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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파탄! 펜트하우스 석경이가 요정으로 대변신?! 텐션 요정 한지현 배우 인터뷰

  • 엔터

fangirling kpop korea star

[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배우 한지현입니다.

[ Q. ‘치얼업’ 종영 소감 ]

정말 너무 고생한 작품이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해이’처럼 진짜 소중한 추억을 가지게 된 작품인 것 같아요. 촬영이 끝났을 때는 되게 떨렸거든요. 다음 날 눈을 떴는데 ‘오늘부터 이제 촬영이 없구나’ 그런 생각과 함께 진짜 마음이 좀 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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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마지막 엔딩을 보면서 눈물을 콸콸콸 흘렸어요. 인터뷰하다가도 울었거든요. 그때의 열정, 땀방울, 힘들었던 점들이 다 하나하나 기억에 남아 있어요.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던 추억이라서 그거에 대한 너무 감사함이 많이 들었어요.

평생 제가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원동력 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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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첫 주인공 역할, 부담은 없으셨나요? ]

해이를 중심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제가 너무 긴장을 해 가지고 SBS 막 다 뛰어다니면서 ‘감독님 저 어떡해요, 저 너무 무서워요!’ 하고 막 배우 친구들한테도 자꾸 너무 무섭다고 얘기를 했었는데요. 그렇게 긴장한 만큼 정말 준비를 많이 했거든요. 그리고 배우들이랑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그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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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이 다들 진짜 너무 착하고, 다 너무 연기를 너무 잘해가지고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걸 보여드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대사는 제가 해낸 게 너무 신기했어요. 저 대사를 진짜 잘 못 외우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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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스케줄이 너무 바쁘다 보니까 ‘이 선배님들은 대사를 어떻게 외우신 거지?’라는 생각이 진짜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최대한 집중해서 보려고 암기를 정말 신경을 많이 썼고요. 안무 연습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힘들었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응원 동작들이 있어요. 그 장면에서 초희가 정말 예뻐요! 정말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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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끝났지만 아직 몸에서 잊혀지지 않는 것 같아요. 이게 진짜 신기하게 마지막에 저희가 노천극장 무대에서 춤추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그 때는 촬영이 하도 바빠가지고 연습시간을 따로 못 가졌어요.

그런데 노래를 트니까 자동으로 기억이 나가지고 추게 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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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을 찍을 때, 현장에선 그렇게까지 슬프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편집 된 화면으로 보는데 슬로우 모션이랑 과거까지 다 나오니까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그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가지고 보는 ‘시청자분들도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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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캐스팅 비하인드 ]

감독님이 도대체 어떻게 펜스하우스의 석경이를 보고 해이를 생각해내신 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감독님이 너무 좋게 봐주시고 작가님이 너무 좋게 봐주셔서 제가 주인공이 됐답니다. 너무 행복해요. 왜 캐스팅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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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이 힘들지 않니?’ 라고 물어서 ‘당연히 힘들죠’라고 얘기하고, ‘요즘 광고 많이 찍고 있던데’ 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광고를 진짜 많이 찍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광고가 최고예요’ 이렇게 말했더니 그걸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그게 진짜 ‘해이랑 비슷하다’ 라고 생각이 많이 드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활달하고 밝게 오디션을 보니까 그게 해일의 모습이랑 되게 비슷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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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

‘정말 많이 고생을 했구나’가 눈에 보이니까 끝나고 ‘항상 잘했다, 잘 봤다’ 라고 얘기해 주셨어요. 저는 제 연기를 보면서 운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드라마에서 엄마가 암에 걸려서 엄마 찾으러 나가서 우는 그 장면에서는 왠지 너무 슬픈 거예요. 울다가 옆을 봤는데 아빠도 울고 있고, 엄마도 울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가족 다 같이 휴지 들고 봤어요.

이번 드라마는 펜트하우스보다 뭐랄까, 감정적인 서사가 좀 더 잘 다가갈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공감이 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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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자신의 연기에 점수를 매긴다면? ]

68점 정도로 만족합니다. 후회는 없지만 드라마 보면서 ‘좀 더 연기를 더 잘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엄청 많이 들어서요. 가장 아쉬웠던 점은 최대한 연기의 연결을 맞춰 보려고 했는데요. 하도 하루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다 보니까 제 스스로는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거를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더 잘하고, 더 스무스하게 연결이 가능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그 점이 제일 아쉬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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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두 번째는 ‘조금 더 연기를 잘해서 시청자분들이 해이에 대해서 초반부터 몰입을 잘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발음! ‘조금 더 전달력 있게 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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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가장 만족스러운 장면은? ]

되게 많은데요. 15화 때, 정우랑 헤어지는 장면이라든가, 아니면 엄마 찾으러 나가는 장면이 생각나고요. 후반에 가면 갈수록 제가 해이인지, 해이가 저인지 모를 정도로 해이가 좋으면 저도 좋고, 해이가 슬프면 저도 슬프게 되더라고요. 그런 연기를 하는 그 순간순간들이 다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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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이랑 진짜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한 99.99% 닮았다고 생각을 해요.

