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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목) 청약하는 풍력에너지 공모주 대명에너지 공모가 정보

안녕하세요. 집에서 돈 버는 방법, 집돈버 구쯔입니다. 오늘은 3월 1주 차에 청약하는 대명에너지 공모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고 있고요. 모집규모도 1천억 원이 넘는 중형급 이상 공모주예요. 수요예측 결과가 잘 나오기만 한다면 배정도 꽤 받을 수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핵심 내용 위주로 설명 드릴게요.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먼저 일정부터 체크해 보겠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는 2월 28일 월요일 공시가 되고요. 청약은 3월 3일 목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리츠 종목인 코람고더원리츠와 일정이 겹치기는 하는데요. 리츠는 배당수익 목적으로 청약을 하기 때문에 상장일 수익이 목적인 분들은 대명에너지가 더 좋아 보이고요. 또 증거금 환불은 청약 다음 주 화요일에 받을 수 있어서 유일로보틱스 청약에는 추가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공모주 상세 내용 보겠습니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풍력, 태양광) 발전소를 설비하는데요. 시공부터 운영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하고 있어요. 공모 주식수는 총 450만 주, 그중 25%를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하고요. 모집금액은 1,305억, 중형급 이상 공모주라서 배정도 꽤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시가총액은 5,000억이 넘고요.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두 곳입니다. 또 공모가 밴드는 25,000원~29,000원, 유통가능 물량이 25%이기 때문에 비교적 낮은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증권사 청약 한도를 보면 두 증권사 모두 최소청약 수는 10주 증거금 145,000원이 필요하고요. 최고청약 한도는 한투가 10,000주 증거금 1억 4,500만원, 삼성증권이 16,000주, 증거금 2억 3,200 만원입니다. 청약 수수료는 둘 다 2,000원이 있고요. 비대면 계좌의 경우 청약 당일의 개설해도 청약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이번 청약의 핵심 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기업 소개부터 보면,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명에너지는 발전단지를 건설하고 풍력과 태양광을 연계한 ESS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 이후 유지 보수에 대한 관리까지 하고 있어서 시장에 관심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합적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풍력발전 사업 쪽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데요. 업계 전체적으로 3위에 해당하지만, 민간 기업 중에서는 점유율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2020년부터 매출이 급속도로 늘어났고요. 시공부터 유지 보수까지 종합적인 역할을 하다 보니까 영업 이익률이나 수익률도 매우 좋아졌어요. 이제 올해부터 본격적인 이익 증대가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그 다음 이번 공모의 매출 방식인데요. 대명에너지는 전체 450만 주를 모집하는데, 이중 38%가 구주매출이에요. 최대주주와 최대주주 가족의 지분이 나오는 건데, 보통 구주매출은 기업의 재투자로 들어가지 않아서 안 좋게 보죠. 그런데 ‘구주 비중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평가가 안 좋을 것이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게 구주 비중이 30% 이상인데, 수요 결과가 좋았던 공모주 사례를 제가 정리해 봤습니다.

작년 하반기 이후로 보면 이렇게 7개의 공모주가 나오고요. 이들의 특징을 보면 사업 성장성이 우수하거나 시장 점유율이 높았어요. 그리고 구주비중이 30%~40% 초반 사이라서 비교적 높지 않았습니다. 이런 것들은 수요 결과가 좋았고요. 상장일 수익률도 괜찮았기 때문에 구주 비중이 꼭 높다고 해서 안 좋다고 보기는 어려워요.

세 번째로 유통물량 보겠습니다. 전체 주식의 25.3%만 상장일 유통될 수 있고요. 특히 기존 주주가 없어서 상장 공모주주만 매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습니다. 또 보호예수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좋게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공모가 적정성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공모가 산정을 위해서 유사기업을 선정했는데, 국내 상장기업 중에서는 비교할 수 있는 기업이 없다 보니까 유럽 쪽이나 미국의 풍력발전 기업들과 비교했어요.

그래서 이들의 PER의 평균이 28.68배, 이것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PER만 적용한 게 아니고요. 추가로 입이 EV/EBITDA까지 산출해 줬는데요. 보통 둘 중 하나만 산출해서 공모가를 책정하는데 특이하게 2개를 같이 적용합니다. 이렇게 각각 나온 주당 평가액에 평균을 다시 에 주해주고요. 이후에는 다른 공모주와 동일하게 할인율을 적용해서 공모가 밴드 25,000원~29,000원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굳이 EV/EBITDA까지 계산한 이유는 간단해요. 공모가를 더 높이기 위한 방식이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이렇게 보면 공모가는 고평가됐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더 비교하기 위해서 공모가 상단 29,000원을 기준으로 PER을 계산했더니, 27배가 나오더라고요. 이걸 풍력발전 관련주로 불리는 대표 기업들과 저는 비교를 해봤습니다. 사업 자체가 동일하지는 않고 풍력 관련 테마로 같이 묶여 있다는 것은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씨엔스윈드, 유니슨, 삼강엠엔티. 이렇게 3개 이고요. 주요 사업을 보면 풍력발전 설비나 제조 그리고 완제품을 만들거나 플랜트 사업까지 같이 하고 있는 기업들이 있고요. 씨에스윈드는 PER이 55배, 유니스는 적자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비교가 어렵고요. 삼상엠엔티는 거의 100배에 달합니다. 사업 자체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기업들을 제가 보여드린 이유는 그만큼 시장에서 풍력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크다는 거예요. 그래서 관련 기업들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이에요.

그럼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 장점과 단점 요약해 보겠습니다. 먼저 장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하고 있어서 성장성이 우수하구요. 또 풍력설비 점유율이 민간기업 중 1위기 때문에 시장 경쟁력도 우수합니다. 유통가동 물량이 25.3%, 기존 주주가 없다는 것 때문에 상장일 수급이 매우 우수할 수 있고요. 반대로 단점은 구주매출이 38%가 있고요. 공모가 산정시 PER뿐만 아니라 EV/EBITDA까지 추가로 적용해서 공모가를 높이려고 했던 것이 보이긴 했어요. 하지만 저는 사업 성장성에 따라서 이 두 가지는 단점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요예측 결과가 나와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저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은 공모주라고 판단됩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저는 대명에너지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면 내용 다시 정리해서 영상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괜찮았다면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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