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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 입문 최고의 첫 차 아반떼 스포츠 시승 후기

신사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욱스터입니다.

출연자) 안녕하세요. 변절자입니다.

신사용) 여기는 보시다시피 인제예요. 이 친구가 서킷을 타러 온 것은 아닌데, 서킷 간다고 하니까 쫓아온 김에 ‘타보기만 할게요.’ 한 편을 찍습니다. 되게 오래 전부터 이 친구가 이 아반떼 스포츠에 대해서 굉장히 할 말이 많았나 봐요. 찍고 싶어 했고, 저도 사실 되게 궁금한 차고, 제가 생각할 때는 ‘사회 초년생들이 살 수 있는 차 중에서 가장 스포츠성으로는 적합한 차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는 차거든요. 예쁘기도 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그런데 문제는 지금 요새 아반떼 스포츠 가격이 많이 올라가고 제가 들었거든요. 거의 뭐 한 200~300만원, 400만원까지도 높아져서 고가로 형성이 됐어요. 일단 가면서 얘기를 한 번 들어보도록 할게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이 친구가 예전에 그 E39…525였나?

출연자) 530i요.

신사용) 530i로 저희 ‘타보기만 할게요.’에 한 번 출연했다가, 이 친구는 “그 차가 제일 잘 어울리는 차다.” 라고 했는데 갑자기 변절을 해버리면서 이 아반떼 스포츠를 가져왔죠? 그 때 진짜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들이 다 말렸는데, 가지고 와서 얼마나 탔죠?

출연자) 1년하고 거의 1개월이요.

신사용) 그럼 제가 그 변절자 낙인을 찍어준 게 1년이 지났단 말이에요? 1년 정도 타고 이 친구가 이걸로 서킷 주행도 해봤고, 장단점을 아주 잘 파악을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사용) 이 차의 히스토리를 한 번 얘기를 해주세요.

출연자) 작년에 가져왔고요. 가져오자마자 배기도 바꾸고, SUR4G도 바꾸고도, 휠도 바꾸고, 세팅을 하고 인제에 타러 왔죠. 타면서 또 세팅도 좀 바꿨어요. 패드도 바꿔보고, 휠 위치 낮추고, 타이어도 바꾸고 굉장히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신사용) 이 차 트림이 어떻게 되죠?

출연자) 완전 수동 깡통에, 네비만 넣은 거예요.  

신사용) 그럼 이게 원래 출고 가격이 얼마죠?

출연자) 1,800만원대 후반이에요.

신사용) 지금 중고차 아반떼 스포츠가 웬만하면 1,400만원~1,600만원까지도 나가는데요.

출연자) 저로서는 좀 좋은 거죠.

신사용) 약간 꿀이죠. 1년 타고서도 팔면 감가가 없다? 이거 얼마에 가져왔었죠?

출연자) 구매는 900만원이요. 물론 1년 타면서 들인 돈이 이 차 가격이랑 똑같다는 게 있지만요.

신사용) 아반떼 AD 이후에 지금 그걸 페이스리프트라고 해야 되나요?

출연자) 그렇죠. AD 삼각떼.

신사용) 그 삼각떼가 망하면서 아반떼 스포츠는 가격이 안 떨어지고, 삼각떼는 팔리지도 않고, 거의 이제 삼각떼는 약간 없는 차가 됐죠. AD가 되게 아반떼 중에서는 굉장히 중고차로 가져오기가 되게 좋은 차가 됐거든요. 그 이유를 한 번 생각을 해봤는데, 일단 가성비가 되게 예쁘게 생겼어요. 저는 현대차의 디자인 중에서 이 아반떼 AD가 거의 역대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현대차가 아쉬웠던 게 프론트가 예쁘면 리어가 안 예쁘고, 리어가 예쁘면 프론트가 안 예뻐요. 그런데 아반떼 스포츠는 다 예뻐요. 옆에서 봐도 진짜 다 예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디자인이 한몫을 했고, 국민 차종 아반떼. 그런데 여기에 이제 스포츠 모델은 조금 더 다이나믹한 주행까지 할 수 있으니까, 차에 관심이 좀 있고 사회 초년생분들이 타기에 아주 적합한 차죠.

출연자) 맞습니다.

