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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기술을 지닌 그래플러 동물들

타격을 잘하면 좋지만 막강한 그래플러를 만나게 되면 접힐 수 있습니다. 타격을 말도 안 되게 잘하면 상관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플링을 무시는 할 수 없기에 상당한 기술을 지닌 그래플러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뱀입니다. 뱀은 눈 깜짝할 사이에 목을 조여 따버리는 무서운 동물입니다. 뱀에게 숨통이 조인 동물은 강력한 완력을 이기지 못하고 뱀 아가리에 빨려 들어가는 일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거대한 동물도 뼈가 으스러진다는 것은 과장되었다는 말도 있지만 그만큼 고통스러워 보였다는 방증이기도 하겠죠. 기술이 들어가면 큰 힘을 쓰지 않아도 경동맥이 막힌 사람은 기절하기 마련인데 아나콘다 같은 뱀들이 장시간 압력을 가하고 빠져나오지 못한다면 대형동물도 숨을 거둘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런 영상도 올라왔는데요. 비단뱀의 한 종에게 감긴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영상 촬영을 위해 일부러 감긴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으나 길로틴이 제대로 들어갔습니다. 뱀의 몸길이가 수 미터는 돼 보이기에 목만 감는 것에 그치지 않고 허리띠까지 매어 주는데요. 뱀 특유의 체형으로 인해 바디 트라이앵글로 몸을 잠궈 놓을 수는 없었지만, 모든 조건을 활용해 영상 속 남성의 목을 조여옵니다. 결국 그는 버티지 못하고 탭을 치게 되죠.

그리고 아나콘다가 브라질의 한 습지에서 카이만 악어와 혈투를 벌인 적도 있습니다. 악어 중 큰 편은 아닌 카이만 악어였지만 카이만 악어 또한 먹이 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동물은 맞습니다. 그 둘이 싸우니 악어는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중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아나콘다의 완력과 기술이 보이는 혈투였습니다.

두 번째, 울버린입니다. 울버린은 동체급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사는 동물입니다. 호전성과 맷집, 그리고 강력한 공격 능력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족제빗과 동물들이 항상 같은 체급이라면 이길 동물이 없을 존재로 여겨지는데 울버린은 그중 최고로 여겨집니다. 족제빗과 특유의 유연함과 탄력이 보인 사례가 존재합니다.

늑대와 맞닥뜨리게 된 것인데요. 늑대가 접근 후 둘의 공격은 거의 동시에 시작되었습니다. 날뛰며 방어했던 울버린은 초반 늑대의 체구와 완력에 밀려 고전을 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요리조리 빠질 구멍을 찾던 울버린은 하위 포지션에 있어도 강력한 대응을 하게 되었죠.

입에서 놓쳐버린 늑대는 순식간에 울버린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고 순간 당황하는 듯도 합니다. 앞발과 입을 동시에 공격해 오는 울버린에 늑대가 당황한 것인지 서로의 거리는 다시 가까워지지 않고 둘 다 털만 뽑힌 채 큰 부상은 없어 보이는 상태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체구가 두 배에 육박해 보이지만 기세에서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정말 호전성은 지구 최상위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무 타기와 수영에도 재주가 있어 인간으로 보면 철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 울버린은 냄새 분비선에서 상당한 악취가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주로 먹는 먹이도 덩치가 큰 육식동물이 먹다 남긴 사체이기 때문에 냄새가 속을 뒤집어 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동물이 사냥을 마치고 먹고 있는 와중에도 갈취한다고 하는데 그 대상은 늑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 캥거루입니다. 캥거루는 나이가 들수록 상체 근육이 발달하게 되는데 앞다리의 활용 빈도가 늘어나면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뛰어난 근질을 보이는 상체 근육을 갖게 되고 상대를 잡게 되면 그 상대는 벗어나기 힘든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꼬리를 이용해 뒤로 밀려나지 않게 받치고, 다리를 들어 상대방에게 적중시키는데 그 위력 또한 대단하다고 정평이 나있습니다. 킥복서가 타격이 아닌 서브미션으로 피니시할 만큼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생각하니 산천에 널린 동물들이 뒤로 나자빠질 것입니다. 개를 구타하던 캥거루가 목격되었는데 흔히 아는 헤드록을 걸고 놓아주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의 숨통은 시간이 갈수록 조여왔고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한 채 잡혀 있는데요. 자기 개가 잡혀있는 모습을 본 견주는 달려가 캥거루의 죽통에 감자 한 번 먹여주었습니다. 캥거루는 자신이 잡고 있는 개의 견주가 뛰어난 타격가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죠. 맞고 아픈 것보다 벙찌게 만드는 주먹이 더 기분이 나쁘기 마련인데 캥거루는 벙찐 채 개를 놓아주게 되었습니다.

또 개와 마찰을 겪은 캥거루가 있습니다. 물웅덩이로 보이는 곳에서 맞닥뜨리게 된 것인데요. 순식간에 개의 머리를 잡고 물속으로 처박기 시작하는 캥거루입니다. 참호 전투에서 넘어지지 않고 상대를 붙잡아 제압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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