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못구름입니다. 지난주에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는데요. 국내 소비자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죠. 페이스리프트 영상은 미국에서 공개되었지만 영상 채팅창은 국내 소비자가 거의 점유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국내에서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어요.
주요 디자인은 공개 되었지만 국내 출시까지는 약 한 달 정도가 더 남은 상황이라,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여 여러분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이 아직 많을 것 같아요. 이번 영상에서는 여러분이 미처 알아채지 못했을 기능을 알려드릴게요.
지금까지 팰리세이드에 대한 공식 자료는 해외에서 유출된 자료만 보셨을 것 같은데요. 국내 공식 자료는 보도 자료만 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해외 모델에서 제공되는 기능이 국내 모델에 모두 제공될 것인지도 미지수였죠. 대리점 영업 자료가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 처음 보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제가 먼저 확인해 보니 이미 영상을 통해서 공개되었던 내용이라 가볍게 읽고 몰랐던 부분만 체크할게요.
새로운 후면부 디자인의 핵심은 하단 범퍼 쪽 변경사항이죠. 단순히 디자인만 변경된 줄 아시는 분도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설명을 못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새로운 스키드 플레이트의 중앙 부분에는 덮개처럼 분리가 되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이건 무엇일까요? 해외에서 유출된 자료를 통해 제가 ‘토우 모드‘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알려 드렸는데요! 국내에서는 토우 모드가 생소해요. 이런 이유로 국내 제조사 차량에서 토우 모드가 제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죠.
어쩌면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토우 모드가 제공되는 것이 아닐까 유추했었는데, 해외에서만 제공되는 기능일 수도 있어서 이 정도까지만 언급했었습니다. 그 후 대리점에 배포된 공식 자료를 보니 ‘트레일러 히치 덮개‘라는 말이 표기되어 있네요. 어쩌면 국내 버전에도 새로운 토우 기능이 제공될 것 같네요. 기존 팰리세이드의 운전석 좌측 송풍구 아래에 있는 기능 버튼을 보면 6가지 기능이 제공되죠!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은 출시 된 지 오래되면서 여기서 기능이 제공되었습니다.
새로운 페이스리프트 사진입니다. 중간에 처음 보는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이 토우 기능입니다. 공식 자료에 ‘트레일러 히치 덮개’라는 표현이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토우 기능이 국내 모델에도 제공될 것이라 예상해 볼 수 있는데요. 캠핑카나 트레일러를 견인해 보셨다면 토우 기능 버튼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실 것 같네요. 단순히 트레일러 연결 상태를 보여 주는 기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건 정말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달고 견인할 때 차량 속도가 높아질수록 뒤가 흔들흔들 휘청거리는 경험을 한 번씩 하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해 보셨다면 당연히 차량 속도를 낮추게 됩니다. 불안 불안한 마음이 들겠죠. 포드 같은 차량을 보면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제공됩니다.
중력 센서가 차량 속도에 맞게 차체와 균형을 맞춰주는 기능인데요. 팰리세이드에는 별도의 토우 모드가 제공되기 때문에 트레일러 패키지에는 이런 기능이 새롭게 적용되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 가능성은 높아진 것 같아요. (공식 정보가 아닌 예상일 뿐이니 가볍게 참고하세요!) 팰리세이드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제대로 만든 SUV로 거듭나는 것 같아요. 견인 관련 기술도 새롭게 추가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페이스리프트의 새로운 기능 중에는 운전석에 추가된 ‘에르고 모션 시트‘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이 기능이 있으면 승차감까지 개선된다고 알려드렸는데요. 승차감을 개선하는 방법은 두 가지. 도로 노면에서 바퀴, 바퀴에서 차대로 연결되는 서스펜션 쪽에 대한 보강 그리고 차량 시트의 쿠션감을 포함한 개선 방법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서스펜션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편인데요. 시트의 쿠션, 소재의 변화만으로도 승차감이 크게 개선됩니다.
