답니다.
두 번째, 테이프 시작점 찾기 버튼. 밥심은 평소에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주울 때나 박스를 포장할 때 등등 박스테이프를 요긴하게 쓰는 편이에요. 그런데 투명한 박스 테이프는 시작점이 어딘지 한참을 손톱으로 긁어야 해서 매번 귀찮았어요. 혹시나 잘못 뜯는 경우 멀쩡한 테이프를 한 바퀴 정도 날리기도 하고요. 그럴 때 이 마스크 연결고리만 있다면 투명한 박스 테이프 뜯느라 쩔쩔 맸던 과거에 나와 안녕할 수 있어요. 투명한 박스테이프 시작점에 마스크 연결고리를 붙여두면 시작점을 찾기도 수월하고 나중에 뜯기도 편해서 완전 최고입니다.
세 번째. 이어폰 줄 정리. 요즘 에어팟이나 버즈 등 무선이 이어폰이 대세인데, 아직도 줄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하지만 이런 줄 이어폰은 잘 꼬이기도 하고, 꼬인 채로 막 보관하게 되면 한쪽만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들리기도 하잖아요. 이럴 때 마스크 고리 하나만 있으면 이어폰 줄을 한 방에 정리할 수 있어요. 마스크 고리에 동그란 구멍에 이어폰의 머리 부분을 고정한 뒤 이어폰 줄을 돌돌 말아서 마스크 고리의 갈고리 부분에 걸어두면 끝!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도 핵 깔끔해 보이네요.
네 번째, 주방 물건 정리. 집 안에 각종 물건들을 구석구석 수납해야 할 때 초소형 고리 필요하잖아요. 그거 돈 주고 사는 대신 마스크 고리를 쓰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욕실에서 샤워하고 나올 때 샤워볼이나 스펀지 물이 잘 빠지도록 걸어서 널어두잖아요. 이때 마스크 고리를 활용하면 잘 빠지지도 않고 야무지게 걸 수 있네요. 마스크 고리를 활용하는 건 주방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행주나 고무장갑이 잘 안 말라서 꿉꿉한 냄새가 났던 적 한 번씩은 있잖아요. 깨끗이 빤 다음 물기를 잘 말려줘야 하는데 놀 곳이 마땅치 않으셨다면 마스크 고리를 활용해 보세요. 일단 행주나 고무장갑 끝부분에 0.5mm 정도 가위집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뚫은 구멍에 마스크 고리를 걸어주기만 하면 끝인데요. 이 마스크 고리만 있으면 꿉꿉함과는 영원히 안녕!
다섯 번째, 각종 물건 정리. 잘못 보관 할 경우 모양이 변해버리는 모자도 옷걸이에 마스크 꼬리를 달아서 걸어주면 그럴듯한 모자 거리가 완성됩니다. 문 앞에 옷걸이를 걸어두면 찾게 나 열쇠를 그럴 수도 있겠죠?
여섯 번째, 머리끈 정리. 사도 사도 사라지는 머리끈 분명 집안에 굴러다니는 건 맞는데 어디 있는지 감이 안 잡힌다고요? 이제 아무 데나 보관하지 마세요! 머리끈을 모아 마스크 고리로 딱 정리해주면 쓸 때마다 바로바로 찾아 쓰기 편하답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충전 케이블 고정. 평소에 책상 위에 충전 케이블을 두고 콘센트가 밑에 있어 자꾸 떨어지곤 하잖아요. 그럴 땐 책상 끝에 테이프로 마스크 고리를 붙여두고 동그란 부분에 케이블을 끼워주면 든든한 거치대 완성! 빵 클립으로도 대체 가능하지만 마스크 고리가 500배 더 튼튼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수많은 마스크가 쓰이자마자 버려지고 마스크 고리 또한 자꾸만 생겨나는데요. 이런 것들이 다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죠. 밥심도 하루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지긋지긋한 마스크를 벗어던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모두 그때까지 마스크 고리 꿀팁으로 한 번 더 알뜰하게 재사용하도록 해요. 그럼 밥심은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꿀팁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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