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뻘입니다! 지난 콘텐츠에서 닥터차와의 콜라보 이벤트를 소개했는데요. 돈이 없어 차량 수리를 못 하는 분들의 사연을 받는 이벤트에서 당첨된 분, 제 마음을 울린 출연자 한 분을 모시게 됐습니다. 이번 출연자가 차를 못 고치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자영업을 하시고… 저도 그 아픔을 겪어 봤잖아요. 진짜 그 어떤 것도 신경을 쓸 수 없어요. 왜냐하면 내가 사는 길이 너무 막막하니까, 그리고 내가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돈들도 너무 많기 때문에 이런 차에 신경을 쓸 수가 없어요. 이분이 왜 차를 못 고치고 계신지, 사연을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자분 차가 어떻게 변할지 벌써 너무 궁금한데요. 만나보도록 하시죠.
거의 슈퍼스타 K급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출연자분,
“이거 사기인가? 보이스피싱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커뮤니티에 올라온 당첨 사실을 보고 알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현재 경기도 시흥에 살고 있고 딸 하나, 아들 하나 키우고 있는 41세 가장 구독자라고 하십니다. 딸 하나, 아들 하나… 벌써 어깨에 지금 추 하나 올려놓은 것 같은데요.
현재 반도체 쪽에 세정 장비 로봇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에는 사업체를 운영하시다가 코로나로 인해서 상황이 많이 안 좋아졌다는 사연에 마음이 갔어요. 저도 코로나 때문에 죽을 뻔했거든요. 저도 빚이 엄청납니다. 코로나 때문에 2명 있던 직원들도 다 내보내셨다고 들었어요. 코로나로 계약됐던 것도 취소가 되고, 일도 갑자기 안 돼서 접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버텨보자고 생각하고, 직원들도 잘 위로하면서 보냈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사업장을 운영하는 입장이시다 보니까 월급 받는 직장인이랑 다르게 수입이 들쑥날쑥한 데다가 공장 월세 비용에 관리비, 집 대출, 생활비, 애들 학원비, 식비 나가고 하다 보면 사실 여유가 별로 없을 수밖에 없죠. 숨만 쉬어도 500~600만 원은 나가는 상황이시라는데, 돈이 모이지도 않고, 돈이 있어도 다음 달이 걱정돼서 차마 지출할 수가 없어서 차를 고칠 형편이 안 되신다고 합니다.
일단은 저희가 망가진 부위를 한번 보고, 어디가 현재 망가졌고 수리가 필요한지 한번 보겠습니다. 제일 심각한 건 유리인데, 이쪽에 금이 엄청 갔네요. 금이 다 가서 운전석까지 침범했어요. 처음에 깨진 건 7년 전인데 그때는 조금밖에 안 깨졌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방치하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금이 크게 갔다고 하시네요. 점점 이거 금 간 부분 길어지거든요. 이 정도면 거의 지금 영화에 나온 차 정도인데, 금 간 것 외에도 돌빵을 맞아서 생긴 흠집도 보이는데, 저것도 점점 커지거든요.
금 간 거랑 흠집 난 거 견적이 BMW 센터에 물어보니 186만 원인가 나왔다고 하시는데,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자차로 수리하려다가도 자차 부담금에 선팅 비용까지 부담을 해야 되니까, 100만 원가량 하는 돈을 아끼시려고 수리를 못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수익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돈을 좀 모아서라든지, 카드 할부로라도 하시면 어떨까 싶은데… 매달 통장을 스쳐 가는 돈 외에 아내분 월급으로 생활비 일부를 충당하고 계시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사업하는 총수익 대부분이 대출 이자나 아이들한테 나가고 있고, 저축하던 건 사업한다고 깬 이후로 다시 못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밑에 또 범퍼랑 하단부가 나갔네요. 전면 주차하면서 연석에 계속 긁혀서 저렇게 됐다고 하십니다. 근데 저게 고장 축에나 끼나 이 정도 느낌인데요? 눈에 안 보이니까 신경 안 쓰고 타셨나 봐요. 나중에 수리를 맡길 때 한번 어떻게 가능한지 확인해 보도록 하죠. 여기도 좀 심각하던데, 단차가 있네요. 거의 지금 위아래 문이 나뉘었는데요? 전에 사고가 났는데, 그때 이쪽을 수리하면서 그다음부터 이렇게 됐다고 하시네요. 그냥 가볍게 단차만 맞춘 게 아니라 이 정도면 거의 새로 조립한 것 같은데요. 뒤에 펜더도 교체하고, 문도 교체하고, 이쪽을 많이 교체했다고 해요. 수리해서 가지고 왔는데 처음에는 문도 안 닫히다가 지금은 어떻게 닫히긴 한다고 하십니다.
