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드디어 11월 셋째 주에 신형 그랜저의 가격과 세부 정보가 공개된다고 알려드렸죠. 그래서 2023년에 출시될 신차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2023년에는 정말 다양한 신차가 출시되는데, 지난 콘텐츠에서 현대차에서 출시할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와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더 높은 신형 코나 풀체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렸죠. 여기에 추가로 현대차에서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그리고 5세대로 풀체인지 되는 싼타페까지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먼저 예상 일정부터 알려드리면, 풀체인지가 되는 차량이 당연히 주인공이죠. 상반기에는 코나 풀체인지가 4월 전후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요. 하반기에는 싼타페 풀체인지가 8월 전후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반떼와 소나타의 경우, 기존 생산라인을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풀체인지가 되는 두 차량 사이에서 현대차의 상황에 맞게 출시 일정이 잡힐 것 같네요.
그럼 이번 콘텐츠에서는 새롭게 출시될 현대차 신차 4대의 차량에 대해서 관전 포인트를 알려드릴게요.
주인공부터 볼게요. 5세대로 풀체인지 되는 싼타페는 파격적인 디자인 변경이 예상됩니다. 이런 디자인은 현대 테라칸 이후에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이죠.
올해로 22살을 맞이한 싼타페는 4세대까지는 공감받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SUV 대표 차량이었는데요. 하지만 ‘탐켄치’를 닮은 4세대 디자인은 새로움을 좋아하는 국내 소비자에게도 너무 파격적이었는지 거부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틈새를 쏘렌토는 놓치지 않았고, 현재 시장의 주인공이 되었죠.
하지만 싼타페가 이걸 또 그냥 지켜보지 않겠죠. 넓은 실내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상남자를 대표하는 랜드로버 디펜더 같은 디자인이 포착되면서 현재 분위기는 쌍용 토레스가 출시되기 직전의 흥분된 분위기와 같은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5세대로 풀체인지 되는 싼타페는 기존과 전혀 다른 디자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초 스타리아의 디자인 룩이 적용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현대차는 과감하게 갤로퍼에 디자인의 계승한 것으로 보이고요. 부리부리한 상남자 디자인이 기대되네요.
특히, 현대차의 알파벳 ‘H’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이미 테스트 차량에서도 확실하게 디자인이 포착되었죠. 여기에 스타리아처럼 한 줄로 연결되는 주간 주행등은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사이에 점등이 될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디자인일지,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외부 디자인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 실내 디자인도 파격적으로 변신합니다. 헤드램프의 ‘H’ 디자인은 고급형 시트에서도 포착되었고요. 실내 디자인도 완전히 변경되는데요. 기존 싼타페 차량이 아닌 팰리세이드처럼 정말 커진 외부 디자인에서 2열 윈도를 보면 1열보다 좌우로 훨씬 긴 사이즈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죠. 특히, C 필러 앞에 위치한 작은 창은 전형적인 미국 SUV처럼 보이는 디자인으로, 2열의 압도적인 공간을 자랑하는 느낌이 나요.
최근 포착된 신형 싼타페의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네모난 디자인으로 확인되었죠. 앞으로 출시될 현대차의 신차는 네모네모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고 알려드렸죠? 내년 상반기 출시 일정을 확정할 신형 코나에서도 네모네모한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신형 싼타페 또 한 가지의 체크 포인트는 바로 변속기의 타입인데요. 신형 그랜저처럼 컬럼식 변속기가 제공될까요? 버튼식 변속기의 불편함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수납공간까지 크게 넓힐 수 있는 컬럼식 변속기는 풀체인지급 차량에서 현대차가 적용한다고 알려드렸죠.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코나 풀체인지에서도 컬럼식 변속기가 적용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현대차의 최신 차량에서는 더 이상 버튼식이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고요. 올해 마지막 차량인 신형 그랜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코나에서도 컬럼식 변속기로 변경될 거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제 예상으로는 이변이 없는 한, 신형 싼타페에도 컬럼식 타입 변속기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또 한 가지 변화는 계기판과 내비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제공됩니다. 어렴풋이 형태를 볼 수 있는데, 디자인에서는 신형 그랜저와 유사한 형태죠. 이미 신형 코나를 통해서 포착되었기 때문에 이변이 없는 한, 싼타페에도 통합형 디스플레이가 예상되네요.