제가 기존 팰리세이드를 두고 가장 아쉬워했던 점이 바로 승차감이었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이 부분도 개선이 된 것 같네요. 에르고 시트가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 같은데요. 모두가 시트에 앉아본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 기능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지금 보시는 차량이 기존 팰리세이드 운전석 시트입니다. 여러 조절 버튼을 볼 수 있는데, 시트 높이를 조절하고 등받이를 조절하고 허리 쪽 요추 받침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기능이 제공되고 있었죠.
페이스리프트 에르고 모션 기능이 제공되는 시트의 기능 버튼입니다. 정말 많은 기능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버튼을 감싸는 소재도 제네시스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신경 썼다는 것이겠죠.
에르고 모션 시트만의 기능을 하나씩 체크해 볼게요. 왼쪽 아래, 제일 앞쪽에 있는 버튼은 쿠션의 길이를 늘이고 줄여주는 익스텐션 기능입니다. 고급 차량에서는 거의 기본 사양이 되었는데, 사용해 보면 확실히 더 편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전동식으로 시트 앞쪽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허벅지 아랫부분을 편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장시간 운행 시 다리의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하단에 있는 긴 버튼은 기본으로 지정되는 시트를 앞뒤로 이동하는 기능입니다. 오른편 대각선으로 배치된 버튼은 등받이, 기울기를 조절하는 기능이고요. 원형 모양의 버튼은 허리 지지대를 조절하는 기능인데, 상하 앞뒤로 허리 지지대가 이동하면서 허리의 부담감을 낮춰주죠.
옆에 보시면 뾰족한 조절바가 보이죠. 조절바는 시트 볼스터로, 허리 양쪽에 있는 날개를 조절해 주는 기능입니다. 스포츠 모드에서 볼스터를 좁혀주면 자세가 안정적으로 잡히죠. 반대로 컴포트 모드에서는 편하게 펼쳐주고요.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도 제공이 되는데, 비행기의 일등석처럼 편하게 쉴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줍니다. 버튼의 아이콘 그림을 보면 다리 받침대가 있는 것 같은데요. 설마 다리 받침대가 추가 제공되는 것일까요? 이건 실제 차량을 보면 제가 체크해 보겠습니다. 제공된다면 기존 좌석과는 차원이 다른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 같네요.
에르고 모션 시트 기능은 예전에는 제네시스 차량에서만 제공되었죠. 최근에는 K8에서 110만 원 정도에 제공되었습니다. 운전을 자주 하시거나 장거리 이동이 많으신 분, 허리가 불편하신 분은 이 기능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두 가지를 추가로 알려드릴게요. 공조기 컨트롤 부분도 달라졌습니다. 공개 영상에서 이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초기 공개 영상에 이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국내 전용 기능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예상하는데요. 아마 고급 트림 또는 옵션으로 적용되겠죠. 터치 방식으로 변경된 공조기 디자인은 확실히 고급 차를 타는 느낌이 들 수 있게 개선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기본 차량과 확실히 다르죠? 제조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차의 어떤 점이 달라져야 차를 최신 차량처럼 느끼게 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공조기의 디자인은 그랜저와 흡사합니다. 12.3인치의 내비게이션 / 한층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 / 터치식 공조기 컨트롤 / 한 줄로 길게 이어지는 에어벤트 디자인 / 볼륨감과 입체감이 추가된 도어트림을 포함한 새로운 시트의 디자인까지.
새로운 시트에는 사이드포켓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기존 팰리세이드보다 많이 개선되었네요. 여기에 탑승자의 감성까지 높이는 엠비언트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매력적으로 변한 것 같네요. 이제 곧 세부 제원이 공개되기 시작할 것 같은데요. 3세대 플랫폼 핵심 요소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알려졌지만, 차대 보강이 이루어진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이런 부분도 추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영상에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실체를 확인할 수 없어 기다렸다가 알려드리게 된 추가 사항을 담았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다면 좋아요 잊지 마세요.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YouText의 콘텐츠는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