공통점은 그냥 밝아요. 긍정적이고, 최대한 세상을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점이 닮아 있어요. 드라마 찍으면서 대학 생활이 많이 생각났어요. 그때 제가 얼마나 철이 없었는지가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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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이를 연기하면서 ‘애틋하고 그립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물론 저의 캠퍼스가 그렇게 막 멋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 동기들과 함께 있었던 그 순간들이 많이 떠올라서 아련한 추억 같은 게 많이 기억이 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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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치얼업’에서 탐이 났던 배역? ]

저는 ‘선호’ 역할을 한번 해 보고 싶었어요. 선호 역을 처음 봤을 때는 되게 여자 많고 이럴 줄 알았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점점 순박해진단 말이죠. 그리고 또 OST가 쫙 깔리면서 로맨틱한 장만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해 봤고요. 나중에 영웅 선배 같은 ‘담담히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역할도 한번 해 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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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 ]

‘연기 잘한다’는 말이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예쁘다는 댓글도 진짜 많았어요. 그래서 ‘얼굴을 막 쓰는데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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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은 조금 걱정되기는 했었어요. ‘너무 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저는 해이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저도 연기하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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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기억에 남는 선배들의 조언은? ]

선배님들한테 조언을 구하다기보다는 사실 고민할 필요가 없었어요. 선배님들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 가지고. 저는 진짜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얹은 거거든요. 선배님들 연기를 보면서 또 따로 배운 점들이 있고, ‘나도 저런 배우가 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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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이 진짜 만날 때마다 엄청 많이 챙겨줬어요. 특히 장영남 선배님이 많이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더 엄마에 대한 해이의 가족사가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15화에서 정우랑 헤어지자고 할 때, 눈물이 막 주륵주륵 나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하고나니까 선배님한테 많이 배웠구나 하고 느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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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또래 응원단 애들이랑 함께 배운 거는 ‘행복하게 촬영하는 법’을 배웠어요. 애들과 함께 있으니까 연기하는 게 더 재미있고, 더 뭔가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들고, 젊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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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키스신 촬영의 비하인드도 궁금해요. ]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한 두~세 시간 정도 했었던 것 같아요. 정우랑 하는 키스신은 20대의 풋풋함, 연애를 시작하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가지고 그걸 대화하느라 오래 걸렸고요. 그다음에 선우랑 했을 때는 충동적으로 키스하는 장면을 본능적이지 않게 그려내려고 좀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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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실제로 박정우와 진선호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 ]

저는 둘 다 안 만납니다. 선호는 여자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정우는 저를 너무 많이 찼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나를 이렇게 많이 찼는데 ‘정우가 한번 고백했다고 바로 정우랑 사겨?’라는 생각도 많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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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이는 정우를 선택을 했을까?’에 대해서 엄청 얘기를 많이 나눴어요. 그러다 작가님이랑 감독님이랑 그 얘기를 하고 소라 씬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거 꼭 넣어 주세요’ 라고 했죠.

참고로 제가 그 배우 둘을 싫어한다는 게 아니라 진선호랑 박정우를 안 만난다는 거니까 오해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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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는? ]

저는 저 뿐만 아니라 애들 한 명, 한 명이 다 분위기 메이커였던 것 같아요. 제가 혼자 노력한다고 해서 분위기가 다 좋아지는 게 아니거든요. 서로 ‘이거 해볼까? 저거 해 볼까?’ 이러면서 서로 의견도 던졌었고요. 그리고 감독님도 애드리브를 정말 적극적으로 받아주시는 분이여 가지고, 다양한 걸 해 보면서 현장이 더 화기애애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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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기억에 남는 애드리브는? ]

엄마랑 같이 있는 장면에서 애드리브가 진짜 많이 나왔고, 영웅 선배님이랑 지영 선배님 결혼하실 때 선호가 아직 솔로라고 얘기하는 부분에서 갑자기 노래를 부르거든요. ‘언젠간 가겠지~’ 이 장면이 애드리브예요. 동시에 다 같이 ‘언젠간 가겠지~’ 이 노래를 부르게 되더라고요. 그런 게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런 장면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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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주석경’ 타이틀이 부담스럽지는 않나요? 혹시 받고 싶은 다른 수식어는? ]

전작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우는 건 어렵죠. 특히나 너무 잘 된 작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더 각인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저라는 사람을 알고 계셨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요. 계속 저를 알아봐 주신다는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해 가지고 딱히 ‘석경이로 불러서 너무해’라는 생각은 안 들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작품을 하면서 ‘점차 저라는 배우를 알아가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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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연기자 한지현의 강점과 인간 한지현의 강점 ]

일단 한지현이 가지고 있는 강점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편이 많은 것 같아요.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면 그게 끝도 없이 밑으로 내려가게 되거든요. 그러면 나중에 헤어나오고 싶어도 그렇게 나오지를 못해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그 밑으로 들어가지 않게 좋게,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그런 점이 제일 강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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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의 강점은 ‘예쁘다’ 라는 점?

사실 제가 보기에는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몰입을 할 수 있는 게 되게 장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씩, 조금씩 느는 것 같아서 이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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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앞으로의 목표 ]

엄청 강렬한 캐릭터도 해봤고, 엄청 발랄한 캐릭터도 해봤으니까 한 번쯤은 사극 같은 시대물도 해 보고 싶고요. 아니면 공포, 스릴러 같은 범죄 스토리를 되게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 거에 대한 역할도 한번 해보고 싶고요. 어른스러운 연기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그 역은 좀 더 나이가 든 다음에 해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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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차기작은 정해지셨나요? ]

아직 안 정했습니다, 대본을 보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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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배우의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성장해 나가는 배우’, 그리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나를 손꼽아 기다리며 열심히 살고 있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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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인터뷰를 잘 끝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배우 한지현의 열렬한 응원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과 더 열심히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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