한 가지 더 확인할 점이 있는데, 내연기관 마지막 차량을 위해서 현대차 그룹은 이미 오래전부터 하이브리드 전용 8단 변속기를 개발했다고 여러번 알려드렸죠. 이 소식을 처음 알려드리는 시기가 지금부터 2년 전이었는데요. 고효율 모터에 대응하고, 고출력에 대응하기 위해서 중형급 미만의 차량보다는 중대형급 차량에 보다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입니다.
과연 신형 싼타페에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전용 8단 변속기를 적용하게 될지, 아니면 카니발 하이브리드 같은 차량에 적용하게 될지, 이건 테스트 차량에서 포착된다면 중요한 문제인 만큼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완전히 달라질 5세대 싼타페, 과연 쏘렌토를 다시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SUV가 될 수 있을지 긴장감이 돌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차량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인데요. 단종설을 포함해서 쏘나타는 정말 많은 말이 있었던 차량이죠. 최근까지 단종설이 있었지만, 함구하고 있었던 이유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알려드리면 혼동만 유발하기 때문에 이렇게 뒤늦게 알려드리게 됐는데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는 한 마디로 고전이 예상됩니다. 2023년도에 코나 풀체인지,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싼타페 풀체인지 사이에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동시에 출시된다면 이미 디자인은 풀체인지 수준을 예고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현재 위치와 시점 상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은데요.
우선, 풀체인지된 신형 그랜저가 본 출시를 앞두고 있죠. 쏘나타에서 조금 더 보태면 신형 그랜저가 보이기 때문인데요. 또한 시장에서는 세단이 저물고 있는 상황이고요. 대세는 SUV인데, 신형 싼타페의 등장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보다는 상품성을 포함해서 당연히 시선을 뺏길 수밖에 없어요.
하위 차량을 체크해 봐도 만만치 않은데요. 은근히 잘 나가는 아반떼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하고 있죠. 어느 쪽을 봐도 소나타에게는 유리한 상황이 아닙니다.
결국 현대차가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4대의 신차 중에서 가장 고전하게 될 차량은 누가 보더라도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현대차는 단순 상품성 개선인 페이스리프트에 대대적인 수술을 적용하면서 거의 풀체인지급 쏘나타를 출시할 예정인데요.
깊은 심해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얼굴에서 확실히 산뜻한 얼굴로 변신하게 되는데, 한 줄의 주간 주행등으로 완전히 새로움을 강조한 얼굴을 선물합니다. 기존보다는 확실히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얼굴 뿐만 아니라 측면부에는 현대차에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사이드 가니시를 추가했네요. 세련된 느낌의 새로운 휠 디자인과 함께 측면부에는 날카로움과 세련됨을 선사하는 것 같네요.
사실 쏘나타는 전면부 디자인이 좀 아쉬웠던 거지, 측면부 디자인은 잘 빠졌는데요. 측면부에 포인트 역할을 하는 사이드 가니시까지 추가된다면 디자인은 충분히 멋질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형 그랜저 보다는 확실히 저렴한 가격,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보다는 확실히 높은 상품성과 경쟁력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대차 입장에서 가장 부담되는 차량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가 될 것 같네요.
참고로 아쉽지만, 새로운 하이브리드 8단 변속기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적용되기 힘들 것 같네요.
이번 내용을 요약하자면, 2023년도에 현대차는 메인급 차량으로 총 4대의 신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장에 따라서 출시 시점은 조금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 풀체인지 코나와 싼타페 차량이 주력 차량이 될 것 같고요. 아반떼와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가 적용되는데, 최근 신형 그랜저까지 출시되는 상황이라서 대부분의 내연기관 차량이 모두 디자인과 상품성을 변경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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