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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작아서 혹은 너무 커서 기네스북 등재된 사람들

세상에는 무언가 심하게 작거나 무언가 심하게 큰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가 작고 큰지는 각자 다른 신체 부위를 갖고 있죠. 뭐가 심하게 작거나 뭐가 심하게 큰 사람 들의 편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키가 가장 작은 사람입니다. 네팔에는 찬드라 바하두르라는 이름을 지닌 세상에서 키가 가장 작은 남자가 살고 있습니다.

네팔 카트만두에서 540 km 정도 떨어진 외진 산골 마을에 사는 이 남자는 사실 외진 마을의 특성상 마을을 벗어나거나 검진을 받은 적이 없어 수십년 간 그가 세상에서 가장 작다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72세를 맞이할 무렵 목재를 구하기 위해 마을을 찾은 한 삼림 업자의 눈에 띄어 세상에 알려졌고 기네스북에 등재되게 되었습니다.

그의 키는 54.6cm로 보통 사람의 3분의 1도 되지 않는 작은 체구를 지녔습니다. 몸무게는 12kg 남짓으로 사람이지만 사실상 중형견 정도의 몸무게를 지녔.죠 통조림 캔 여섯 개를 쌓으면 이 사람의 키가 된다고 하는데 선천적으로 작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는 의사를 만난 적이 없었고 12살 때 고아가 되었으며 미혼으로 남아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키가 알려지자 인생이 바뀌었고 해외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버는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키는 작지만 마음은 누구보다 컸으면 좋겠고 75세의 나이로 세상에 생존 중인 가장 작은 사람이라는 타이틀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되었다고 하죠. 5형제 중 3명이 120cm 미만의 키를 지녔고 나머지 형제 자매는 키가 정상이라고 합니다. 찬드라는 폐렴으로 세상 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고 다른 사람과 대비된 모습을 보면 가장 작은 사람이라는 것이 실감이 날 정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럼에도 75세까지 생존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야생이 아닌 인간의 사회 속에서 살아갔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생존 당시 키가 가장 큰 사람과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술탄 코센이라는 남자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키는 251cm로 둘의 키 차이는 190cm가 넘어갈 만큼 극단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몸무게는 140kg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아 찬드라가 10이 넘어야 술탄 코센의 몸무게를 겨우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모두 마음만은 누구보다 컸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귀털 긴 사람입니다. 귓구멍에 난 털은 복털이랬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세상 복은 혼자 쓸어갈 정도로 깁니다. 귀털이 상당히 긴데 기네스북에도 등재될 정도로 귀털에서는 이길 자가 없을 정도입니다.

인도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라다하칸트 바지파이라는 사람인데 식료품점을 운영하며 좋은 거라도 몰래 먹었는지 귀털이 깁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될 당시 13.2cm였던 귀털이었는데 계속해서 기르며 수년 전 근황을 전했을 당시에는 25cm에 육박할 정도로 긴 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도 자신의 털을 행운과 번영의 상징이라 여겨왔고 상당한 관리 끝에 이런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본인 머리털보다 긴데요, 귀에 저런 털을 수북히 기르면 귓밥은 어떻게 파나 싶은데 그건 본인이 알아서 해결했겠죠.

그의 털은 18세가 된 이후 무성하게 자라나게 되었는데 제발 조금이라도 잘라달라는 부인의 간청에도 그는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부인도 그가 기네스 북에 등재된 후에는 귀털을 기르도록 허락했다고 전했죠. 저거 뽑아서 붓으로 써도 되겠습니다. 하지만 뽑으면 저분이 노하겠죠.

세 번째 코 큰 남자입니다. 코가 크면 부러운데요. 하지만 저는 딱히 부럽지 않은데요. 각설하고 터키에 사는 오즈위레크라는 남성은 콧대부터 코끝까지의 길이가 8.8cm에 육박합니다. 코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 그냥 코가 큰 집안인가 봅니다.

이 코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힘들어 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큰 코를 사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차성징이 시작되고 자연스럽게 큰 코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 것이 아닌가도 싶은데요.

자신은 남들보다 냄새를 잘 맡고 콧구멍으로 풍선을 부풀리는 등 묘기를 부릴 수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자신의 코를 사랑하고 신의 축복이라 믿게 되었다고 하는데 정말 신의 축복이 무언가 있었나 봅니다.

코가 무척이나 커 수컷 코끼리 물범을 보는 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이 아저씨의 코는 바람 불면 펄럭일 것 같이 생겼습니다. 콧구멍에는 500원 짜리가 아니라 앞접시도 들어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작거나 혹은 큰 것을 지닌 사람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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