이쪽도 많이 들떠 있네요. 이 차는 이미 문이랑 여기 옆에 철판이 다 비틀어져서 여기를 다시 붙이는 과정이 쉽지 않겠는데요. 철판 자체가 다 비틀어져서… 이쪽 많이 심각한데요. 차량 액션 나오는 영화 한 편 찍은 것 같아요. 수리한 6~7년 전인가 해서 지금은 다시 해 달라고 말할 수도 없다고 하시는데… 진짜 이쪽 측면이 굉장히 심각합니다. 이 차가 11년 3월식인데, 그때 나왔던 차인데 2년 4개월 된 중고차를 사서 13년도부터 타셨다고 해요. 그때는 상태가 좋았을 텐데… 안타깝네요.
그리고 이쪽에 손잡이 코팅이 다 벗겨져서 애들이 이쪽으로 타기를 싫어한다고 해요. 거기가 끈적거리면서 손에 뭐가 검은 게 묻어나네요. 이게 차가 오래되면 이렇게 되거든요. 애들이 이제 사춘기도 되고 할 텐데, 진짜 애들이 타기 싫어할 때 가슴 아프겠네요. 애들 태우고 가다가 한번 차가 퍼진 적이 있는데, 차가 퍼진 뒤로 어디 장거리 간다고 하면 다 트라우마가 생겨서 좀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차가 퍼지고 나서 한 2시간 동안 고속도로에 방치됐던 기억이 크게 남아서 그런 것 같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이 차가 아시다시피 뒷자리가 좁은데, 출연자분 아이들이 이제 좀 크니까 운전하고 있으면 애들이 무릎으로 계속 시트 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이 차를 팔고 중고로라도 사려고도 생각을 하셨다고 해요. 연식도 너무 오래됐고 킬로수도 지금 28만km 탔고, 고칠 데도 많을 것 같으니 운행할 때마다 항상 불안하셨겠어요. 그래서 다른 차를 알아보려고 하셨는데 이 차가 아시다시피 불나는 걸로 한번 유명해져서 중고 감가가 확 떨어졌죠. 지금 내놓으면 1,000만 원도 안 나오는 걸로 아는데, 다른 차 사는 건 엄두도 안 나겠어요. 다른 차 사면 또 취·등록세에 또 세금도 내야 하고, 차값을 또 내야 하는데 이걸 팔아서 해소가 안 되니까 그냥 유지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이쪽에 되게 은괴가 많이 묻혀 있네요. 휠이 다 롤이 안 맞나 봐요, 얼라이언먼트가… 그래서 타이어 갈 때 이렇게나마 맞춰줬다고 하시는데, 앞 타이어 쪽이 더 심각해요. 정말 세월의 흔적이 어마어마하네요, 원래 이 색깔이 아닌 거잖아요. 이거 세차하면 제 색깔이 나오겠죠?
그래도 실내는 그나마 조금 낫네요. 근데 저 금 간 부분이 진짜 좀 위험하겠어요. 운전하다가 이게 가끔 태양 빛이 반사되면 눈에 바로 들어간다고 하시네요. 이번에 고칠 때 저거 확 다 제대로 고쳐야 할 것 같아요. 애들 태우고 다니는데… 위험합니다. 원인은 잘 모르지만, 핸들에서 소음이 좀 난다고 하시는데, 카메라에는 잘 안 들어가지만 좌우로 돌릴 때마다 딱딱거리는 소리가 나네요. 핸들이 이 정도로 소음이 나니까 가끔씩 핸들이 풀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고 하시는데, 운행은 되니까 그냥 타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운행할 때 하부에서 이상한 소음이 많이 나거든요. 근데 에어컨 소리가 엔진 소리보다 크네요… 문 쪽인지, 하부인지 소음이 심한데, 10년 넘게 타다 보니 연식이 오래돼서 그럴 수 있겠어요.
이쪽도 버튼을 달아 놓은 거 보니까 오른쪽 버튼이 고장 났나 봐요. 보조석 시트가 이걸로 안 움직인다고 하시네요. 이유는 모르고 한번 퓨즈를 갈아 봤는데 퓨즈가 또 나갔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지금 출연자분이 계속 웃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진짜 지금 마음속으로 울고 있어요. 차를 계속 타야 하잖아요. 왜냐하면 다른 차를 살 여력도 안 되고, 다 얘기하지는 못했지만, 수리비를 낼 여력도 현재 힘든 상태고, 이 차 더 이상 망가지지 않기만 기도하면서 지금 이 차를 계속 운행하면서 걱정이 되게 많이 된다고 해요.
이 차가 경고음이 울리면 모니터에 알람이 오는데, 수입차다 보니까 수리 비용 자체가 굉장히 비싸서 그냥 주유가 필요하다는 경고음이 들려도 깜짝 놀란다고 하시네요. 경고음이 안 들리고 계기판에 알람만 들리면 좋을 텐데 ‘땡’ 하는 소리가 들리면 자기도 모르게 움찔하고, 무섭고, 또 돈 나가야 하는 건가 생각부터 들면서 위축된다고 하십니다. 어쨌든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셨으니 한 분만 딱 제대로, 서비스로 싹 무료로 고쳐드릴 테니까 다 수리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시 한번 만나도록 하시죠. 파이팅하시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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