신사용) 이 차를 지금 1년을 넘게 주행을 했는데 장점과 단점 한 가지씩은요?

출연자) 장점은 1.6 터보잖아요. 일단 세금이 싸고요. 연비도 준수하고, 정숙주행 하면 한 17~18은 그냥 나와주니까요. 투닝 파츠도 상당히 많고요.

신사용) 그건 진짜 장점이죠.

출연자) 튜닝할 때 좀 원활한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단점은…단점은 얼마 전에 망고가 겪었죠. 실화…

※ 지난 영상 중에서 ” 망고) 아…이 경고등이 떴습니다. 이거 어떡하죠? 실화…”

출연자) 아, 맞아요. 그 감마 터보의 고질병 같은 건데, 저는 이 차 가져와서 그런 문제를 겪어본 적이 없거든요.

신사용) 감마 터보 타시는 분들이 그걸 댓글로 되게 많이 달아주셨거든요. 이거 갈고 저거 갈고, 최종적으로 알터 풀리를 갈면, 해결되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다. 아니면 엔진을 갈라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출연자) 저도 가져와서 알터 풀리를 갈았거든요. 예방 차원에서 간 거거든요. 그냥 주행거리도 있다 보니까요. 그 뒤로 실화 뜨는 것도 없고, 잘 나가고 있습니다.

신사용) 그런데 이 친구가 차에 대해서 관리를 되게 좀 철저하게 잘 하는 편이라서 그런 문제는 아마 없을 거예요. 이 친구가 서킷도 주행을 했는데 이걸로 2분 플랫을 찍었죠.

출연자) 17인치 ASA 휠에, SUR4G를 끼고 2분 플랫을 찍었는데, 좀 너무 아쉽더라고요. 2분 이하로 찍을 수 있었는데, 기회 되면 다시 세팅 바꿔서 하면 언젠가 찍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신사용) 진짜 아까도 말을 했지만, 이 아반떼 AD라는 차종 자체가 워낙에 보급이 잘 돼 있고, 대중화가 돼 있고, 튜닝 파츠들도 많이 나오잖아요. 튜닝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사서 하나씩 만져가면서 공부도 해가면서 탈 수 있는 차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진짜 저는 너무 너무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너무 너무 추천을 해주고 싶은데 이게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요. 오르는 이유는 지금 신차를 출고하면 최소 6개월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어쨌든 바로 출고가 되는 걸 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중고차 시장의 가격이 올라가는 거죠. 중고차 가격이 전체적으로 다 뛰었어요. AD는 특히나 이제 인기 차종이다 보니까 더 가격이 뛰더라고요. 어쨌든 이렇게 세팅을 좀 해놓다 보니까 이런 와인딩 주행에서도 굉장히 안정적인 게 느껴집니다.

신사용) 아, 좋습니다. 제가 아까 말을 하고 싶었던 게 뭐냐면, 이 친구가 지금 배기를 해놨는데 특징이 좀 그래요. 이 친구가 너무 막 시끄럽고, 강한 걸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까 튜닝도 되게 깔끔하게 하고, 스티커를 붙여놓은 것도 굉장히 깔끔하고, 배기 부밍도 전혀 없고, 굉장히 깔끔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밖에서 들으면 조금 들리는데, 안에서는 살짝 맛만 좀 느낄 수 있는 정도로 되게 깔끔하게 잘 해놔서, 많은 분들이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출연자) 과찬이십니다.

신사용) 이렇게 깔끔하게 타고, 진짜 서킷 주행을 위해서, 그런 방향성으로 튜닝도 좀 잡아가고, 저는 스스로 이런 것을 좀 추구하거든요. 그렇게 좀 탔으면 좋지 않을까요?

출연자) 저는 외관은 크게 신경 안 쓰고 가성비 쪽에서 서킷을 타려고 세팅을 하다 보니까, 외관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만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신사용) 사실 윙을 달고, 스플리터를 달고, 카나드를 달고, 이런 것들이 전부 다 그 정도의 출력이 뒷받침이 돼줘야지 실제로의 기능을 하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외관을 꾸미기 위해서 약간 드레스업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걸 나쁘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좀 과하거나 진짜 쓸 데가 없는데 달아놓으시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취향은 존중합니다.

