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리플 에이 커피’의 권보성 이사입니다. 저희가 65호점까지 가맹점이 있어요. 어떻게 보면 단기간에 급성장한 케이스이기도 한데, 사실 저희는 특별한 마케팅을 진행하지는 않았고요. 다만 저희가 기존에 오픈하셨던 점주님들이 2호점, 3호점 진행하시는 경우도 많고요. 그리고 오픈을 한 매장을 보고 연락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별하게 마케팅에다가 투자하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간단하게 인스타 업로드하거나 하는 이런 SNS를 이용한 오픈 소식 알리는 정도죠. 그 정도는 마케팅이라고 보기 힘들죠, 요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요.
저희가 2,000개 업체의 컨설팅을 했는데, 사실 그거보다 조금 더 해드렸고요. 솔직히 컨설팅이라는 게 카페를 창업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오랜 업력이 있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저희가 기존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기 전에 원래 했던 사업이 카페 장비를 수입해서 개인 카페나 혹은 프랜차이즈에 판매하고 관리해 드리는 사업을 기존에 이미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름만 들어도 아실 만한 프랜차이즈 1호점에서부터 많은 점포에 저희가 납품하고 관리도 많이 해 드렸습니다. 어디인지는 밝히기 어려운 경쟁업체가 돼버렸습니다.
그때 당시 그 브랜드가 20호점 냈을 때 제가 가서 점주님들 불러서 세미나 해드리고, 이런 컨설팅을 많이 해드렸죠. 사실 프랜차이즈는 카페를 오픈하는 데 있어서 저희 본사에서 많은 부분을 다 컨설팅을 자연스럽게 해 드려요.
근데 개인 카페 같은 경우에는 의지할 데가 없어요. 오롯이 본인이 발품 팔고, 카페 콘셉트에서부터 어떤 기계를 사고, 어떤 원두를 사고, 어떤 재료로 쓰는지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부분은 저희가 많이 채워 드리려고 노력했고요.
단순하게 카페에 들어가는 기계 장비를 파는 게 아니고, 그 고객에게 맞는 기계 장비를 추천해드리고, 저희 거래처가 조금 더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트리플 에이’라는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지만, 개인 카페를 창업하고 싶으셔도 연락하셔도 됩니다. 굳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안 하고 싶다면 개인 카페로도 컨설팅이 가능하십니다. 실제로 브랜드로 문의하셨는데, 개인으로 하고 싶다고 하셔서 컨설팅이 들어간 경우도 있어요.
점포를 가지고 오셔서 문의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그 점포를 무조건 저희가 개점을 해 드릴 수는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개점이 되는 곳들은 기계 장비를 개인 카페로 판매하게끔 해서 메뉴 교육까지 다 해 드리면서 장비까지는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요즘에 카페 프랜차이즈가 워낙 많잖아요. 가맹을 계약할 때라든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상권이죠. 아무래도 상권이 가장 중요합니다. 근데 저희는 그 상권뿐만 아니고, 그 상권의 입지 조건을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예를 들어 굉장히 좋은 A급 상권이라고 치면, A급 상권에 중형 이상의 건물이 있어요. 그 건물에 복합적으로 학원도 있고, 병원도 있고, 뭐 pc방에서부터 다양한 업종이 들어가 있으면 1층에는 아무래도 저희 말고도 많은 카페가 이미 선점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건물, 그 상권에 따라서 그 호실의 입지 조건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예를 들어서 옆에 타 브랜드가 들어와 있는데, 입지 조건이 저희가 더 유리하다면 이미 타 업체가 있어도 들어갑니다.
저희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포커스 중의 하나가 바로 커피 맛입니다. 기존의 저가 프랜차이즈들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방향성이 저렴하고, 양이 많고, 맛은 그저 그런 걸 떠올리시죠. 근데 저희는 저렴한 저가 커피지만, 퀄리티는 스페셜티를 사용함으로써 굉장히 높은 퀄리티를 가진 커피라는 포지션이죠.
이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이유는 퀄리티 좋은 생두를 직접 수입하고, 직접 저희가 로스팅 함으로써 생산 원가 자체를 많이 낮췄습니다. 자체적으로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서 납품하다 보니까 중간에 물류 마진까지 없어지는 거고요. 그래서 점주님들이 충분히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저가 커피의 매출은 아메리카노예요. 아메리카노가 마진이 적다 보니까 그 부분을 저희가 좀 타개하고자 더 다양한 메뉴로, 특히 디저트에 포커스를 줘서 저희 디저트들, 와플이나 샌드위치나 샐러드 같은 경우에는 점주님들이 현장에서 제조해서 좋은 맛, 좋은 퀄리티의 디저트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스템입니다.
아무래도 손이 더 많이 가는 수고스러움은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함으로써 점주님들이 가져가는 마진이 좀 더 생기고요. 맛도 맛이지만, 어쨌든 원가를 조금 아낄 수 있는 구조로 만드는 거 자체가 목표였습니다.
일단 저희가 아까 먼저 설명해 드렸다시피, 커피에 굉장히 포커스를 많이 둔 프랜차이즈인데요. 고객님들마다 입맛이 다 다르세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분은 산미가 좀 있는 원두를 선호하시고, 또 어떤 분은 산미가 없고 좀 강렬한 원두를 선호하시고, 또 어떤 분은 카페인 섭취가 안 돼서 디카페인 원두를 찾으시다 보니까 다양한 고객님들의 니즈를 맞추다 보니까 3가지 원두를 쓰게 됐고요.
장비 또한 그라인더 3대 놓는데, 퀄리티 있는 장비를 저희가 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장비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장비 비용에 대해서 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가 아까 설명해 드렸다시피 장비들을 저희가 직수입하고, 직접 설치하고 관리해 드리다 보니까 훨씬 저렴하게 납품해 드릴 수 있어요.
일반적 점주님들이 카페를 운영하다가 커피 머신이 고장 나게 되면 영업 자체가 사실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생겨요. 그런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점주님들이 다이렉트로 저희 기술팀에 연락이 가능합니다. 그러다 보니깐 중간 단계 없이 바로 기술자와 통화해서 해결하실 수 있죠.
저희 올해 목표는 사실 80호점이었습니다. 앞으로 15개가 남았네요. 근데 저희가 하나 오픈하면 10군데 이상 보통 연락이 오더라고요. 근데 그 모든 고객님들에게 저희가 다 점포를 개점할 수는 없고요.
저희가 상권 분석해서 저희 조건에 맞는 상권에 굉장히 신중하게 개점시켜 드리고 있다 보니까 조금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서 사실 빠르게 간다고 생각은 안 하고 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개점할 때마다 쏟는 에너지가 굉장히 많습니다. 다 하고 싶다고 해도 사실 상권이나 입지가 안 맞거나 아니면 점주님의 성향에 따라서 아직까지는 하고 싶다고 다 하지는 못하는 브랜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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