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국가대항전으로 ‘이것’ 한다고?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스포츠 Top 3

세상에는 많은 스포츠가 존재합니다. 그런 스포츠를 만든 창작성에 대해 놀라울 따름이기도 한데요. 그런데 도를 넘어서 21세기에 존재하는 게 믿기지 않는 스포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검투 경기입니다. 검투사들은 옛 콜로세움에서 강함을 겨루며 사람들의 유희를 위해 목숨을 바치던 존재들입니다. 역사상 가장 잔혹한 스포츠로 여겨지는 이 스포츠는 정말 사람이 죽어 나가는 것이 맞는데요. 사람끼리 칼 쥐여주고 싸움 붙이는 것부터가 아주 살벌하기 그지없지만, 먼 곳에서 사자까지 공수해 와 집어던져 줍니다. 살려면 뭐라도 해야겠죠.

그런데 현대에도 이런 스포츠가 있습니다. 중세 기사의 혈투를 보는 듯한 스포츠가 현대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나이트 MMA 또는 나이트 파이트라고 부르는 이 경기는 철갑을 두르고 거대한 둔기 또는 무기를 들고 싸움에 임하는 것입니다. 경기 내용을 보면 묵직한 도끼를 들고 사람 머리통을 사정없이 내려치는데, 투구를 썼다고 하여도 맞았다가는 뇌에 지진이 난 듯 사방팔방으로 흔들릴 듯한데요. 단체에 따라 그라운드 파운딩도 허용되는 듯한데, 안면을 강타하는 손에는 글러브 대신 철제 장갑이 씌워져 있습니다.

사실 뭔가 영화처럼 기술적으로 휘두른다기보다는 그냥 냅다 갈기는데, 한 손에 방패가 있는 경우는 그 방패가 그라운드 파운딩에도 쓰입니다. 방패가 방어용이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결판이 났고, 자리에서 못 움직일 정도로 타격이 있는 듯한데요. 21세기에 존재한다니 믿기지가 앉는데…

경기 장소는 사각 링, 팔각 링 등 여러 가지 무대가 활용됩니다. 오래전에 발명된 스포츠로써 가장 원초적인 종목이 아닐까 하는데, 보는 사람의 심장을 뛰게 하는 스포츠인 듯합니다. 칼부림을 직관하는 스포츠. 거친 싸움 구경이 재미없을 수는 없겠죠.

두 번째, 족제비 넣기입니다. 페럿으로 보이는 동물이 있습니다. 이 동물은 지금 벌어질 스포츠에 활용되는데요. 사실 이걸 스포츠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대결의 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은 있습니다. 왜 존재하고, 뭘 위해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족제비를 바지에 넣고 버티는 게임입니다.

사람들은 일제히 귀여운 족제비를 바지에 넣고 오랜 시간을 버팁니다. 머리를 내놓고 있는 모습은 무언가를 잘못 정리해 삐져나온 듯합니다. 참으로 충격적인 스포츠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주먹구구식 스포츠 같지만, 나름의 규칙은 있습니다. 바지는 족제비가 탈출할 수 없도록 밑단을 막아야 하고, 족제비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넉넉해야 한다고 합니다. 족제비는 이빨을 모두 갖춰야 하고, 족제비와 참가자 모두 약물이 허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규칙으로 보이는 것은 속옷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꽤 오랜 기간 진행되어 왔다고 하는데, 옛사람들은 이 행위를 통해 서로의 용기와 의지 그리고 정신력을 겨루었다고 합니다. 이 스포츠의 기원은 페럿을 밀반입하던 밀수꾼들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바지 속에 숨겨 밀반입하던 것이 이렇게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는 설이 존재합니다.

어떤 사람은 5시간이 넘는 시간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정신력이 강하다고 하는데요. 남자들은 페럿이 그들의 어묵을 잘근잘근 씹어도 버텨야 이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페럿 또한 건어물 시장에서 온 고통을 버텨야 하는 것은 매한가지일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 동물 학대로 지적받았지만, 페럿이 의외로 그 안에서 편안해하며 시간이 지나면 잠이 들기까지 한다고 밝혔죠. 실제로 족제비들은 굴에 서식하는 습성이 있기에,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 행사는 여러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행사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페럿이 건어물 냄새에 화를 내지 않아야 다행일 텐데 말입니다.

세 번째, 퀴디치입니다. 이 스포츠는 21세기가 아니라 이세계에 존재해야 할 스포츠인데요. 퀴디치는 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스포츠로, 하늘을 날 수 있는 빗자루를 타며 피구하는 것과도 비슷한 게임인데요. 그중 골든 스니치라는 날아다니는 황금 구체를 잡게 되면 큰 점수를 획득해 단번에 게임이 종료되는 스포츠입니다.

2차 성징도 안 온 애들 데리고 팔다리 다 떨어져 나가는 스포츠를 진행하는 것에 큰 우려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소설 속 스포츠가 현실에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것은 맞았습니다. 가랑이 사이에 빗자루를 끼우고 달리는 것인데, 흡사 럭비를 보는 듯합니다. 상당히 거친 몸싸움이 동반되며, 7명의 구성원들이 각 맡은 역할을 수행하여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냅니다.

17분가량이 지나면 인간 스니치가 투입되는데, 허리춤에 매단 테니스 공을 잡는 것입니다. 하늘을 나는 골든 스니치는 사실상 어려운 일이고, 인간이 이것을 대체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수도 있는 모습이지만, 마우스 피스까지 착용할 정도로 거친 스포츠입니다. 이 경기는 국가 대항전도 있기 때문에 세계 각국에 퀴디치를 연습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뜻인데요. 한국에서도 이런 퀴디치 경기 참가를 위해 피나는 연습을 하는 팀도 존재합니다.

21세기가 아니라 이세계에 있어야 할 스포츠가 존재한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지금까지 21세기에 존재하는 게 믿기지 않는 스포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유텍스트 YouText 글로 읽는 동영상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