출연자) 튜닝하는 건 다 좋은데, 사람 많은 곳에서 막 배기했다고 하면, 좀 안타깝더라고요. 그 분이 그럼으로 인해서 그 차에 대한 또 이미지가 또 망가지니까요.

신사용) 맞아요. 그건 확실합니다.

출연자) 그것 때문에 또 다른 분들이 같은 차를 탄다고 오히려 더 욕을 먹어요.

신사용) 진짜 좋은 얘기예요.

출연자)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저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이건요.

신사용) 그러면 앞으로의 이 차를 만지는 데에 있어서 계획 같은 게 있어요?

출연자) 브레이크 패드를 좀 더 좋은 걸 바꾸거나, 아니면 아예 그냥 벨엔 브레이크를 할까 해요.

신사용) 이식이 돼요?

출연자) 네, 그대로 돼요.

신사용) 아, 벨엔이 가는구나. 아, 맞다. 그 패드 얘기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제가 이 친구한테 예전에 약속을 하나 했던 게 구독자 9만명을 찍으면 윈맥스 패드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그 때는 막 웃으면서 지나가 얘기로 했고, 9만명이 되고 나서 그 때부터 제가 이제 하향세를 하기 시작했는데, 윈맥스 가격을 보니까 40만원… ‘이건 안 되겠는데? 수지타산이 안 맞는 거야.’ 그래서 약간 어물쩍 넘어갔는데 이 영상 20만뷰를 찍으면 제가 사줄게요.

출연자) 진짜요? 아…20만…

신사용) 아반떼 스포츠 좀 기대해 볼 만하거든요. 딱 찍으면 바로 제가 진짜로 윈맥스로 뽑아주겠습니다.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여러분들 도와주세요. 신사용 돈 좀 쓰게요.

신사용) 그런데 이게 스포츠 모델이 일반 모델과 다른 게 뭐가 있죠?

출연자) 솔직히 터보만 달린 거죠. 일반이 토션빔으로 알고 있는데, 스포츠는 멀티링크거든요.

신사용) 그게 좀 다르군요. 저도 서킷도 다니고 하지만, AD 아직도 현역으로 달리시는 분들 정말 많거든요. 재미있게 잘 타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래서 저는 진짜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출연자) 벨튀(벨로스터N)과 비슷하지 않아요?

신사용) 아니예요. 벨튀(벨로스터N)는 부드러워요. 이건 젊으니까 탈 수 있는 차죠. 이거 몇 마력 세팅이죠?

출연자) 204마력이요.

신사용) 204 마력이면 벨로스터 JS랑 똑같네요.

출연자) 대신에 JS는 이 차보다 터빈이 더 신형이 들어갔어요.

신사용) 조금 느낌이 달라요. 터빈이 돌아갈 때의 그 느낌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출연자) JS가 순정사양일 때 1.6 터보 중에서는 제일 빠른 걸로 알고 있고요.

신사용)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게 아반떼 스포츠를 너무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고 싶다고요. 신차만 고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첫 차로 되게 욕심을 부리다 보면 외제차까지 넘어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저는 외제차는 절대로 추천을 하지 않는 게 유지 관리가 되게 힘듭니다. 부품값만 해도 국산 모비스 부품과는 2~3배 이상은 차이가 나니까 진짜 쉽지 않을 거예요. 디자인 예쁘고 성능 충분하고, 가격 정당하고, 문 4개에 뒷자리 넉넉하고, 고장 났을 때 부품수급 쉽고, 수리비도 저렴하고, 튜닝 파츠 많고, 어디가서 첫 차로 샀다고 하면 잘 샀다고 해 주는 슈퍼노말 아반떼 AD 스포츠를 추천합니다.

신사용) 잘 나간다. 꽤 빠르다. 진짜 이만한 차 없다니까요. 아반떼 스포츠 사십시오. 이게 차를 그냥 운송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만지면서 타고, 자가정비도 해보고 DIY도 해보면서 더 재밌게 탈 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튜닝 문화를 너무 나쁘게만, 안 좋게만 바라보지 마시고요. 요즘 들어서 더 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신사용이 또 이런 어린 친구들의 자동차 문화에서도 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니까요. 저는 재밌게 타고 즐겁게 타자는 것이지, 시끄럽게 타거나 남들한테 피해를 주면서 타자는 게 아닙니다. 그런 거예요. 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우리 또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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